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김병수 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민선 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김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김포시가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2일부터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 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매주 화 · 수 · 토요일 오전 · 오후로 진행되며, 자동차, 필기구정리함, 도마 등 연령별로 구분돼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관내 분산되어 있던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 보훈회관’을 건립한다.2025년 3월 준공 예정인 김포 보훈회관은 풍무동 978번지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보훈자 사무실 및 다목적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지난 7일 ‘김포 보훈회관’의 착공 관련 공사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공공건축과 및 복지과,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이번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 관계자 상호 간에
김포시가 유기견 발생 및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읍·면 전 지역, 동 지역 중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며, 반려 목적으로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을 기르는 김포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기서 ‘실외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등록대상동물(개)을 말한다.지원 한도액은 암컷 기준 한 마리당 체중에 따라 40만 원으로 한정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중성화수술비는 사업비
김포FC가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두 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김포FC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R 경기에서 지난 시즌 득점 왕 루이스의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이번 경기에서 김포FC는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루이스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권순호를 투톱으로 편성했다, 브르노를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시키고 이강연을 수비에서 미드필더로 재편했다. 또한, 손정현 선수가 이적 후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끼며 위기 때마다 선방하며 활약했다.전반에는 조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황순임, 이하 협의체)가 지난 18일 지역 내 미용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실' 운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곶면 내 미용실이 부족과 대중교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김포시 미용업 종사자분들의 재능 나눔과 협의체 위원들의 보조 협업으로 실시됐다.협의체는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마다 3개 마을을 선정해 찾아가는 미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안부 및 상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복지서비스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전 아내를 살해한 정황도 확인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김포경찰서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체포하고 살인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쯤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 1층 경비실 인근에서 경비원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A씨는 도주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그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숨진 A씨의 전처인 60대 여성 C씨를 발견했다.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뒤 그대로 도주했던 70대 범인이 경찰에 검거됐다.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18일 오전 7시 20분께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 1층 경비실 앞에서 경비원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목과 손 부위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곧바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범행 뒤 현장을 벗어나 도주하는 모습을 아파트 폐쇄회로(C
제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포을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이환승(사진) 후보가 국민의 힘 김포을 홍철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김포선관위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교통전문가로 김포 5호선 연장을 두고 지역에서 목소리를 키워왔던 이 후보는 “출마 당시 5호선 최단기 연장 완공, 김포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서울편입, 3대 광역철도 추진 상황 등을 주장해 왔지만, 후보를 사퇴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하지만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 홍철호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환승 후보가 1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문화예술 홍보 서포터즈 4기 문화G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 운영되어온 김포문화재단 시민 서포터즈 ‘문화길라잡이’의 변경된 명칭으로, ‘김포(G)의 문화예술과 가장 가까운 친구’,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켜나가는 시민’을 의미한다.이에 이번 모집은 김포 시민 또는 지역에서 재직, 재학 등 주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문화인 문화G기’와 G-Art Studio에 등록된 김포 거주 또는 김포 활동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인 문화G기’로 구분하여 이뤄진다.
지난 14일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됐다.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6명의 여대야소 구도로 진행된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행정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에서 보류되거나 부결된 안건이 본회의에 재상정 되어 대부분 가결되는 등 여야 의원들간 치열한 공방이 이뤄졌다.먼저 배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이의제기가 있어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이 진행됐다. 반대 의견이 아닌 ‘보류’를 주장하는 여당 의원들과 찬성을
국민의힘 김포갑 박진호 후보와 김포을 홍철호 예비후보가 16일 오전과 오후 각각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11시 박진호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은 박진호 후보와 함께 ‘김포 교체 의지’를 다졌다.박진호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스웨터의 숫자 ‘1998’이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아는가”라며 “우리 김포시가 처음 군에서 시로 승격했던 해”라고 운을 뗐다."김포시가 김포시로 승격한 1998년을 가슴으로 새기겠다"는 박진호 후보와 ‘김포 벨트’를 구축한 홍철호
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산정 및 검증 완료를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을 받아 4월 30일 결정·공시 예정이다고 16일 밝혔다.따라서 이번 열람대상은 총 180,595필지이며,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만약 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우리 시골 마을에도 버젓한 마을회관과 어르신들의 쉴 수 있는 경로당이 탄생했습니다”김포시 월곶면 군하리에 한 민간 재단이 기부한 부지로 도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지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5일 김시용 도의원을 비롯해 정오균 면장, 황용군 노인회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월곶면 군하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지난해 8월 착공해 2억9천여 만의 예산을 들여 건축면적 1.314㎡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조의 현대식 건물로 주민들의 쾌적한 소통의 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게 됐다.이는 고령화된 마을주민들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과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4에이치 활동’이란 명석한 머리(Head, 지육), 충성스런 마음(Heart, 덕육), 부지런한 손(Hands, 노육) 및 건강한 몸(Health, 체육)의 약자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활동을 뜻한다.이번 조례안은 김포시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4에이치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농심 배양,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을 통해 고령(75세 이상)의 노인, 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결식 우려 노인이 무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관내 어르신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조례안은 먼저 지원 대상자의 특성, 생활상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급식 장소에서 제공하는 급식, 도시락 지원 등의 방법을 통해 급식이 운영되도록 규정했다.또한 위생적인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은 운영자에 대해 연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의정 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활동 및 공공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은 ▲홍보방법, 홍보의 내용에 관한 사항 ▲홍보간행물,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에 관한 사항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인터넷 방송 설치 및 운영, SNS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의정 홍보에 필요한 전반적인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김종혁·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 표결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유매희·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가 지난 14일 라마다앙코르김포한강호텔에서 각 회원도시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비롯하여 임원도시인 ▲영등포구 ▲시흥시 등 18개 회원도시의 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실무협의회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재단의 다문화자녀 장학사업 등을 설명하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의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또한 외국인주민용 정보제공 채널 정비 등 외국인주민의 조기정착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