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승찬)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관리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일 전일인 8일까지 관내 94개의 투표소와 1곳의 개표소 설비가 완료 됐다고 밝혔다.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까지 투표용지와 투표함, 그리고 각종 투표관리에 필요한 용구·용품을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에 발송했다. 또한 전기·소방 및 통신시설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투표당일 투·개표소 내외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소요사태가 발생할 때에는 신속하게 경찰에 협조를 구하는 등 투·개표
강원도 삼척시 대형산불 발생과 관련해 김포시산불진화대원 3명과 산불진화차량 1대가 지난 7일 긴급히 현장 지원에 나섰다.삼척 산불은 6일 11시경 발생해 강한 바람으로 인해 크게 확산돼 현재 큰 불은 잡았지만 사흘째 지속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는 경기도 산림과 지휘 하에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원으로 이동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유영록 시장은 “국가적 산불재난상황에 지역산불관리기관장으로서 지역에 상관없이 국가의 어려운 상황이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산을 찾는 등산객과
김포시 수안산 정상에 있던 한식정자가 새롭게 단장했다.대곶면에 위치한 수안산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산로로 정상에 올라가면 대곶면뿐만 아니라 인천 청라지구 및 영종도까지 시야가 트여 다른 어떤 산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빼어난 조망과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그러나 정상에 설치된 휴게정자가 심하게 훼손돼 산림환경 저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시는 기존 팔각정자를 철거하고 새롭게 설치를 마쳤다.공원녹지과 두철언 소장은 “주요 등산로 구간의 식생매트 및 로프 등을 추가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다가가기 쉽게 이용할 수 있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양촌읍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환자로의 발생 위험이 높은 인지저하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은 기억력 유지,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 읍․면지역으로 사업수혜자를 확대하고자 새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양촌읍노인복지회관에서 5월 10일부터 10월까지 주 2회(수, 금요일)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요일은 가족사랑 이음센터 작업치료사가 계획한 주ㆍ월간 프로그램으로
김포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제환경국장, 경기김포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감사, 김포대학교 교수, 세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위원 위촉장 수여, 물류센터 운영현황 및 금년도 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보고를 이어갔다. 이후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물류센터 사용료 납부 요율 등 결정(안)을 심의하고 물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한편,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김포시가 올해 개최한 상반기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5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고 2일 밝혔다.시는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대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해 면접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상반기 취업박람회는 김포시와 김포고용복지+센터가 함께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5개 업체 참여로 지난달 28일 현장면접을 비롯한 취업컨설팅과 직업가치관 검사 등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후 1달여에 걸쳐 구인 업체의 재면접, 합격자 통보 등이 진행됐다.채용 행사 당시 현장을 방문한 650명의 구직자 중 총 57명이 새
김포시민의 민주의식과 교양 함양을 위한 ‘2017년 김포 정명(定名) 1260년 시민대학’이 지난 3월 14일 개강해 5월을 맞아 8회차 강의를 앞두고 있다.3월 14일, 성악가 조용갑의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개강한 이후 역사, 교육, 인문학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400여명의 시민이 배움의 발길을 이어오고 있다.5월에도 계속되는 강의는 2일 인하대 정책대학원 정경연 교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 속 풍수지리”와 11일 미술칼럼니스트 손철주의 “우리 옛 그림과 사람을 보는 눈”, 16
베니스를 닮은 아름다운 수변길이 조성된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 수변상가에서 '라베니체 수변과 함께 즐기는 우리동네 작은 꽃잔치‘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12회 김포꽃전시회’가 열렸다.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 주최, 김포꽃전시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50,000여명의 시민이 찾아 역대 꽃전시회 행사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이번 김포꽃전시회에서는 총 108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 화훼농가와 화원이 야생화, 분재, 희귀난, 관엽, 절화, 수생식물, 다육 등의 전시관 10개관과 판매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지도·홍보주무관 고 현 주해마다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가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지상파방송 외에도 각종 케이블 TV 등 채널이 다채로워짐에 따라 과거에 비해 드라마 시장도 매우 넓어졌고 드라마의 질도 높아진 것 같다.실화를 바탕으로 한 논픽션부터 상상을 소재로 한 판타지물까지 수많은 드라마 중에서 시청자들은 과연 어떤 기준으로 드라마를 선택해서 보는지 문득 궁금해졌다.시청자마다 선택의 기준은 다양하겠지만 줄거리, 연기자, 작가, 연출자 등 많은 요소들 중 어느 한가지만이 아닌 그 모든 것들이 잘 어우러졌
