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가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사우동과 북변동 학원가 금연거리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지역은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연거리로 홍보와 계도를 목적으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금연지도원, 김포시니어클럽 일자리 어르신, 담당 공무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 담당자들은 금연 홍보 피켓,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현재 김포시 금연구역 및 금연시설은 총 1만 1천 805개소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김포시 보건소는 주간 4명, 야간 2명을 금연지도원으로 위촉해 금연구역과 금연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니어클럽 일자리 어르신들이 버스정류소, 도시공원 등을 중점 점검해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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