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초 3학년 학생... 김포 문화 유산 어디에 있나 현장학습 나들이...

삶이 있는 땅-내 사랑 김포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포 사우초 학생들이 김포 함상공원을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우초)
삶이 있는 땅-내 사랑 김포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포 사우초 학생들이 김포 함상공원을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우초)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김포 사우초등학교가 실시한 ‘삶이 있는’ 내 사랑 김포’ 프로젝트를 주제로 삼아 현장 학습체험에 나섰다.

특히 사우초등학교가 계획한 이같은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이해를 위한 다양한 문제 발생 상황에서 협력적 학습을 통해 협동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가져야하는 바른 태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했다.
 
따라서 ‘삶이 있는 땅, 내 사랑 김포’ 프로젝트는 ▲김포 하면 떠오르는 모습 그려보기, ▲영상 자료를 보고 백지도에 표현하기, ▲지명으로 김포 특징 알아보기, ▲김포의 문화 유산과 주요 장소 방문하기, ▲우리 고장 소개 자료 만들기, ▲프로젝트 보고서 작성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뤄졌다.

최근 이틀에 걸쳐 실시한 현장 학습에 김포의 문화 유산과 주요 장소 방문하는데 학생들이 직접 탐방계획을 짜고 준비한 김포 대명포구에 있는 함상공원과 국제조각공원을 들러보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김포’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갔다.

이에 강준희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향하는 훌령한 인재가 돼 김포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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