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여성과 남성의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 13만원, 남성에게 정액검사 비용 5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처음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와 친선결연을 맺은 지자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포문은 울릉군에서 열었다. 김포시와 울릉군의 친선 결연 협약식을 위해 지난 28일 김포시를 찾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체육회 인사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었다.또한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는 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는 서한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이 김포시에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 50.88%가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돼 공공진료센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 중이다.뉴스토마토는 지난 28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국민 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88%가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찬성, 49.12%가 지원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오전 7시 고촌.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로 첫 공식 선거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김포갑 박진호 후보는 아침부터 내린 비로 쉽지 않은 유세 상황 속에서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선거 공약을 강조하며 일대를 누볐다. 오후 6시 출정식 이전까지 가두 유세는 물론 인근 상가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 박 후보는 “특별해질 김포”를 위해 자신을 뽑아 달라며 “열정과 진정성을 봐달라”고 말했다. 한 시민은 “공약 사항을 자신감 있게 어필하는 박진호 후보 모습에 관심이 간다”며 “구체적인 공약 사항을 알아보고 확신이 생기면 지지할 생각”이라고
28일 캠프가 차려진 고촌 신곡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유세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벌써부터 얼굴이 시커멓게 타 있었다.”아침 일찍 출정식을 열고 명함으로 인사하고 이제 점심시간에 맞춰서 여기 사우문화체육광장 사거리에서 또 유세를 하고 있습니다.“시민들의 반응을 묻자 얼굴이 환해진 김 후보. ”힘내라고 해주고 또 차량 경적 울려주고 가게에 계신 분들은 엄지척을 해주십니다. ‘나도 찍을 거야’ 이런 말씀도 해주시고 하니까 저도 힘이 나죠.“ Q. 선거에 임하는 각오A. 지금 민주주의가 2년 만에 이렇게 무너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출퇴근 인사에 상가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국민의힘 김포을 홍철호 후보를 27일 만났다.홍 후보는 "김포를 위한 제 진심과 진짜 마음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정성 있게 열심히 하니까 좋게 봐주고 계신 것 같다. '건강 챙기면서 힘내시라' 이런 말씀 들을 해주신다. 지칠 때도 있지만 그런 말씀을 들으면 정말 힘이 난다"며 웃었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A. 지난 4년 김포발전이 늦어지고 허송세월 된 것에 대해서 저는 제 할 일을 진짜 하겠습니다. 한번 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27일 오후 5시 30분 장기역 사거리. 퇴근 인사라고 하기엔 다소 이른 시간이지만 박상혁 김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시부터 이곳에서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드렸다.박 후보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김포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그만큼 부담감도 클 터. 가만히 보니 박 후보의 입술이 짓무를 대로 짓물러 있다. 그러나 시민들을 만나면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박상혁’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냐고 물으니 ‘젊음, 패기, 성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대명항을 관광 힐링 명소로 만들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지난 26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작년 김포경찰서와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시작된 교육으로 18회를 맞이했다.해당 교육은 센터 내 안전체험관을 활용하여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타지 않고 끌고 가기 ▲올바른 우산 파지법 ▲유아용 카시트 착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경찰서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대한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군부대 등 전 연령대를 대상
‘한국형 이민청’모델 선도로 다문화정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포시가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발전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회장도시 선출 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만에 외교사절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는 자리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의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히 하는 한편, 선주민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비상시에만 사용했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4월부터 대곶면 율생1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평시에도 개방한다.3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회의실은 댄스 연습실과 무대제작을 통하여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복도 벽면을 활용한 갤러리 공간은 주민들의 미술, 서예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또한 비품 적치공간을 휴게공간 및 북카페 공간으로 조성하여 카페처럼 편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도서관 직원 1인당 이용자 응대수가 경기도내 1위 도시로 꼽혔다. 지난해 말 기준 도서관 방문자수는 1,499,346명으로 직원 1인당 응대수는 10,271명에 이른다.인구수가 유사한 타 시의 경우는 5,000여명 선으로 거의 두배에 이르는 수치다. 직원 1인당 도서 대출처리 권수는 경기도 내 3위에 해당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는 도서관이 단순히 도서를 대여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시설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김포시의 각 도서관은 장기(청소년
김포시 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에서 4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책풍당당의 중심 주제 ‘돌봄’의 두 번째 ‘가족을 돌보고’ 사회 수업을 4월 25일 진행한다.문학작품을 통하여 가족의 관계를 돌아보는 이번 수업에서는 신호등으로 표현해 보는 나와 가족의 관계,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가족 간의 예의/대화법)을 알아보고 나만의 마법 카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마산 책풍당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교과별로 중심 주제를 세분화하여 독서와 강의 및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3월에는 도
제22대 총선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김포갑, 김포을 여야 후보들은 2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7시 신곡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계획하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고 ‘국민 승리, 김포시민 승리의 날’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김포시 관내 학교주변에서 불법으로 마사지 유해 업소를 운영해 온 관계자 1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27일 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단속한 결과 유해업소 운영자 등을 적발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심지어 이번에 적발된 한 업소는 풍무동 주변 학교로부터 불과 150미터 떨어진 교육환경보호 구역 내에서 밀실과 샤워실을 갖춰놓고 불법체류 중인 동남아 여성을 고용해 마사지업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경찰은 이 업소 관계자 등을 교육환경보호법위반 혐의로 조사 중인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견 X-레이와 혈액검사 등 모든 시민에게 무료 진료 계획에 대해 관내 수의사 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시는 기존 일정대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시는 시민들의 반려견 의료비 부담 경감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한다는 목적을 밝혔다.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동물병원에 가는 일이 쉽지 않은데, 공공진료센터는 이런 반려인들을 병원으로 이끌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기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
나라를 바로 세우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나선 대한민국의 정치 동량들. 후보는 공약으로 SNS로 인터뷰로 또는 길거리에서 피켓으로 자신들을 쏟아내지만 막상 분신 같은 정신적 지주들이 있다. 자기 보다 후보를 더 걱정하는 사람들. 수락하기 전 수십 번을 '과연 내가 후보에게 도움이 될 지'를 고민하고 지금은 상대 캠프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다치지 않기를 염려하는 사람들. 후보들이 삼고사고 초려 끝에 겨우 모신 김포의 총선 선대위원장들을 만났다. 김민수(金民壽 68) 김주영 김포갑 민주당 후보 선대위원장은 전남 함평에서 20대
나라를 바로 세우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나선 대한민국의 정치 동량들. 후보는 공약으로 SNS로 인터뷰로 또는 길거리에서 피켓으로 자신들을 쏟아내지만 막상 분신 같은 정신적 지주들이 있다. 자기 보다 후보를 더 걱정하는 사람들. 수락하기 전 수십 번을 '과연 내가 후보에게 도움이 될 지'를 고민하고 지금은 상대 캠프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다치지 않기를 염려하는 사람들. 후보들이 삼고사고 초려 끝에 겨우 모신 김포의 총선 선대위원장들을 만났다. 김포 대곶 출신의 임선기(林善基 64) 박진호 김포갑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원장은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5일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김포시 유치전략 수립 및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김포시가 제안할 수 있는 강점과 최적의 조건을 사회‧경제적 연구에서 접근, 유치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최초의 중앙 행정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김포시장 주재하에 예산과장, 홍보담당관 등 이민청 유치 TF팀 부서장이 참석해 ▲이민청 조직 구성 등 현황 ▲이민정책 및 정책대상자 분석 ▲유치 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