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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시민들 도시철도 개통 재 연기 규탄시위... 김포시 존재이유 상실...골드라인 달리고 싶다 & 시민들 기약없는 도시철도 조속히 개통요구...
천용남 기자 | 승인 2019.07.28 01:57
27일 오후 5시 30분 김포도시철도 개통 재연기로 집회에 나선 시민들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우문화체육광장을 속속 메우고 있다.(사진=독자제공)

김포도시철도 개통 재 연기로 시민들의 불만이 들끊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김포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강신도시총연합회(회장 김천기)1천500여명이 시청 앞 사우문화체육광장에 모여 규탄집회를 벌이며 “정하영은 물러나라, 공무원은 각성하라”라 등 구호로 광장에 뒤 덮였다.

이는 지난 13일 한강신도시 구래동 광장에서 열린 1차 집회에 이어 2차로 개최된 김포도시철도 개통 재 연기 규탄 집회는 오후 5시30분쯤부터 7시15분쯤까지 1시간45분여 동안 진행됐다.

조의연 총연 조직국장은 “오늘은 정시 출퇴근, 교통지옥개선, 집값 상승 등 다양한 이유로 시민들이 즐거워해야 하는 상징적인 날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 개통 지연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며 “두 번째 개통 지연에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넘어가는 걸 보면서 김포시청이 얼마나 부패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자유발언을 통해 비판에 나선 시민들은 “기약 없는 도시철도 조속한 개통 원한다 등의 구호와 함께 오늘이 철도개통일이다. 시장은 개통 재 연기 발표와 함께 시청주차장을 폐쇄하고 모든 공무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줬어야 한다”며 정하영 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주말인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파는 계속 늘어나 1천500여명이 넘어섰고. 참가한 시민들은 구호와 함성을 외치며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김포도시철도를 타고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열리고 있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보러갈 예정이었다 등 시민들은 피켓을 들고 광장을 메우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더구나 한 시민은 “며칠 전 정하영 시장이 웃으면서 상을 받는 모습을 각 언론에 보도자료까지 배포를 한 걸 보고 화가 많이 났다”며 “시장은 지금 도시철도 조기 개통에만 전념해야 할 때라”며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다고 집회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발언 뒤 시청 앞 일대 거리 행진을 펼치며 ‘골드라인은 달리고 싶다’는 대형 현수막을 앞세우고 별다른 충돌없이 집회를 마무리했다.

천용남 기자  cyn5005@gimpo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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