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도시가구의 국산 과일류 소비가 가장 많은 과일은 사과이고 다음으로는 감귤, 포도, 복숭아, 감, 배 순서인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소비자패널자료를 이용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간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 소비자 667가구의 국산 과일 소비실태를 분석하고 이같이 밝혔다.이 조사는 국산 과일 소비 트렌드를 제공해 영농인의 작목선택과 농업정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조사에 따르면, 연평균 가구당 구매액은 사과 9만 753원, 감귤 6만 7,500원, 포도 5만 9,616원, 복숭아 3만
정상연 해설사가 진행하는 렉처(lecture)콘서트가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9월 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렉처콘서트’란 책과 음악, 영상 등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렉처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6번째이다.9월 렉처콘서트는 ‘정상연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관에서의 사색, 명화(名畫)극장’이라는 제목으로 미술작품 해설과 포인트어쿠스틱밴드, 여성듀오
김포시가 지지 부진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초래되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비 구역의 해제 기준(안)을 마련하고 이를 발표했다.특히 이는 재개발 재건축 광풍에 휩싸인 북변5구역에 비상대책위 주민들이 최근 김포시를 상대로 재개발 구역을 직권 해제해 달라고 요구한 시점에 발표된 것이어서 주목된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해제기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시·도 조례로 위임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안)을 정비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이 구역 해제를 요청 할 경우, 주민의견조사를 통해 사업 추진에
2015년 말 기준 체납액이 무려 7조2천436억에다 이중 360여명이 10억원 이상 체납된 순위가 서울 중부에 이어 부산청 관할인 것으로 밝혔졌다.25일 김두관의원(김포시 갑, 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말 기준 체납액은 7조 2천436억원이며, 그중 360명이 10억원 이상 체납, 그 액수는 1조 6천45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에 총 체납액은 4조 9천257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2015년에는 7조 2천436억원의 체납됐고, 10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기준으로 2010년에 2
전국을 돌면서 서민들의 생활을 노래로 풀어내는 전 국민이 공감하는 우리나라 간판급 오락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김포시 편)’이 오는 10월 11일(화) 오후 1시 김포시 고촌읍 경인아라뱃길 김포광장에서 공개녹화를 한다.‘KBS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부터 36년간 매주 일요일 낮12시면 어김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28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국민 MC 송해의 구수한 입담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시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김포시 편을 통해 ‘평화문화 1번지 김포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
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 갑)이 22일 최근 모병제 반대 논란과 관련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서는 안 된다”며 모병제 불가론에 대해 일침을 가하면서 거듭 모병제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모병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안보는 경제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예산문제를 얘기하고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면서 ‘현 수준으로 병력을 유지하면서 처우를 개선하고 군대를 첨단화해야 한다’고 하는 모순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겠다는 것”이라며 “안 된다고만 하지 말고 대안을 얘기해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한 “내 꿈의 날개를 달다, 2016년 제4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지난 22일 걸포중앙공원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21개 중학교 3,600명, 꿈지기 멘토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진로박람회이자 김포의 대표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김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꿈을 잡(JOB)는 행(복한) 진(로박람회)’ 이라는 부제로 관내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지원을 위해 걸포중앙공원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진로박람회에는 자신
(재)김포문화재단(이사장 유영록)이 지난 1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다수의 관람객이 이용하는 공연·전시시설을 갖춘 김포아트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실습 등 2시간여 동안의 강도 높은 수료증 발급과정으로 진행됐다.김포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 최해왕 대표이사를 비롯한 20여명의 재단 임직원들은 적극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는 후문이다.교육에 참여한 재단관계자는 “신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영어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고 「언어 다변화 교육의 확대」를 위해, 수능시험에서 영어과목을 배제해야 한다고 요구해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사교육비 규모가 17조 8,000억원에 이른다며, “교육 분야의 중요한 국가적 과제 중 하나가 영어 사교육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홍 의원은 금수저와 흙수저 발언을 통해, “사교육비를 부담할 수 없는 부모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하다”고 강조하며, “사교육을 통해
