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선배 발자취 본받아 4-H활동 저변 확대... 국제경쟁시대에 발맞춰 김포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 다짐...

4-H연합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여외교육을 실시한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 앞줄 왼쪽 4번째)가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농업기술센터)
4-H연합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여외교육을 실시한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 앞줄 왼쪽 4번째)가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농업기술센터)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시 4-H연합회원, 선배 4-H회원, 관계자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19 김포시 4-H 야외교육”을 가졌다.

이번 야회교육은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4-H활동 기본 규범을 되새기는 4-H강령 낭독과 한마음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4-H서약 및 4-H노래를 제창하며 농업기술센터 내에 미생물배양실 및 토양검정분석실을 방문했다.

또 이들은 김포 4-H와 농촌을 알리기 위해 선배4-H(꿈목장, 선배4-H활동사례 및 유제품가공체험), 영농4-H(이인농산, 영농4-H활동소개 및 표고버섯 수확체험), 경기도농업 CEO회원(이원난농원, 경기도농업 CEO활동소개 및 난체험)의 농장을 방문해 체험 활동도 벌였다.

김덕주 김포시 4-H연합회장은 “이번 야외교육을 통해 김포시 4-H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4-H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본받아 4-H활동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경쟁시대에 발맞춰 김포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야외교육을 통해 4-H회가 목표로 하는 지·덕·노·체의 4가지 덕목을 함양하고 리더쉽과 공동체 의심을 높이며, 농업, 환경, 생명 친화적 품성을 키워 우리 이웃에게 봉사하는 바른 김포시 4-H연합회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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