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고령화 시대 농촌지역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을 위해 월곶면 성동리 마을회가 운영하는 장독대 분양 사업의 시민 대상 체험으로 ‘정월 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참여 주민은 마을회 어르신, 이장, 지도자, 부녀회원 등 20명으로 구성되고 시민은 작년 12월 메주 만들기부터 시작한 체험객 60명으로 지난 7일, 8일 이틀간 15명씩 나누어 4회로 선보였다.전통적으로 장은 음력 정월달 손 없는 날과 말날에 메주로 장 담가서 50일 지나면 장을 갈라서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한다. 마을회 체험도 4월경 장 가른 후 6개월
"나눔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요"11일 김포시 장기동과 한전 MCS 김포지점이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 수립 후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의 본격 추진에 손을 맞 잡기로 했다.한전 MCS 김포지점은 2월부터 검침인력을 중심으로 한 자체 봉사단을 조직하며 전기검침 시 위기 의심가구에 복지정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있다.한전 MCS는 전기 검침과 체납 관리 등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이에 이번 사업은 한전 MCS가 전기 검침 시 오랫동안 단전된 가구나 전기 사용량이 급감한 가구 등 위기 상
김포FC가 수원FC의 김현훈 선수를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마지막 퍼즐을 맞춰 지난해 이어 짠물 수비를 이어갈 전망이다.지난 시즌 수원FC에서 10경기에 출장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는 김현훈 선수는 184cm에 82kg의 외국인 못지않은 피지컬을 갖춘 수비수로 알려졌다.더구나 김 선수는 탁월한 위치 선정과 헤더가 좋아 세트피스에 용이하다는 평가다.따라서 과감한 플레이를 통해 공격 전개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김현훈은 입단 인터뷰를 통해 “시즌을 얼마 앞둔 시기에 김포FC와 함께하게 되었지만 팀 훈련에 잘 녹아들고 있다”라며“이
김포시에 유일한 골프장인 김포 CC가 코스관리자를 부당 해고했다며 노동자들의 ‘김포 CC 경영진 규탄대회’를 가졌다.지난 10일 오전 11시 30분께 민주노총 소속 관광·레저산업 노조원 등이 김포시 월곶면 ‘김포 CC 골프클럽 앞 정문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시킨 업체 측은 부당 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시위는 민노총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원과 H 개발(주)노조원 8명 등 약 20명이 참석해 “골프장이 코스관리 업무를 외주화하면서 정규직으로 뽑은 직원들을 계약 기간 만료를 이유로 해고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더구나 이들은
김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의료지원 서비스 사업 추진을 앞둔 가운데, 민간동물병원 수의사들과 의료 무료지원 규모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최근 시는 전국 최초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해 전국 최초 ‘전 시민’ 대상으로 동물 등록, 기초 상담과 광견병 접종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시의 의료지원 서비스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려견 X-ray 및 혈액검사 등이 무료이고, 일반 시민은 실비로 운영할 방침이다.이에 수의사들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농지은행사업에서 29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중 70%이상 사업비 소화를 위해 조기 사업추진팀을 구성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10일 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 따르면 올해 부터 신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사업에 대한 홍보와 청년농 협의회, 지역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따라서 주요 사업별로는 농지매입비축사업 137억원에다 경영회생지원사업 21억원여원 등 선임대 후매도, 농지수탁, 훼손농지복구, 농지연금 등이다.이는 농업인을 위한 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후보가 9일 오후 3시 김포시 구래동 사무실에서 선거대책 발대식 및 개소식을 갖고 김포를 미래도시로 바꿀 비전과 각오를 밝히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 박상혁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김포갑 김주영 예비후보를 비롯해 고양 덕양 을 한준호 예비후보, 시‧도의원 등 많은 지지자 들의 참석했다.박 후보는 “김포시민이 압도적인 지지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재선돼 지역주민의 어려운 민생을 살리고 교통 인프라 구축을 일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김포시를 미래도시로 바꿀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그러면서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 등 통합 지원, 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 4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비 359억 원을 투입한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2003년 3월 교육지원사업계획 수립 후 21년간 5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259교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친환경 운동장 조성,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4개 사업을 진행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은 도, 시군
8일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제232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에서는 홍보담당관실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에 앞서 유매희 위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강현(가선거구), 정영혜(비례대표), 배강민 위원(다선거구)은 김포시 홍보담당관의 태도 및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두 번째 입장문을 발표하며, 홍보담당관실 소관부서의 모든 심의을 거부하며 회의장을 떠났다.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의 심의 거부 속 홍보담당관 추경안 심사는 국민의힘 소속 유영숙 위원장(라선거구)과 김종혁(나
