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김포갑·을 국회의원선거와 김포시라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3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11일 06시 기준 89.8% 개표가 진행된 김포시갑 선거구에서는 61,773표를 얻은 민주당 김주영 후보가 53,815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박진호 후보를 제치고 재선 국회의원의 영광을 안았다. 두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53.44%, 46.55%였다. 같은 시각 88.85% 개표가 진행된 김포시을 선거구에서도 65,454표를 얻은 민주당 박상혁 후보가 53,975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를 누르고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는 갑을 지역구 모두 11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김포시는 4시 현재 61.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매 시간별로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 현재 4시 경기도 전체 투표율은 61.3%이며, 전국 투표율은 63.3%이다. 이 수치는 지난 21대 전국 투표율 총선보다 2.1%p나 높은 수치이다. 투표율은 지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이 반영된 수치이며, 김포시의 사전투표율 역시 27.1%로 지난 2020년 총선 때보다 4.
여의도로 가는길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여야 후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막바지 공약 전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박진호(국민의힘 김포갑)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9호선이 흐르는, ‘특별해지는 김포’를 김포시민 여러분 품에 안기겠다”라며 “김포 연장을 추진해 더 이상 ‘교통지옥’이라는 설움을 느끼지 않도록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이어 박 후보는 ‘지하철 2·5·9호선 동시 김포 연장’을 추진하는 이유는 70만 대도시로의 진입이 예고된 김포에 튼튼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
봄날,귀여운 산타클로스가 나타났습니다.귀여움과 달달함으로 무장한 우리집 산타클로스.쪼그마한 입으로 구름 같은 솜사탕을한 움큼 물어볼라치면입가엔 달콤한 파란색 수염이 생깁니다.“단거 너무 많이 먹으면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못 받는데... 그래도 다 먹을래?”말없이 슬쩍 미소 지으며 고개만 끄덕입니다.산타할아버지의 선물보다도 눈앞에 달콤함을 이기지 못한 순수함은사랑스러움 한도 초과입니다.아무래도 하루치 당도 초과에 대한 걱정은오늘 저녁 이를 닦는 순간부터 해야겠습니다. 어찌됐든,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에 덩달아 모두들 즐겁습니다. 그렇
하룻밤 사이 따뜻해진 기온은 거리 곳곳에 팝콘 같은 꽃잎들을 풍성하게 피웠습니다.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만발한 벚꽃 덕분에 개나리와 진달래, 노랑, 분홍, 흰색의 다채롭고 조화로운 봄을 맞이합니다.주말 계양천 나들이 길에 꽃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찾아봅니다.“엇!”벚꽃 나무 사이로 거대한 분전함이 감쪽같이 그럴 듯하게 서 있네요.매번 이곳을 지날 때마다 시각적 거부감때문에 눈살을 찌푸렸었는데...이날따라 멋진 조형물로 보이는 건 제 착각인가요?아마도산책을 하면서 봄꽃들에 취했나 봅니다.그러지 않고서는 이해 할 수 없다는 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김포를 방문해 비례대표 9번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방문은 12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정문 앞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 및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일문일답의 기자회견 방식으로 진행됐다.조국 대표는 “국민들이 4.10 조국혁신당에 바라는 점이 많다”며 ‘3년도 깁니다. 2년으로... 구원해주세요’라는 지지자의 손 팻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유세 발언에 나섰다.조 대표는 김포-서울 편입과 관련해서 “한동훈 위원장과 국회가 서울편입을 결정할 수 없다. 유일한 방법은 특별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
고촌중학교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앞두고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 4.3 사건의 희생자를 기리고 추모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수학여행 중 제주 4.3 평화 공원에 방문하여 이해를 높이고,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학생들은 각자 만든 피켓을 들고 "피로 물든 제주의 4월을 잊지 말아 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 피켓에는 제주 4.3을 잊지 말아 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아침맞이 활동은 제주 4.3 사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그날의 아픔을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사업 대상과 검사 운영일을 확대한다.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20~64세 시민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로,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항목으로는 체성분, 복부둘레, 공복 혈당, 콜레스테롤 4종이며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상담 및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대사증후군이란 한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능정보로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김포’를 위한 정보화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 공유, 2024년 주요 정보화 사업의 추진계획을 담은 2024년 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 보고와 정보화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올해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에서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실현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추진 ▲지능정보 서비스 구현 ▲디지털 안전망 확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오고 있기도 한 김포시는 총선 이후 김포서울통합의 본격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지난해 11월 김포서울통합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이다.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나타나는 시민의 불편을 생활권 일치로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
