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유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이 보건복지부가 2016년도에 시행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김포에서는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확보 여부, 중증환자 진료 역량, 응급 환자에 대한 책임 진료 등을 평가한 후 A, B등급, 미충족 기관으로 분류한 결과를 공표해오고 있다.이번에 평가를 시행한 김포 지역 응급의료기관은 지역 내 중증 응급환자 위주의 진료를 담당하는 김포우리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과 지역 내 경증 응급환자 위주의 진료를 담당하는
김포시가 지역아동센터 학생의 복지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삼시세끼 쿠킹클래스’를 시작했다.3일 시 지역아동센터는 관내 하성 만나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표적 식재료인 감자의 파종과 수확 등을 거쳐 요리,시식 등 재료의 시작부터 우리의 밥상에 오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금년도 체험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으로 등록된 한국식생활연구원 소속 강사들이 수업을 맡아 지난달 29일 감자파종을 시작으로 수확하는 7월까지 총 4회 하
김포시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17년 제2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특히 2017년 제2기 교육은 5월 1일에 개강해 8월 25일까지 총81개의 강좌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만19세 이상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이에 평생학습센터는 인기강좌 및 정보화강좌 등 61개 강좌에 대해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추첨제를 실시해 인터넷으로만 접수받으며 그 외 과목은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에 의한 선착순 접수를 받게 된다. 방문접수 장소는 평생학습센터내 1층 나눔터다.다만 강좌
김포시 하성면 산업 폐기물 야적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이틀 넘게 이뤄졌다.2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 5시 26분께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 산업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다행히 이날 불로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과 플라스틱 등 산업폐기물 수백여 톤이 불에 타면서 매연과 유독가스가 뿜어져 인근 농촌 주택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화재 직후 소방관들이 출동해 1시간 30분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6천㎡의 넓은 야적장에 쌓여 있는 플라스틱 비닐 등에 옮겨 붙은 불은 1일 오후까지 꺼지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대단하다고 말한다.작은 면적의 국토에 별다른 자원조차 없는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하게 된 이유를 이와 같이 뜨거운 교육열에서 찾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 접하고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100만의 고양시와 마주보고 있는 우리 김포시 또한 예외는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등으로 급속히 도시화되고 있는 김포시 현재 인구는 38만이지만 대규모 개발로 인해 2020년에는 50만이 훌쩍 넘을 예정이다.대도시에서 새로운 꿈을 안고 김포로 이사 온
김포시가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19년과 정명(定名) 1260년을 축하하는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지난 31일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했다.김포시는 지난 1998년 4월 1일 366년의 군(郡) 체제를 마감하고 시(市)로 승격했으며, 그날을 시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또한 올해는 757년 통일신라 경덕왕 때 ‘김포’라 불리어진 이래 60갑자(甲子)가 21번째 완성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더해진 시민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통진두레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김포시민헌장 낭독과 김포문화상, 자랑스런 김포인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말하는 소화기’ 및 ‘말하는 소화전’ 홍보에 나섰다.‘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은 기존 제품에 말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도움을 주고자 고안됐다.‘말하는 소화기’는 소화기에 부위별 명칭(안전핀, 노즐, 손잡이)을 표기하고, 소화기 상단에 음성장치를 부착해 음성버튼을 누르면 사용법이 안내된다.‘말하는 소화전’은 소화전 문을 열면 사용법이 자동으로 안내돼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다.소방서 관계자에 따
김포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건축 인·허가 공무원과 공무수행사인(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관련 특별교육을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청탁금지법상 공무수행사인인 건축사와 토목측량사무소를 비롯한 건축 인·허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의 청탁금지 해석과 이범석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제정취지와 적용대상자,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핵심내용과 위반사례, 신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고촌읍이 지난 29일 48국도 시계(市界) 주변 청소에 나섰다.고촌읍 직원들은 48국도 김포시와 서울시 경계 도로변 등 사람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을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유리병, 담배꽁초, 폐비닐 등의 생활쓰레기로 수거된 양은 50리터 봉투 30여개에 달했다.노승일 고촌읍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제로 고촌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촌읍은 매달 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 곳곳에 방치된 각
김포시는 걸포동(금포로 1117-5)에 소재한 분뇨처리장 각 시설에 대한 준설공사로 이번주 토요일인 4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분뇨반입을 중지한다고 밝혔다.김포시는 걸포동(금포로 1117-5)에 소재한 분뇨처리장 각 시설에 대한 준설공사로 이번주 토요일인 4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분뇨반입을 중지한다고 밝혔다.준설공사 실시로 분뇨반입이 불가능함에 따라 반입중지 기간 동안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내부청소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분뇨수집 운반업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혼선을 방지할 예정이다.금번 시행하는
