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포시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202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이다.‘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돼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
경기도가 오는 4월 7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모전 누리집(http://bit.ly/새 이름공모전)에서 10개 최종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뽑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한 달여 동안 총 5만 2,435건의 새 이름이 접수됐으며, 도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경기도는 주요 도시・지명 결합, 우리말 이름,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시의원 보궐선거가 해당 지역구에서는 국회의원 선거 속 나름의 선거 전략으로 지역주민들의 표심을 구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김포시 라선거구인 장기본동·마산동·운양동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최성남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핵심 공약을 담은 명함을 나눠주며 선거운동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구에서 최 후보는 한 주민에게 "환경, 교통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강신도시의 고질적인 문제
입춘이 지나 3월의 끝을 향해가지만 완연한 봄이라기엔 아직까지 찬 바람에 옷깃을 여밉니다.오늘의 한낮 기온은 10~12도를 웃돌지만 바람이 거세게 불어 체감기온 상, 다시금 겨울로 일보 후퇴한 듯 합니다. 출근하자마자, 요 며칠 따뜻한 기온 탓에 켜지 않고 창고에 들여놓을 때를 보던 난로의 전원을 켜봅니다. 오늘따라 땡기는 믹스 커피. 재빠르게 따뜻한 커피를 타서 난로 앞으로 이동합니다. 난로의 열기를 등지고 달달한 커피를 마시며 멍때리기를 시작합니다. 멍때리며 사무실 이곳 저곳 눈이 가는 대로 둘러 보던 차... 새로 피어난 꽃송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이전 작업을 실시한 후, 25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지상 1층에는 의회사무국·전문위원실·브리핑룸·공감실, 2층에는 의장실·부의장실·의원실·교류실, 3층에는 상임위원회실·임신부휴게실·화합실, 4층에는 본회의장·나눔실·전산실 등이 마련됐다.김인수 의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김포중·김포제일고·김포과학기술고 총동문회(이하 동문회, 회장 전광희)는 19일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우리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체계구축과 총동문회 회원들의 건강권보호 및 총동문회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전광희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인 우리병원과의 업무협약은 총동문회 발전에 획기적인 사안이 될 것"이라며 "병원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이어 "지역사회 거점병원인 우리병원의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운양동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은 정부와 힘을 모아 치안을 강화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박진호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김포에서 불미스런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피해자 선생님의 쾌유를 진심을 다해 기원한다”고 전했다.박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김병수 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민선 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김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김포시가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2일부터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 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매주 화 · 수 · 토요일 오전 · 오후로 진행되며, 자동차, 필기구정리함, 도마 등 연령별로 구분돼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관내 분산되어 있던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 보훈회관’을 건립한다.2025년 3월 준공 예정인 김포 보훈회관은 풍무동 978번지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보훈자 사무실 및 다목적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지난 7일 ‘김포 보훈회관’의 착공 관련 공사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공공건축과 및 복지과,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이번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 관계자 상호 간에
김포시가 유기견 발생 및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읍·면 전 지역, 동 지역 중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며, 반려 목적으로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을 기르는 김포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기서 ‘실외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등록대상동물(개)을 말한다.지원 한도액은 암컷 기준 한 마리당 체중에 따라 40만 원으로 한정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중성화수술비는 사업비
김포FC가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두 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김포FC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R 경기에서 지난 시즌 득점 왕 루이스의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이번 경기에서 김포FC는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루이스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권순호를 투톱으로 편성했다, 브르노를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시키고 이강연을 수비에서 미드필더로 재편했다. 또한, 손정현 선수가 이적 후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끼며 위기 때마다 선방하며 활약했다.전반에는 조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황순임, 이하 협의체)가 지난 18일 지역 내 미용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실' 운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곶면 내 미용실이 부족과 대중교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김포시 미용업 종사자분들의 재능 나눔과 협의체 위원들의 보조 협업으로 실시됐다.협의체는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마다 3개 마을을 선정해 찾아가는 미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안부 및 상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복지서비스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전 아내를 살해한 정황도 확인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김포경찰서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체포하고 살인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쯤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 1층 경비실 인근에서 경비원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A씨는 도주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그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숨진 A씨의 전처인 60대 여성 C씨를 발견했다.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뒤 그대로 도주했던 70대 범인이 경찰에 검거됐다.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18일 오전 7시 20분께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 1층 경비실 앞에서 경비원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목과 손 부위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곧바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범행 뒤 현장을 벗어나 도주하는 모습을 아파트 폐쇄회로(C
제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포을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이환승(사진) 후보가 국민의 힘 김포을 홍철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김포선관위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교통전문가로 김포 5호선 연장을 두고 지역에서 목소리를 키워왔던 이 후보는 “출마 당시 5호선 최단기 연장 완공, 김포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서울편입, 3대 광역철도 추진 상황 등을 주장해 왔지만, 후보를 사퇴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하지만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 홍철호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환승 후보가 1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문화예술 홍보 서포터즈 4기 문화G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 운영되어온 김포문화재단 시민 서포터즈 ‘문화길라잡이’의 변경된 명칭으로, ‘김포(G)의 문화예술과 가장 가까운 친구’,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켜나가는 시민’을 의미한다.이에 이번 모집은 김포 시민 또는 지역에서 재직, 재학 등 주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문화인 문화G기’와 G-Art Studio에 등록된 김포 거주 또는 김포 활동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인 문화G기’로 구분하여 이뤄진다.
지난 14일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됐다.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6명의 여대야소 구도로 진행된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행정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에서 보류되거나 부결된 안건이 본회의에 재상정 되어 대부분 가결되는 등 여야 의원들간 치열한 공방이 이뤄졌다.먼저 배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이의제기가 있어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이 진행됐다. 반대 의견이 아닌 ‘보류’를 주장하는 여당 의원들과 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