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를 찾아 온 두루미 등 각종 철새 모습을 담은 개인 사진전 큰 호응...

김포한강하구를 찾아 온 야생조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최근 김포아트전시실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 (이하‘야조회’) 특별초대전 ‘한강하구 생명의 날갯짓’ 전시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 900여명이(전시개막전입장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 돼 그 만큼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전시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가족단위 한강하구 야생조류 생태탐방’에 이어 지난 1일

한강하구 일대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프로듀서, 영화감독, 영화배우, 한국조명감독협회, 매니지먼트 대표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하구 자연생태 팸 투어 및 사진전시회, 포토 북 콘서트가 이어졌다.

또한 관람객(시민, 청소년)을 위해 윤순영 이사장이 직접 12차례의 사진 안내 및 포토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단순히 사진 전시회 관람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김포 자연생태의 우수성과 혼을 살리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실천하므로 한강하구 야생조류 사진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사진작품 이상의 김포의 자연생태에 대한 감동을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윤순영 이사장은 사진작품 관람이 힘들었던 장애인과 아동을 위해 20일 김포복지재단에 1600만원 상당의 작품을 기증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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