김포시 보건소가 오는 9일 민간위탁 방역 소독 용역 입찰을 앞두고 일부 업체 등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7일 보건소와 방역소독업체에 따르면 그동안 보건소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산업안전 재해보험 및 방역 차량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신고업체는 입찰에 참여해 낙찰을 받을 수 있게 했다.하지만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담당 주무관과 팀장이 바뀌면서 지난해부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0조 대여 사업용에 관한 법을 과업지시서에 새롭게 적용해 낙찰 업체는 1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김포아트홀 전시장에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황다경 작가의 ‘중봉 선생 시, 서(重峯 先生 詩, 書)-한전 한다경 전(閑田 黃多敬 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황다경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조선시대 문신(文臣)인 중봉 조헌 선생의 잘 알려지지 않은 330수(首)의 시들 중, 애국애민, 효와우, 공경과 의리, 자연과 풍류의 주제를 담은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 조선 중기시대 학자인 조헌 선생은 김포 출생으로 과거 급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후학 양성과 학문에 정진한 문신이다. 임진왜란이 반발하
▶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 6일 오전 사전투표 마쳐..."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명품도시 김포! 만들겠다. 꼭 투표해 주세요!"김주영 후보가 6일 오전 7시30분쯤,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러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분들이 많이 알아보시고 반갑게 인사도 해주셨다"며 "오늘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라며 “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야외로 나가실 수 있는데, 꼭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는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명품도시 김포를 만들고, 무
김포청년회의소(회장 김민재)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회장 전광희)가 주최·주관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포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가 5일 오전 10시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김민재 김포JC 회장은 “제22대 총선에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김포청년회의소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김포갑을 후보들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를 통해 후보 간 철학과 비전을 확인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어떠한 후보가 국가와 김포시 발전을 위해 더 도움이 될지 판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포청년회의소(회장 김민재)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회장 전광희)가 주최·주관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포을 선거구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가 5일 오후 2시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김민재 김포JC 회장은 “제22대 총선에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김포청년회의소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김포갑을 후보들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를 통해 후보 간 철학과 비전을 확인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어떠한 후보가 국가와 김포시 발전을 위해 더 도움이 될지 판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이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 소속 이학성 선수가 '2024 비슈케크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학성(-80kg)선수는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특히 이학성 선수는 2022년에 개최되었던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데플림픽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가운데, 악성민원의 근절 및 공무원 이탈 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실질적 공직 시스템의 제도 개선책을 행안부TF,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우리 사회에서 악성민원으로 되풀이되는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에서 현실과 제도의 괴리가 상당한 부분부터 개선되어야 한다고 판단이다.이에 시는 공무원 사망시부터 운영되고 있는 긴급대책위원회를 통해 수차례 개선책에 대한 방안 수립에 집중했고, 그 결과 가장 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포시 사전투표가 4월 5일(금)과 6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14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유권자라면 누구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등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은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기에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한 뒤 지역구와 비례투표 투표용지 각 1장씩 총 2장을 받아 기표소에
2021년 도서관법이 개정되면서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정했다.올해가 두 번째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과 독서문화 캠페인 도서관주간은 올해로 60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도 올해를 ‘책의 도시 김포’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전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날을 축하하며 독서문화진흥을 본격 확산하기 위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도서관주간에는 약 100여개의 독서진흥프로그램이 지역별 도서관마다 진행 예정이며 오는 5월 풍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