김포시 고촌읍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주민들이 오늘 오후 "가스 냄새가 난다"며 빗발친 신고고로 한때 '지진 전조 현상이 아니냐'는 긴장과 불안감이 조성되는 추측이 난무했다.하지만 11시간의 조사로 결국 가스냄새는 누군가 인근 하수구에 버린 기름 성분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다행히 헤프닝으로 끝나면서 주민들이 논란 가슴을 쓸어내렸다.23일 낮 12시 18분께 운행중인 한 승용차 운전자가 고촌읍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방면 우수관에서 가스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119 신고로, 김포소방서와 경찰, 시청 재난안전총괄과, 화학구
김포시는 청렴문화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청탁금지법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200여명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원 성대경 수석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 면책 및 소극행정 개선사례 설명과 공직자들의 소극적인 행정과 보신주의적 행태 등 청탁 금지법 주요내용 및 사례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다음 주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의 핵심내용 중 오해하기 쉬운 사항에 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
김포경찰서는 22일 후진차량에 일부러 몸을 부딛치며 교통사고를 당한척 속여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김모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7월 23일 오후 3시 38분께 인천시 부평구 신라빌딩 주차장내에서 후진을 하고 있는 차량에 소통에 지장을 준다며 소리를 질러 제지했으나 후진 운전자가 이에 응하지 않자 합의금과 보험금을 받아내려 부딛친 혐의다.보험사로부터 90만원을 받아낸 김씨는 일부러 한 행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가 당시 현장 CCTV 영상을 확보한 경찰의 추궁으로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김포경찰서 수사관은 “해마다
[6급이하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김포시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에 참가해 김포가 추진 중인 스마트 안전도시 모델을 전세계 50여개국 관계 전문가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개했다.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조연설에 이어 열린 시장단 및 도시대표 패널 토론에서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의 비전과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임창열 전 경제부총리, 최성 고양시장, 아르체나 베무팔리 워싱턴 D.C. 최고기술책임자 등 국내외 도시대표 및 전문가들과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유 시장은 토론에서 일방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아라뱃길 인근에 새 매장을 추가 건립키로 한것에 대해 일고 있는 논란에 김포시의회 정왕룡 의원이 상권과 교통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20일 열린 제1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정 의원은 “김포시와 현대측은 ‘대형마트 입점이 주변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과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대한 종합교통영향 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두 가지 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 정 의원은 “매장이 새로 건립될 경우 ‘장
김포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다발 관서라는 오명에서 벗어났다.지난해 10월부터 21일 현재까지 김포경찰서가 교통안전에 대해 총력을 기우린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52%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김포서는 지난해부터 김포한강신도시 전역에 대해 교통사망사고 경보를 발령한 결과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25명에서 12명으로 감소했다.이같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작년 25명에 대비해 감소한 것은 사고취약요인이었던 무단보행자를 계도에서 단속으로 병행하고 교통약자인 장애인, 노약자 중심의 교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늘린 결과로, 시민
경기도가 일하는 청년통장 시범사업에 이어 ‘일하는 청년통장 Ⅱ’를 실시한다.신규모집 인원은 시범사업의 두 배 규모인 1천명으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모집이 이뤄진다.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실시된 시범사업에 지원자가 몰림에 따라 추가수요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확대 추진된다. 일하는 청년통장 시범사업은 500명 모집에 3천 301명이 지원해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6월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올 상반기 도 추진사업 중 인지도가 6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두고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현재까지 티켓을 조기 예약한 관객은 3천 500여명으로 14회차 영화까지 매진됐다.올해는 특히 어린자녀와 함께 보기 좋은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다큐패밀리’ 섹션이 강화돼 가족단위 관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매진된 작품은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추천작
최근 5년간 서울 한강 다리에서 1천 400명 가까이 자살을 시도했으며, 이는 마포대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한강 다리에서 1,398명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연도별로 보면, 2012년 148명, 2013년 220명, 2014년 396명, 2015년 543명, 2016년(6월말 기준) 91명이었으며, 특히 지난해의 자살시도자는 2012년 대비 3.7배나 증가했다.사고가 가장 많
김포시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가 36번째 ‘카타르평화지도’를 세계평화사랑연맹 주관으로 19일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최종 제작 발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제작 발표식에서 한 작가는 제작발표에 앞서 카타르 지도 하단 왼쪽 끝에 ‘카타르의 평화를 기원하며 세계평화작가 한한국’이라는 둥근원에 ‘평화’와 ‘한국’를 세필 붓글씨로 써서 화룡점정(畵龍點睛)를 했다. 카타르평화지도는 주카타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흥경)을 통해 카타르국왕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카타르 평화지도는 약 1년의 제작기간에 걸쳐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