‘원안무시 교육 갑질행정’ ‘아이들이 무슨죄냐’현수막을 내걸고 8일 오전 10시 김포교육청 앞에서 한강신도시 운양동 하늘빛 초등학교 학부모 150여명이 과밀학급에 따른 반발 행동에 나섰다.김포시와 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 하반기까지 한강신도시에 입주해야 할 세대수 7천600여세 중 오는 7월 입주예정인 장기동 600세대를 제외하면 나머지 7천여세대가 운양동과 구래ㆍ마산동에 집중돼 있으나 그에 따른 대책이 전무한 상태다.현재 푸른솔ㆍ하늘빛ㆍ청수초교 등 3곳이 있는 운양동 지역에 1천200여세대가 오는 9월과 12월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농업용으로 신고해 지방세를 감면받은 뒤 이를 사무실이나 창고 등으로 사용한 양심불량 농업회사법인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최근 3년(2013.3~2016.4)간 취득세를 감면받은 1천321개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당감면사례 184건을 적발, 감면받은 지방세 25억여원을 추징했다.현행 지방세 특례 제한법 제11조는 농업법인이 법인설립등기일로부터 2년 이내에 영농을 목적으로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6일 새벽 2시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 (PM)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전 7시 위기대응본부를 가동, 대응에 나섰다.경기도 미세먼지 위기대응본부는 환경국장을 본부장으로 3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시까지 미세먼지 발생 상황과, 도로 청소, 배출업소 단속 업무를 관리한다.도는 6일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따라 전 시군에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먼지를 흡수하는 노면청소차 209대와 도로살수차 37대 등 모두 246대의 도로청소차를 투입, 도로변 먼지제거를 하고 있다.또, 경기도 환경안전과와 공단환경관리사업
김포시는 여름철 감염병 증가를 막기 위한 비상방역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7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비상방역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 근무하기로 했다.이는 기온이 높아질 이달부터 병원성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하면서 오염된 물에 의해 전염되는 수인성 감염병이나 식품 매개 감염병 환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비상 근무자는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김포소방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김포 걸포중앙공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함양 및 위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오늘은 나도 소방관’ 우리모두 소방관이 되어 보아요 라는 주제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안전체험장에서는 소방차량을 배치, 각종 소방 장비를 전시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과 가까운 소방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안전을 지키는 소방상식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 부모님과 함께하는 종이접기(소방관 paper toy) 코너, 어린이 대상 솜사탕 무료 제공, 주택용소방시설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승찬)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금품·음식물 제공 등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조짐이 있어 남은 기간 동안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같다.7일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인터넷·SNS 등에서 후보자와 관련하여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비방·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조사하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26%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 선거인 4247만9710명 중 1107만2310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26.0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첫날인 4일 497만902명(11.7%)이 투표한 데 이어 이날도 610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러한 가운데 김포역시 이번 사전 투표에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4일과 5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에 참여한 시민은 총 7만3817명으로 최종적으로 집계됐다.김포시 총 유권자 수 29만293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대선 최초의 사전 투표인 만큼 관심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맞아 떨어진 듯 황금연휴로 시작된 사전 투표소 현장은 뜨거운 열기을 보여줬다.제19대 대통령선거 전국 사전 투표율 첫날 11.7%로 최고치를 보인가운데 김포시가 경기도 42개 시군 중 20위로 나타났다.이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 투표소에서 실시 됐던 투표율은 오후 6시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현황을 보면 김포시는 11.1%로 지난 지방선거 보다 2배이상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여기에 경기도 내 사전투표율 1위는 13.73%로
최근 5년간 ‘5월 5일 어린이날’에 발생한 전체 아동실종사건이 무려 378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날에 발생한 아동실종사건수는 ‘12년 106건, ‘13년 59건, ‘14년 71건, ‘15년 61건, ‘16년 81건 등 총 37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더구나 지난해(81건)의 경우 아동실종사건수가 ‘13년(59건) 대비 37.3%나 증가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남부가 86건으로서 전국에서 아동실종사건이 가장 많았으며,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김포시 풍무동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금정 사에서 3일 오전 10시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금정사 입구부터 내걸린 오색연등과 앞마당에 염불 소리가 가득한 체 열린 봉축법요식에 유영록 시장과 불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촛불과 향, 꽃 등을 공양한 뒤 모든 중생의 해탈을 염원하는 축원이 이어졌다.이날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올해 봉축 표어를 상기시킨 금정사 명훈 주지 스님은 “가정과 일터, 거리와 사회에서 차별을 없애고 국가를 위해 모
김포시는 오는 15일 문수산성(사적 제139호,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소재) 정상에서 장대 복원공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이는 김포시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설계승인을 받고 복원공사에 착수한 후 1년 5개월 만의 성과이다.문수산성은 병인양요(1866)를 거치면서 상당 부분이 유실또는 6.25 등을 거치며 곳곳에 참호, 헬기장 등의 군사시설이 자리하면서 성곽의 원형훼손을 겪었다.그러나 90년대 이후 꾸준한 학술조사와 복원, 보수 공사 등을 통해 원형을 찾기 시작해 장대 복원이 완료되면서 본래 모습에 한발짝 가까워졌다.장대는 문수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