김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협의회 등 유관단체는 다음달 8일 계양천 금파로에서 개최하는 ‘이웃과 나누는 벚꽃길 행사’를 앞두고 지난 29일 계양천 지킴이 활동에 앞장섰다.이날 함께 참여한 유관단체장들은 “김포1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정례화하고, 주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지역만들기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김포1동에서는 주민이 참여하는 벚꽃길을 지역의 나들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양천 일대 환경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대곶면 수안산보존위원회(위원장 김건성)는 지난 28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수안산 보존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국태민안과 오곡백과의 풍년을 기원하는 수안산 산신제 봉행을 주관했으며 대곶면의 명산인 수안산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모습으로 대대손손 전승,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금일 회의에서는 ▲수안산 산신제 결과 보고 ▲위원회 운영에 대한 결산 ▲연산홍 식재 및 제초작업 실시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아울러 회의를 주관한 김건성 위원장은 “한창 바쁜 시기에 회의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에서는 29일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2017년 제1회 CYS-Net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실행위원회 구성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필수연계기관 및 협력기관 등 청소년 업무 담당자 및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는 분기별로 운영 된다.금번에 실시한 회의에서는 가정해체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위험한 환경요소를 완화하기 위한 지역 자원 연계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학습 및 생활 환경변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2017년 연계사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는 어르신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조례 제정안을 계획, 준비해 지난 28일자로 어르신주차구역 조례제정이 공포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그 동안 어르신 전용주차구역의 좋은 취지를 설명 후 여러 장소에 설치했으나, 법적인 근거가 없어 단속이 불가했던 점을 김포시 조례로 제정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결과라고 전했다.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홍기훈, 김포시 의회 운영위원장 피광성 의원에게 조례 제정 관련 협조를 구하고, 김포시 노인장애인과, 교통행정과도 업무 협
오는 4월부터 전기버스가 수도권 최초로 김포시에서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김포시가 도입하는 차량은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로, 경유나 CNG(압축천연가스) 대신 전기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대기 오염물질의 배출 없이 연료비는 획기적으로 줄이고 전기모터로 운행하기 때문에 차량 내 소음이 거의 없어 승객들의 피로감이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자동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국산 리튬이온폴리머 축전지가 사용됐으며,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플러그인 방식으 로 20분을 충
김포시가 도시철도에 이어 수도권 최초로 전기 저상버스 운행을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이는 시가지 전체에 미세먼지와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시작으로 친환경 교통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와 더불어 김포시의 친환경적인 전기버스 운행 계획에 대해 살펴봤다. 김포시는 2년 전 전국 최초로 2층 버스를 노선에 투입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인천~김포고속도로를 개통해 인천항과 배후 물류단지 및 김포산
김포시 풍무동이 자체적으로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에 나섰다.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풍무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벌였다.이날 지도위원들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음식점과 PC방, 편의점, 노래방 등의 업소에서 음주, 흡연 등 청소년들의 비행활동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량식품과 유해물질이 판매되지 않도록 업소에 대해 지도했다.이와함께 지도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홍보물을 배포하
김포시가 다가 올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김포고촌읍 태리 지역에 대해 발빠른 침수 예방 대책에 나섰다.29일 시는 노순호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노승일 고촌읍장을 비롯한 5개부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2층 회의실에서 고촌읍 태리 침수예방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집중호우에 매년 발생하고 있는 태리 지역의 침수피해 주 원인은 주변 농경지에 무분별하게 이뤄진 성토에 따른 지형 변화 때문에 배수통수 능력의 부족에 일어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기존 배수로 확장, 유역분리에 따른 배수로 신설, 강제배수시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김포지역 읍‧면‧동 마을회관을 거점으로 '찾아가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지난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설치해야 하지만 아직 이를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이에 김포소방서에서는 상대적 소방 사각지대인 읍․면․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밀착형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김포시 내
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는 28일 고촌읍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에덴동산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준비해간 생필품에 따뜻한 온정을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관계자와의 면담에서 LH의 토지수용 관련사항과 그린벨트 및 군사보호지역에 따른 개발행위 제한으로 인한 어려움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한편 고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