김포시 일자리센터가 구인·구직자를 위한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시 일자리센터가 구인·구직자를 위한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13일 시민회관에서 관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김포시 일자리센터가 지난 13일, 시민회관에서 관내 구직자들과 구인업체를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구직자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구직자를 알선하도록 한 이번 행사는 구직상담 및 면접 등이 함께 진행됐다. 대성폴리(주) 등 5개 업체에서 20여명이 구인계획으로 참여하고 70여명의 구직자가 동참했다. 이들의 채용여부는 추후 각 구인업체에서 최종 결정한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전문컨설턴트 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중 취업이 연계되지 않은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인 취업상담과 특강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좀 더 많이 제공하고 모두가 일하는 행복한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매월 1회 개최되며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김포시 일자리센터(☏ 980-2685~8)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