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학교 운영위원 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최근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난 20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포중·김포여중 통폐합 여론과 김포시 교육경비 예산확대, 안전한 통학을 위한 초등학교 앞 주·정차 cctv설치 등 각급 학교의 건의사항과 시급한 학교문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유영록 시장은 “도시철도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향후 교육경비 지원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예산반영을 검토하겠으며 운영위원장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관할 교육지원청과도 협의를 통
김포시 장기동은 지난 21일 장기동 먹자골목내 식당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과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공무원이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술․담배 판매업소의 사업주에게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았거나 스티커가 낡은 업소에 해당 스티커를 교부하고 재부착 했으며,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법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업주와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이기일 장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남경필 지사는 2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차병원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빈소를 찾아 “할머니께서는 평소에 아무것도 필요 없다. 돈이 뭐 필요하냐. 일본의 아베 총리 같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진심어린 사과면 족하다고 하셨다”면서 “실제로 모으신 돈을 다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내놓으셨다. 그만큼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과와 반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또 “문재인 정부가 일본 정부와 대화노력을
김포시평생학습센터(소장 두정호)가 누구든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을 위해 마을 단위의 건강한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학습마켓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비예산 사업인 학습마켓사업 재능기부 강좌는 자신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을 지역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학습자들은 무료수강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게 돼 현재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지난 21일 개강한 '감성힐링 손멋글씨', 25일 개강할 '통통통 몸통, 뇌통, 만사형통' 프로그램 이외에도 '올바른 부부&부모의 역할 배우기'
(사)김포사랑운동본부(이사장 권오준)가 주최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수와진 자선공연'이 최근 걸포동 오스타파라곤아파트 분수대에서 앞에서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일명 돗자리 콘서트’로 무더운 여름밤을 식혔다. 특히 이번 자선공연에 오스타파라곤 1∼3단지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더했고, 말 그대로 이날 열린 자선공연은 이웃 간의 화합과 세대 간의 벽을 넘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였다.아빠 엄마와 손을 잡고 공연장에 함께 나온 아이들이 가수가 부른 노래를 합창으로 따라 부르는가 하면 마치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이 최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해 경기서북부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김포시로 지하철이 연장돼야 한다고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박원순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와 인접한 경기도 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김포시만이 지하철이 연결되지 않은 지역”이라면서 “경제성 요인도 중요하지만 경기서북부의 균형발전과 김포시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위해 지하철 5호선이 김포지역으로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제적 요인과 지역균형
김포경찰서(서장 현춘희)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명예경찰소년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소년단 체력측정 Day’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측정은 학교 내·외 순찰 및 또래상담을 하고 있는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경찰채용과정인 체력검정시험 종목을 체험하는 행사로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밀감을 조성하는 등 학교 또래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체력측정(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좌우악력, 20M왕복달리기) 이외에도 단체줄넘기와 경찰체포·호신술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지난 대선을 통해 새정부는 연방제 수준의 획기적인 지방분권 정책을 공약했으며, 내년 지방선거 때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하기 위해 김포시가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 자치분권 기본과정’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유영록 시장은 “국가 전체 권력과 자본의 80% 이상이 중앙에 집중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2할 자치에 불과한 수준이다"며 "이에 김포시를 포함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7개 회원 지방정부에서는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를 마련하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에서는 김포시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버스노선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버스노선안내도를 개선하여 2017년 8월부터 보급 확대할 예정이다.2010년도에 김포시를 지나는 버스노선이 25개였으나, 2017년 7월 현재 109개 버스노선이 김포시 버스승강장 650여개소를 거쳐 인근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잦은 노선 변경과 증설로 인해 버스노선도 전체 교체에 따른 비용부담은 물론, 변경된 노선의 실시간 반영이 어려워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이번에 개선된 노선
김포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김포시 하성면 후평2리 마을회관에서 김포시의회 이진민 부의장, 김포소방서장,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호 ‘화재 없는 안전 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화재취약가구 및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함으로써 주민 자체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제1부 화재 없는 마을 선포식, 명예소방관 위촉,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제2부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설치, 각 세대 소화기‧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지난 20일 꽃게 금어기를 맞아 김포어촌계, 대명항 상가번영회와 합동으로 대명항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 위치한 대명항은 2000년 9월 25일 지방어항으로 지정돼 김포시에서 관리하다 2010년 1월 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다.60여척의 어선들이 활발하게 연안어업을 하고 있는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에서는 직접 잡아온 자연산 해산물을 판매하는 김포 유일의 지방어항으로 봄이면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농어와 자연산 광어, 가을이면 통발을 가득 메운 살찐
“우리 아이 지문등록, 안전드림앱으로 직접 할수 있어요.”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떠난 여행지에서 우리 아이가 없어졌다면 어떤 기분일까? 눈앞이 캄캄하고 가슴이 내려앉는 기분으로 아이를 찾아다닐 것이다.그렇다면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단 10분이면 우리 아이의 지문을 사전에 등록해 놓을 수 있다.경찰은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 2012년 7월부터 ‘지문 등 사전등록’이라는 시스템을 마련해 실종자 보호 대책에 나섰다.사전등록이란 18세 미만의 아
경기도가 도내 유관기관 및 FTA 전문가들이 한-미 FTA 개정 협상에 대응하여 FTA활용을 극대화하고 피해산업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기도는 경기도 유관기관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와 함께 20일 오전 광교비즈니스센터(수원 소재)에서 ‘한-미 FTA 개정에 대응한 FTA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인하대학교, 경기연구원, 국제원산지정보원, 한국무역협회, 경기FTA센터, LS오토모티브 등에서 FTA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은 “한미 FTA개정
[6급이상 인사발령]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며 첫째아는 5/10/15일, 둘째아는 10/15/20일, 셋째아이상은 15/20/25일간 서비스 날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
김포시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 되고 무분별한 공장입지로 인해 환경피해에 잇따른 민원에 전수조사를 오염물질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업체 등 201개소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시가 유형별로 밝힌 업체는 일정규모 이상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미신고 설치·운영이 57건이 적발돼 해당시설에 대해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이 처분됐고,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로 16건이 적발돼 시설 개선명령 및 과태료 또는 배출부과금 처분이 내려졌고, 오염물질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3건이 적발돼 조업정지 처분까지 내리는 환
“민선6기 사업 완벽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20일 오전 유영록 김포시장이 김포도시철도 건설 등 민선6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해보이겠다며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유 시장은 “오는 2018년 김포지하철시대 개막을 앞두고 6월말 현재 김포지하철의 공정률은 78%에 이른다“며 “양촌, 유현, 한강차량기지에서 출발해 김포 원도심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23.67km(정거장 10, 차량기지1) 전 구간을 지하터널로 건설하는 사업이다”고 설명을 이어갔다.그러면서 유 시장은 ”투입된 예산은 1조 50
김포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에서 ‘2017 김포시 마을계획단 구성·운영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김포시 13개 읍면동의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김승호 서울시 찾동지원단 총괄팀장은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필요하고 어려운 점을 이웃들과 함께 하소연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모임을 만들고, 그 해결과정 속에서 만들어지는 이웃과의 호혜적 생활관계망”이라며 “서울의 경우 2012~2013년 씨앗심기 공모사업을 시작해 2014년 강남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
19일 오전 자메이카 총리실 등 공무원 방문단이 김포시 운양동주민센터를 찾아 대한민국의 주민등록시스템과 운영체계를 견학했다. 자메이카 방문단은 행정자치부의 ‘2017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