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 없겠네, 좌절의 순간, 나를 지켜준 것은 가족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 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 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 을)이 14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걸 어떠커나” 물음표에 답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자유한국당 대변인 민경욱 국회의원((연수·갑)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 “홍철호 국회의원은 모내기철에는 논두렁에 앉아 막걸리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성공한 동네 형님, 평소에는 김포 곳곳을 누비며 소통하는 사람냄새 나는 국회의원입니다”며 참석한 내빈 인사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명연 자유한국당 당대표 비서실장, 유민봉 자유한국당 국제위원장,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오신환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 유의동 새로운보수당 원내대표 등의 동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홍 의원이 출판한 ‘이걸 어떠커나’는 ‘일진일퇴’하더라도 ‘일로전진’하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홍철호 의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걸 어떠커나’는 홍 의원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이걸 어떻게 하나’라고 자신에게 되뇌었던 표현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은 하지만 포기는 하지 않았던 의미를 담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 을)의 출판기념회에서 토그쇼를 벌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 을)의 출판기념회에서 토그쇼를 벌이고 있다.

이날 눈길을 끈것은 출판기념회를 끝내고 홍 의원은 민경욱, 전희경 국회의원과 함께 북콘서트 토크쇼 형식으로 그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기업인으로 성공한 경험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왔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심재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홍철호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소중한 보배”라고 극찬하면서 “홍철호 의원의 저서 ‘이걸 어떠커나’에는 의정활동을 몸으로 뛴 체험, 신념과 살아있는 열정, 세상을 바라보는 진지한 고민이 담겨있다. 홍철호 의원이 위기마다 고뇌했던 결단의 순간들을 담담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쓴 이 책이 김포시민의 마음 속에 제대로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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