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동국, 사진 )재활용수집소가 폐기물 자원화 촉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특정 생활폐자원 회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종이팩을 비롯해 폐형광, 폐건전지 등 특정 생활폐자원에 대한 회수율 및 폐기물 감량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특정 생활폐자원 회수 추진 계획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별도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실적을 낸 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은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대 시민 홍보와 폐자원 회수 및 선별체계 개선을 통해 지난 해 폐자원 재활용률을 85%이상 끌어 올려 관내에서 배출되는 폐형광등에 대한 지속적인 순회 수거를 실시, 무려 수거량은 2018년도 대비 약 13만6,600개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에 공단 재활용사업팀 관계자는“시민들이 높은 시민의식으로 분리배출에 적극협조해 준 좋은 성과 였다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분리배출에 대한 더 많은 홍보와 철저한 수거 선별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폐기물이 자원으로 되돌아오는 소중한 재산임을 인식하고 유용한 폐자원의 회수와 선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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