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올린지 4일만에 4천명 참여... 계속 늘어 시민들 바램은 조기착공...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박진영 대변인이 김포시 한강하구 균형발전을 위한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려 호소하고 나섰다.

7일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박진영 대변인은 그 동안 2기 신도시이지만 교통문제로 피해를 받아왔던 김포 한강 신도시를 비롯한 인천 검단의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불편 해소와 한강 하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GTX-D 노선의 빠른 결정과 조기착공이 절실하다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다.

이는 지난달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대광위’)에서 발표‘광역교통 2030’에 대해서 김포시민들이 주축이 되서 GTX-D노선의 빠른 결정과 조기착공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부발표를 보면 ‘광역교통2030’ 비전에 D노선은 현재 정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2021~2030년)에 포함되었기에,이제는 조기착공의 과제가 남아있다.

GTX-D 라인은 인천과 함께 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검단의 경기 서부권을 시작으로 마곡, 여의도, 강남을 지나서 경기 동부의 잠실 하남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은 4일 만에 4,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어 전 박 대변인은 “우리 김포시와 인천 검단, 하남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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