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발전속도 걸 맞게 시민들 기대 부응...신뢰와 사랑으로 거듭나는 경찰 되겠다...

김포경찰서장에 박종식(사진·58) 前 경기북부청 형사과장이 지난 12일 부임했다.

전남 보성 출신인 박종식 서장은 전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학사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용산서 보안외근과, 전남청 순천경찰서 형사계장, 경기 일산서 형사과장, 서울 영등포구 형사과장, 전남청 광양경찰서장, 경기 북부청 형사 과장 등을 역임 했다.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한 박 서장은 충남청 형사과장과,전남청 보안과장, 전남청 광양경찰 서장,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등에 이어 김포지역의 치안을 맡게 됐다.

일선에서 주로 형사분야 업무를 다루면서 두각을 나타낸 보기 드문 형사 통으로 알려진 박종식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도시 김포경찰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김포지역의 발전 속도에 걸 맞게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해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거듭 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어 박 서장은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의 존재 이유는 주민이고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경찰 생활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김포시민에게 최고의 편암함을 드리는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선 소통과 화합이 우선인 만큼, 주민·유관단체와 더불어 촘촘한 치안인프라를 구축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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