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김포 젊은 정치 슬로건 ... 내년 21대 총선 김포 을 지역 출마 채비...

‘젊은 김포 젊은 정치’ 노승명 원장의 북 콘서트는 기존 정치인과는 달랐다.

최근 노승명 김포발전연구원 원장의 ‘30대 기수론’ 북 콘서트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번 북 콘서트를 기획한 노승명 원장은(37세) ‘젊은 김포, 젊은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년 21대 총선에서 김포(을) 지역에 출마 의사를 비추며 왕성한 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이날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두관 국회의원, 전재수 국회의원,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은 등 ‘30대 기수’ 로서 노승명 원장의 젊은 패기와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노승명 원장은 현재 회원 15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부동산 경매법인 지스옥션의 CEO이다. 노승명 원장은 ▲국내 최초 부동산 경매 앱 개발 및 무료 배포 ▲부동산 비즈니스 팟캐스트 운영 ▲마포FM라디오 "부동산경매톡톡" 생방송 등의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해왔다.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인 노승명 원장이 김포에서 정치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평균 나이 56세인 국회의원 300명 중 20·30세대 국회의원은 단 3명(1%)에 불과하다. 전체 유권자의 35%가 20·30세대인데 반해 지나치게 적은 숫자다.

이로 인해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시급한 현안들이 제대로 정치권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며 기성정치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실제 노승명 원장은 “결혼 후 단칸방을 전전하며 지게차 운전, 전단지를 돌리는 등 우리 시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뼈저리게 체감했다.

이처럼 지금 20·30세대에게 ‘정치적 변화’는 시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국회는 식물 국회가 되어 국민들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과 같이 20·30세대가 배제된 정치 구조에서는 ▲출산율 ▲주거문제 ▲일자리 ▲양극화 등의 시대적 과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며 20·30세대 당사자로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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