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후보가 유권자대상 기초단체장부문에 대한 상을 받고 있다.
유영록 후보가 유권자대상 기초단체장부문에 대한 상을 받고 있다.

10일 김포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유영록 후보(현 김포시장, 새정치민주연합)가 시장 재직시절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권자시민행동이 수여하는 유권자대상 기초단체장부문을 수상.

특히 유권자시민행동은 한국시민사회연합,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등 170여개 단체가 참여해 골목상권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보호정책실현 등에 기여한 선출직 공무원을 치하하고,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유권자대상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날 국회헌정기념관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는 유 후보를 포함 26명이 수상.

유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김포로컬푸드 판매장 유치, 김포금쌀 유통망 확대 등 농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음.

이에 유 후보는 “2013년 대한민국 지도자상 행정대상 수상과 최근 김포시가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에 이어, 유권자 대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실천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수도권 핵심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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