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차은택 등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정부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가운데 김포지역에서 더민주당원 주측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는 더불어민주당이 구성한 평당원 연대회의, '정권교체를 위한 평당원 연대회의'(이하 정평연)가 박근혜 대통령이 두 차례나 대국민사과를 했지만 성난 민심은 쉽게 가라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 것으로 풀이된다.7일 정평연 측이 김포지역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의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7일 남북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특히 법률안은 북한과 인접한 김포에 ‘남북통일경제특별구역’을 조성·개발해 남북한 경제협력과 교류를 증진시켜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을 견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포는 수도권 북서지역의 대표적 접경지역으로 조강(한강 하구)을 중심으로 북한 남포와 맞닿아 있고 김포 애기봉에서 개성시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20km 거리에 위치해 남북교류협력의 전진기지로서 최적의 접근성을 갖췄다.이에 홍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면
오는 11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제22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1995년 11월 전국에서 최초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김포시는 올해 ‘소비자가 지지하는 김포농업, 시민과 함께 즐기는 김포평야’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11월 11일)로 시에서는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10시부터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시식하는 행사를 가진다.행사장 내 홍보전시관에서는 우리 지역에
김포 고촌읍에 아라뱃길을 마주하고 있는 작은 마을, 한 음식점에서 진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10월의 대표곡인 ‘잊혀진 계절’이 색소폰 선율로 가을밤이 깊어가기만 한다.올해 다섯번째로 열리는 ‘아라골 작은 음악회’ 현장이다. 아라골 작은 음악회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있는 아라골 식당에서 마련한 그야말로 작은 음악회이다.아라골 작은 음악회는 2012년 이명숙 대표가 식당 문을 연후 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매년 개최했던 행사였으나, 직원들과 이웃 주민들의 호응으로
김포시 시가지 일원에 신축빌라와 도시형 생활주택, 다세대주택 등 건축 붐이 일고 있지만, 최근 시공되는 소규모 건축 현장에 안전요원 등이 배치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행정당국의 단속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6일 주민들에 따르면, 김포시 사우동 교육청 인근 203-6번지에 시공 중인 신축빌라와 다세대 주택 현장 두 곳에서 주민들이 오고가는 골목 보행도로를 차단한 채 3개월째 공사를 진행, 소음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자가 취재를 한 당일, 이곳 공사현
김포시 자율방재단이 방재단의 적극적인 재해복구활동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단원 80명을 대상으로 재해복구 현장교육에 3일 나섰다.이번 교육은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과 석탄 박물관 등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에 목적을 있다. 떠나기에 앞서 한상철 단장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지역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나설 때 마다 단원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는 모습과 피해 주민들이 고맙다는 말을 건넬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현장교육을 통해
김포시가 민원실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에 대한 ‘민원응대 친절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김포시가 자체 제작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기초해 ‘방문 민원인 맞이하기와 전화응대’ 등 공직자의 서비스 마인드를 더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첫날 교육은 민원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등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공직자가 직접 민원인이 되어 체험하고 느끼는 역지사지의 시간을 가졌다.김포시는 앞으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추가로 제작해 민원실 뿐 아니라, 직속기관 및 사업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9월 10일 장기동 대형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유공이 있는 김포소방서 소속 이훈표 소방위, 윤용호 소방장, 최동원 소방사 등 3명이 경기도청 월례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들 소방관 3명(김포소방서 양촌119안전센터 소방위 이훈표, 119구조대 소방장 윤용호, 통진119안전센터 소방사 최동원)은 지난 장기동 대형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짙은 유독가스가 나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희생정신을 발휘하며 인명구조 활동에 전념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은 겨울 진객 재두루미가 작년보다 4일 정도 늦은 11월 1일에 약속의 땅 홍도를 잊지 않고 어김없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지구상에 6천여 마리가 생존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야생생물인 재두루미가 한강하구에서 점차 자취를 감추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7·80년대에 우리나라 최대의 재두루미 서식지였던 김포평야와 한강하구는 한강의 간척사업과 농경지 매립으로 인하여 훼손되었고, 현재 100여 마리의 재두루미가 훼손된 서식지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재두루미에 대한 보호대책이 없으면 한강하구에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지난 1일, ‘김포 나진교 재해예방 재가설(60억원)’ 및 ‘경기 주민대피시설 확충 등(127억원 200만원)’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187억원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하 안행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관련예산은 ‘2017년 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회 예결위원회를 통과하면 2017년 예산으로 확정된다.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나진교는 나진포천 하폭 부족에 의한 하천 병목현상으로 상류부 수위상승과 이에 따른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대표적 재해위험지역이다.이에 따라 현재 하천
