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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 축하사] 김포매일, 이 시대 지역언론의 표상으로 남길...양형찬 경기일보 기자
김포매일닷컴 | 승인 2019.04.29 14:35
양형찬 경기일보 기자

무엇보다 창간 5주년을 깊은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빠른 세월입니다. 엇그제 창간을 발표한 것 같은데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속에서 꿋꿋이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노력과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충분히 어려웠을 것입니다. 책임을 다하기 어려웠던 상황도 직면했을 것입니다. 정론직필이라는 사명의 대명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지켜봐왔기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시민이 어려운 곳이라면 주저없이 달려갔고 시민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김포매일닷컴은 이제 김포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되는 언론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감히 강조합니다.

하지만, 창간 5주년에 즈음해 권해드리고 싶은 고언은 현재에 안주하는 것을 가장 경계로 삼아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바람을 갖습니다.

30년을 넘게 언론에 몸 담아온 필자가 새삼스럽게 ‘현재에 안주를 경계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은 이를 생각할 때마다 언제나 나를 되돌아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김포매일닷컴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한 몇 가지 주문을 합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고통속에, 약자 속에는 항상 언론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받고 있는 고통과 어려운 현실을 세상에 제대로 알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빠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이 언론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어쩌면 빠른 정보와 정확한 분석을 원해서 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단없는 반성을 주문합니다. 실패한 역사일지라도 반성하는 민족은 역사에 살아 남았습니다. 반성하는 언론이야 말로 이 시대 시민이 희망하는 언론상입니다. 반성하는 언론은 반드시 미래를 보장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김포매일닷컴’은 지난 5년간 충분히 이런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그러기에 필자는 김포매일닷컴에 기대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김포매일닷컴 창간 5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랫동안 김포매일닷컴을 지켜보며 이 시대 지역언론의 표상으로 남아있는 영광스런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김포매일닷컴  webmaster@gimpo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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