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버스 등 복합 환승체계 구축할 김포 랜드마크 조성계획...

김포시 걸포3지구 자동차정류장 조성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김포시)
김포시 걸포3지구 자동차정류장 조성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김포시)

김포시가 ‘걸포3지구 자동차정류장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는 걸포동 336-1번지이 이르는 사업대상지는 국도 48호선과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과 인접해 사통팔달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따라서 김포시는 이곳에 지하철, 버스 등 복합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기능도 조화시켜 김포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큰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 검토와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개발 방향을 설정한다.

여기에 시는 입지여건 및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을 검토하고 개발 유형, 규모, 도입시설, 기본배치 설계를 포함해 과업기간은 오는 2020년 3월까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걸포3지구는 향후 김포골드라인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등 교통허브로 크게 성장할 곳이라면”서 “주변 계획을 다각도로 검토해 전략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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