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1시 55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건물 외벽이 불에 그을리고 폐차량 20대가 소실돼 26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2명을 동원해 3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적재된 폐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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