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에 참여한 교사 학생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경찰서)
김포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에 참여한 교사 학생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경찰서)

김포경찰서가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는 초ㆍ중학교 지도교사을 비롯해 명예경찰소년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에 10개교에서 선발된 명예경찰소년단 53명과 담당지도교사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명예경찰소년단의 임무와 학교폭력 예방 요령 등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에따라 이들 명예경찰소년단은 ‘청소년 치안리더, 또래지킴이’로 교내외 순찰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임무를 맡게 된다.

강복순 경찰서장은 “김포지역의 6만 여명의 학생을 대표하는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 안전하고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또래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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