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내년 총선 예비후보등록 마치고 신청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유영록 사무실)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내년 총선 예비후보등록 마치고 신청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유영록 사무실)

김포지역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민선 5~6기 재선의 유영록 前 김포시장이 국회의원총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영록 前 김포시장은 등록 첫날인 지난 17일 오전 9시 김포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김포5일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출마 인사를 대신했다.

유 전시장은 “김포시 인구가 40만명을 넘어서서 2020년 59만명, 2035년 68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도시 규모가 거의 두 배 수준까지 늘어나는 격변기에 자리하고 있는 지금,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경기도의회 의정활동과 민선 5~6기 재선의 시정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 번 김포 발전을 위해 온힘을 바치겠다는 다짐 하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 전시장은 향후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귀담아 듣고 공약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의견 제시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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