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무대서 거리예술공연 펼칠 예정...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오는 6월 8일부터 '토요일이 좋다! 문화가 좋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이 좋다! 문화가 좋다!'는 김포아트빌리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와 7시 공연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국내 최정상급 거리 아티스트의 마술, 마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계획돼 있다. 매주 국경을 막론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첫 번주 토요일은 세계거리예술퍼포먼스를 둘째 주 토요일은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된다. 셋째 주 토요일은 시민과 함께 하는 전통혼례 시연과 마지막으로 넷째 주 토요일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6월 8일에 진행되는 세계거리예술퍼포먼스는 열정의 나라 ‘브라질’을 주제로 리드미컬한 음악이 가미된 쌈바&라틴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6월 22일 진행하는 전통혼례 시연에서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전통혼례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김포 관내에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시연을 진행한다.

한편, 공연 및 전통혼례 시연 관련 안내사항은 김포문화재단과 김포아트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문의는 아트빌리지팀(031-996-68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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