김포소방서(서장 한선)는 공직자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유혜영 경위를 초빙해 ‘자살·폭행시도자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매년 증가하는 자살·폭행 시도자에 대한 적극적 대응요령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출동대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자살·폭행 시도자에 대한 대화 기법을 중심으로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7일 ‘특별해지는 김포’ 비전의 일환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경찰서역 및 풍무2역 신설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앞서 박진호 후보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안과 관련해 감정역 노선 반영을 관철시키기 위해 정부 여당 주요인사들을 만나 필요성을 설파하는데 주력했다. 이는 박진호 후보가 추진하려는 ▲김포경찰서역 ▲풍무2역 신설 행보에 지역사회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기도 하다.이날 박진호의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에 따르면, 김포경찰서역은 장기동 내에서도 김포골드라인역사 유무에 따라 생활권이 분
7일 열린 제232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에서는 교육문화국 산하 5개 부서의 추경안 사업 설명이 속개됐다.교육지원과의 「통학지원차량 임차운영비 지원」사업에 대해 오강현 위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1월에 최종적으로 학교 배치가 결정됨에 따라 풍무동에서 감정중학교, 김포중학교, 김포여자중학교로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났다. 통계를 비춰봤을 때 앞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 적어도 2030년까지는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김포시가 3월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버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도 김포시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을 공개모집한다.지원자격은 월 4회 이상 김포시 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시민으로서, 학생·직장인·주부·장애인·일반시민으로 구분하여 총 20명을 모집한다.모집결과 최종 단원으로 선정되면 활동지원비로 교통비 월3만원이 지급 될 예정이며, 4개월간 월4회(총16회) 지정된 버스 노선에 탑승하여 직접 체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버스이용 환경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3월 7일부터 22일까지 김포시
지난 6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종구)에서는 2024년 개학기를 맞아 풍무동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확산에 대비하고자 풍무동 복지팀,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참여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비행이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만큼 청소년이 자주 방문하는 PC방, 편의점, 코인노래방 내 ‘술·담배 등 판매 행위 및 청소년 고용 사실’ 확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대상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사항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학교 주변 퇴폐적 광고물 및 현수막을 확인하여 청소년의
김포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 취약시설 2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지진, 해빙기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라는 김병수 시장의 지시로 이뤄졌다.해빙기 안전점검은 시설물 배부름·붕괴·침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련부서가 합동으로 급경사지, 절토사면, 건설공사장, 관광호텔의 시설물 관리 실태를 살핀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급경사지 사면 경계·건설현장 지하 터파기 등 해빙기 취약 부위 점검 ▲ 급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화재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사우역에서 김포시 주관으로 직장민방위대원 및 김포소방서 직원과 함께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가상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및 대피 등 대응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훈련이 시작되자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내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시민들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이후에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실시했는데 김포소방서의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상상놀이체험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상상놀이체험 프로그램은 토요일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행복한 경험 제공 및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체험활동에 따른 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상상놀이체험1기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토)에 운영되며, BMW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하여 자동차 속의 기초과학 원리 파악 및 이해, 친환경 자동차 제작,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설계 및 성능테스트 등을
6일 열린 제232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이하 행복위)에서는 기획조정실 산하 6개부서의 추경안 사업 설명이 속개됐다.오전에 진행된 기획정책과의 「수상교통 체계 구축 사업」에 대해 정영혜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한강리버버스 구축에 관한 TF팀의 검토 결과와 용역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황규만 기획정책과장은 “TF팀에서 나오는 의견들 중 하천 전염 및 환경청, 수중보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루기엔 한계가 있어 용역비 추경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정 위원은 “용역을 하지
김포 한강로 포트홀 보수 공사를 담당하던 김포시청 공무원이 5일 악성 댓글로 인한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것에 대해 김포시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추모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숨진 공무원이 최근 업무에 따른 악성 민원 등으로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김병수 시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우리 시에서 발생했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숨진 고인은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애써 온 우리 가족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 공간에서 함께 일해 온 가족이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