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9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고촌읍 수기로 63) 내 공유 오피스 4개소, 독립형 사무공간(2~3인실) 2개소로 센터 내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최장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따라서 입주자격은 공유 오피스 경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 중인 개인, 단체 등, 사회적경제기업 준비 중인 기업과 창업 3년 이내의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독립형 사무공간인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더구나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선정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개인, 단체 포함)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포시는 3월말까지 입주자를 선정하고 4월초부터 창업보육실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se/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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