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관계자들이 디지털 플랫폼 활용을 통한 실시간 원격교육 시연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포대학교)
김포대학교 관계자들이 디지털 플랫폼 활용을 통한 실시간 원격교육 시연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포대학교)

김포대학교(총장 정형진)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집합 수업을 지양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인 Office365 Teams를 활용하여 실시간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3일 김포대학교는 교육부가 권고한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을 하지 않는 재택수업의 하나로 Teams를 활용한 PC 및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장치로 접속 가능하도록 하여 학생의 수업 참여에 편의를 더하고, 비대면 수업 및 수업자료 공유를 통해 수업권을 완벽 보장, 교수와 학생 간 상호 실시간 질문 및 토론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김포대학은 Teams를 통해 학습 자료를 제공해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수방법에 있어서도 교육품질 혁신 및 행정 혁신을 구체적으로 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365를 활용, 대학의 미래교육환경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또 교수와 학생들에게 1TB 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며 Office365의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 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 50여가지의 각종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구성원(학생, 교직원, 산업체, 학부모, 졸업생)의 의견을 수렴해 피드백과 결과분석자료를 애자일(Agile)하게 도출해 구체적인 니즈와 실시간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업 전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대용량의 중간·기말고사를 온라인 시험지로 대체하고 과제 제출, 창의적인 팀플레이 및 특강, 경진대회 신청서 작성 등 교육과정 및 관리에도 Office365를 활용해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교육의 민첩한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1999년부터 5년 연속 교육부 대학 특성화 부문(디자인 부문, 향토식품개발, 주문식 교육, 전자정보계열 특성화 등) 및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등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1996년 개교 이래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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