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들이 25일 김포시청의 특정 정당의 선거 지원을 위한 불법 현수막 방치 등 관권선거를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했다.최근 김포시 곳곳에는 김포행동시민연대,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타운앤컨츄리 등 단체 명의의 빨간색 현수막이 대거 게첩됐다. 해당 현수막들은 주로 도시개발사업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그러나 도시개발사업 관련 의혹은 수사당국의 수사로 진상을 규명해야 할 사안이다. 제22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이처럼 갑작스러운 집중적 의혹 제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으로 읽힌다.더 큰 문제는 김포
고촌읍 3·24 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박흥원)는 지난 24일 고촌 노을공원 독립만세유적탑에서 '제105주년 3·24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고촌읍 3·24 만세운동 애국지사 유족을 비롯해 고촌읍 광복회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김포시민 100여명의 참석으로 진행됐다.이어 이강봉 주민자치 회장이 대표로 고촌읍 3·24 만세운동의 경과를 보고 후, 기념사업회의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박흥원 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오늘 독립만세의 함성은, 신분과 계층, 종교와 사상의 차이를 뛰어넘어 오직 독립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가 지방세 4,500만원을 체납한 체납자의 아들을 상대로 제기한 사해행위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기동대는 체납자가 김포시 소재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관련 세금의 과세시점을 예상해 유일한 재산인 경남 ○○군 소재 임야 51,074㎡를 증여의 형식으로 아들에게 소유권 이전한 사실을 적발했다. 해당 행위가 조세채권자인 김포시를 해하려는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했다고 판단,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과 사해행위취소 소송을 제기한 결과 법원의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낸 것이다.이번 소송은 자칫하면 체납자가 무재산으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는 정신건강증진에 관심이 있는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서포터즈 Dream Wings’ 3기를 모집하고, 지난 3월 22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선정된 서포터즈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소개 및 활동에 대해 안내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서포터즈 ‘Dream Wings’는 센터 사업에 대한 경
국민의힘 김포을 홍철호 후보와 김포갑 박진호 후보가 25일 김포시 구래동 홍철호 선거사무소에서 '김포·서울 통합 및 서울 2호선 구래·마산 연장'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홍철호 후보는 “2호선 신정지선(까치산역)상 신월사거리역을 신설해 그 곳을 거치고, 김포 고촌을 지나 한강신도시의 구래역과 마산역까지 연장하겠다”며 “당선되면 즉시 서울시장과 국토부장관을 만나서 2호선 구래·마산 연장에 대해 합의하고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 등의 사업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박진호 후보는 “국민의힘은 김포의 서울 통합을
김포시 김병수 시장이 지난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악성 민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당부했다.이어서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SNS 등 이용 시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했다.또한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혼잡 완화를 위해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와 관련하여 현재 시민들의 수요가 많으므로 시민 편의를 위해 추가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2024년 제1차 장애인맞춤형운동 서비스 신규이용자 10명을 모집한다.장애인맞춤형운동 서비스는 이용자의 장애 특성 및 상태에 맞는 맞춤 개별 운동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로 선정되면 전문 스포츠지도사의 초기상담과 체력 측정을 통해 선별된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스트레칭, 근육운동, 신체 관련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서비스 횟수는 개별 또는 집단 수업에 따라 주 1회에서 2회로 나뉘며,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최저 월 2만 원에서 8만 원, 최대 월 6만 원에서 12만 원의
김포시(시장 김병수) 풍무도서관이 특화 프로그램 ‘우리 신기한 3D프린터 배워 볼까?’를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D모델링의 기초를 익히고 틴커캐드를 활용하여 3D프린터로 창작물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하며, 각 차시는 ▲4.17.(수) 이름표 만들기 ▲4.24.(수) 토퍼 만들기 ▲5.1.(수) 코끼리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5.8.(수) 포토프레임 만들기로 진행한다.
