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협의회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의제 개발... 중요사항 의사결정 기구로 탄생...

김포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운영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김포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운영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31일 김포교육지원청 중봉실에서‘2019 상반기 김포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의제를 개발하고 필요한 중요사항에 대한 의사결정 기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따라 교육협의회는 김정덕 교육장과 정하영 김포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대표,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 등 13명은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019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혁신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지역교육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운영회의에서는 지역교육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삶과 연계한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역량이 강화되는 계기를 만들자고 뜻을 같이 했다.

이로써 김포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통해 학교별로 빛깔있는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김정덕 교육장은“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미래교육을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아 모두가 행복한 김포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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