원래 공원이라는 단어 ‘park'의 어원은 '수목을 가꾸고 가축을 기를 수 있도록 울타리를 두른다’라는 의미이다. 이 단어에는 '공공(public)'의 의미가 내포돼 있진 않았는데, 산업혁명 이후 시민과 공공의 개념이 대두되고 공원이 일반인에게 공개되면서 공공이 사용하는 공원(公園, public park)이라는 의미로 구축됐다.이러한 공원이 도시화를 거치면서 도시 구성에서 빠져서는 안 될 ‘도시공원’으로 발전했으며, 인간과 환경의 공존이 강조되고 생태공원, 녹지 네크워크 등 다양한 개념으로 등장하고 있다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가 2일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와 ‘지역상생발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김포시를 ‘평화문화도시’ 및 ‘경기 서북부 중추도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구 60만 평화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별도의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김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을 100% 완료하며 신규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한 바 있다. 공사는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자 경기도시공사와 ‘지
김포시가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평가 위생관리등급 결과를 지난 1일 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 공표했다.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향상과 시민건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숙박업 61개소, 목욕업 30개소, 세탁업 123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현지 방문 조사를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진행했다.평가 결과 숙박업 10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업 21개소 총 35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해 내년 3월 최우수업소 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포시청 공중위생팀 고미영 부팀장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김포시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 제3차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난해 2월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산업체의 육성·지원을 위한 심의와 자문을 위해 출범했다.이날 회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전국건설기계 김포시연합회대표 위원, 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순호 위원장의 주재로 건설업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
김포시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방세 일제 정리기간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납세자의 무관심과 소액 등의 사유로 미청구된 환급금이 2억 5백만원에 달해 환급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미청구된 환급금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지방세 환급금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납세자 본인의 계좌로 즉시 환급청구도 가능하다.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환급금도 조회와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세정과 관계자는 “환급금 청구 가능일부터 5년
김포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평화통일 학술제’ 및 ‘제1회 한민족 디아스포라 포럼’을 개최한다.9일 열리는 ‘평화통일 학술제’에서는 평화교육 사례, 한강하구 남북 공동 조사 등을 통해 ‘평화도시 생활권’의 일원인 김포시가 남북화해에 기여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학술제는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가 함께 한다.10일부터 이틀에 거처 진행되는 ‘제1회 한민족 디아스포라 포럼’은 임진강, 한강, 예성강, 염하의 물길이 하나 되는 한강하구의 상징성을 710만명의 재외 한인동포를 보듬으며 재해석하는 자리로써
김포시 자원순환과가 클린기동대 등 과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교육을 지난 31일 진행했다.이덕인 자원순환과장은 “김포시 전역에 대한 청소행정을 총괄하고, 폐기물 처리업 인·허가 및 신고업무,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소속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숙지해 위법사항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청렴을 강조했다.자원순환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정노력으로 부정청탁이 통하지 않은 청소행정을 확립할 것이라 전했다.
김포시가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대처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는 1일 9시를 기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설정과 함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서 휴일 없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기상상태에 맞춰 산불경보 발령 및 조치기준을 단계별 상황 등에 신축적으로 적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명)에 대한 지휘·보고체계 확립, 지역별(읍․면․동) 인원 배치와 함께 감시탑(6개소)을 운영하며 산불 대응에 나
10월 말 기준 풍무동 인구가 5만명을 돌파했다.이는 김포1동(52,065명, 2016.9.30.기준) 이후 김포시에서 두 번째로 5만명이 돌파한 것으로, 김포시 인구(359,828명, 2016.9.30.기준)의 14%에 달한다.풍무동은 지난해 말 44,238명 대비 6,161명 증가해 같은 기간 김포시 전체 인구증가(9,838명)의 62.6%를 차지했다. 증가 원인으로는 풍무2지구 등 택지지구 개발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과거 난개발로 인한 인프라가 부족해 주거 선호도가 떨어졌지만,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체육센터
김포시 장기동(동장 황창하)과 김포소방서 현장대응단은 지난 31일 주민센터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주민센터 민원실 콘센트에 발생한 화재상황을 설정해 센터 방문 민원인 대피와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했다.또한 자위소방대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예방 등 안전교육을 병행해 합동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황창하 장기동장은 이번 훈련은 비록 가상의 상황을 설정한 훈련이었으나, 언제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을 재차 강조하고,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부터 발생하는 만큼 평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