김포시 마산동(동장 박명희)은 지난 22일 더함밝은교회(목사 임민우) 에서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상자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더함밝은교회는 설립 이래 가정의 달, 추수감사절, 성탄절 기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 종합선물세트, 백미 후원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부활절을 맞아 한부모가정에게 희망상자 4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임민우 목사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한부모가정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수남초등학교(교장 김재섭)는 올해 늘봄 교육과 기초 학력 강화 교육을 내실화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남초의 늘봄 교육은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초학력 강화 교육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수업 시간 및 방과후의 학습 활동을 보조한다.늘봄 교육의 하나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현직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교 개학 당일부터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국어 및 수학 뿐만 아니라 학교 건물 및 학교 구성원에게 인사해보기와 같은 활동도 실시하여 학교 적응을 도왔다. 앞으로 창의 미술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관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5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민선8기부터는 교육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북부권을 포함한 일부 학교에 통학 지원 차량 임차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반영하고 있다.지원분야는 ▲사립 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102,000천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1,182,500천원) ▲중학교 수학여행지원(1,380,300천원) ▲고등학교 기숙사프로그램 지원(94,000천원) ▲통학 지원 차량 임차운영비 지원(376,000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양촌읍 누산리 일원 제2정수장 신설 사업 대상지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제2정수장은 김포시 북부권(통진, 월곶, 하성)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신설 사업을 추진 중인 중요 수도시설이다.맑은물사업소 박정우 소장은 지난 22일 제2정수지 신설 사업 대상지를 찾아 신설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대상지 편입부지 및 주변 도로 공사(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현황 등을 점검했다.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2020년 김포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에 발맞추어 장래 목표인구 60만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대 재해 처벌법이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관내 고층 건물 공사현장에서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시민들 보행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특히 이곳 건설현장은 아파트 3천여 세대의 진·출입로로 이용되는 주 보행로여서 상시 위험이 따르고 있으나, 건설사 측은 공사장 주변의 낙하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추락 방지 시설 등을 설치하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25일 오후 2시께 김포시 풍무동 48번 국도와 인접한 고층 주상복합 건축현장에서 강풍으로 인해 건물 외벽을 감싼 가림
김포경찰서가 관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최근 김포경찰서는 김포시 한강신도시 구래역 광장에서 청소년 이동 쉼터와 협업해 지역주민과 함께 청소년 대상으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행사에는 김포경찰서, 청소년 이동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청, 성폭력 상담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예방’ 관련 홍보 영상 송출 및 ‘도박 자가 진단 리스트’ 활용한 리플릿을 배포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는 캠페인이었다.이는 청소년을
전국 최초로 비대면계약을 시작했던 김포시는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는 ‘김포시 계약 2.0’을 시작, 계약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김포시는 대부분의 행정업무 중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되는 와중에도 종이문서를 고수하던 계약업무를 혁신해 지난 2020년부터 전자적 처리방식에 의한 비대면 계약을 도입한 바 있다.비대면 계약은 나라장터와 문서24를 활용, 입찰부터 대가 지급까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계약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지금까지 본청 계약의 97% 이상을 비대면계약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 생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인 야구·소프트볼협회 특정 임원이 팀별 시합 리그비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와 관련해 협회 임원인 A씨는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으나 내부고발인들은 ”리그비 부정 사용 명세들을 회계 전문가에 의뢰한 결과 부패 백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이를 경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인 문제로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24일 김포시 체육회에 따르면 김포시가 10여년 전 관내 군부대와 MOU 체결로 위탁받은 부대 야구장을 생활체육회 산하 김포야구·소프트볼협회에 무상으로 사용케 하고 관리 시설 등 일정 부분은 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김포를 방문해 국회의원 총선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를 찾은 데 이어 제일 야당 대표도 김포를 방문하면서 이달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총선전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이재명 대표가 장기동 라베니체 소나무 광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당원과 지지자들은 "이재명 이재명"을 외쳤고 이 대표도 두 손을 들어 화답했다.이 대표는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주영(김포갑), 박상혁(김포을) 후보, 이희
'제14회 김포시협회장배 탁구대회'(회장 정진국)가 23일 오전 10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참가선수 및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김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김시용·홍원길·오세풍 경기도의원, 홍철호 전 국회의원,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 유영숙·김현주·정영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개막식 환영사에 나선 정진국 김포시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탁구대회가 아닌 우리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며 서로의 우정과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4월 12일과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 과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예매가 시작된 는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이자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으로 지휘자 차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의 출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티켓 오픈 1분여 만에 1층(320석)이 전석 매진됐다. 또한 현재 성황리에 예매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