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정과장, 경인북부수협장, 한강어촌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복 치어 50만 마리를 한강(양촌읍 누산포구)에 방류했다.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고근홍 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황복이 잘 자라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아울러 미래의 식량인 수산자원 보호에 어업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의 말을 이었다.황복은 바다에서 자라다가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어류로 산란기에만 잡히며 맛이 좋아 고급어종에 속한다. 산란기는 4월말에서 6월말이고,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4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김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 국가 비상사태발생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중점 연습 과정으로는 ▲국지도발 및 각종 위기에 대한 상황조치 대응능력 배양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직제편성 행동화 훈련 ▲북한 핵 위협 및 최근 테러 양상에 따른 분야별 훈련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이다.김포소방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이 시공사로 협의해 온 ㈜포스코건설의 책임시공사로 확정되면서 사업부지의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게 됐다.15일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 등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한강시네풀리스 개발사업의 책임시공사 참여와 관련, 수주심의를 열어 책임시공사로 참여하기로 최종 확정했다.이에따라 지난 2008년 경기영상위원회가 시네폴리스사업 추진 지자체로 김포시를 선정한 이후 10여년만에 한강시네풀리스사업을 본격 착수하는 셈이 됐다.포스코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한강
육군 17사단 장병들이 한강 경계작전 중 TOD(열상감시장비)를 통해 민간인이 탑승해 있던 레저보트가 전복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조치로 인명구조에 일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한강하류 강안경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17사단 한강결사대의 정태국(23)병장은 지난 13일 오전 7시 3분경 김포대교 인근 백마도 지역에서 전복되는 미상의 선박을 TOD 장비를 통해 발견했다.당시 감시장비를 통해 정 병장이 확인한 선박의 탑승 인원은 총 4명이였고, 이들은 모두 선박이 전복되면서 물에 빠져 힘겹게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
김두관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은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밝혔다.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에서 걸포동에 위치할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3월 경기도에서 일반산단 사업계획 변경승인이 최종 확정된 이후 현재 보상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이는 지난 2015년 환경부 차관을 만나 김 의원은 환경영향평가 환경보전방안 협의를 이끌어낸데 이어 경기도에서 여러차례 부결된 재심의를 도지사를 만나 통과시키
최근 충북 청주시에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을 건너는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진 사고에 안따까워 할 겨를 도 없이 광주 북구에서도 잇따른 스쿨존 사망사고가 발생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죽음의 도로’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청주 사고의 경우 해당 버스기사는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주장했고 버스의 블랙박스도 사고 당일 작동하지 않아, 사고의 진실을 밝혀줄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즉 스쿨존 내의 CCTV 설치가 꼭 필요한 이유이다.하지만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이 전국 각 지자체를
(사)김포사랑운동본부(이사장 권오준)가 주최한 ‘야! 신난다’ 꿈을 싣고 떠나는 김포사랑 크로즈 유람선투어에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같은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단체지원사업으로 신도시 전입세대, 꿈의 오케스트라단원, 통진문화회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등 학부모 및 초·중학생들이 참여했다.조선왕조 40기중 하나인 16대 인조의 부모인 추종 원종과 인헌왕후가 잠들어 있는 장릉과 중봉 조헌선생의 생가 터에 세워진 우저서원 탐방과 경인아라뱃길 크로즈 유람선 승선을 체험하는 코스로 마련됐다.행
31개 경기도 시군이 함께할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김포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가속이 붙었다.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김포문화원이 다음달 개최되는 경기도 민속예술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계최했다.회의는 경기도 민속예술제 추진위원장인 이하준 김포문화원장이 의장을 맡고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최영주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아 이뤄진 회의는 각 시군의 참여 유도 방법등 심도 있는 논의로 계폐막식에 흥행 성공에 청신호를 켰다.이하준 원장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다하고 있는 만큼, 추진위원들의 도움과 지혜를 빌
개인적인 채무를 갚기 위해 주로 밤 늦은 시간때 노인이 운영하는 영세 가게만을 골라 위조지폐를 사용해 오던 2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위조지폐를 만든 혐의(통화위조.행사)로 A(27)씨와 B(27)씨를 구속 했다.초등학교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7월 23일 자신에 집에서 컬러프린트를 이용해 위조 지폐 5만원권을 앞뒤로 96장을 복사한 뒤 김포시 대명리 낚시터 인근 과일 가개나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 등 노인들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담배나 과일을 구입, 거스름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모두 13장을 사용해
각종 행정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정부 3.0’에 따라 김포시 역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행중에 있지만 각종 행정정보가 제대로된 양식도 없고 내용까지 뒤섞여 있어 시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9일 시에 따르면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3.0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은 정부가 공공정보를 개방하고 행정기관내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도 홈페이지(www.gimpo.go.kr)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각종 인허가 내역을 비롯해 환경법규 위반 및 위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유영록 시장이 김포소방서를 지난 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유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항상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있다”며 소방서 3층 식당에서 준비해온 삼계탕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소방서를 찾아주신 유영록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희생과 봉사가 119의 사명임을 다시 한
김포시는 8일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청원)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임청원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유영근 시의회 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준현, 김시용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김포시와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 및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송·변전설비 주변지역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김포시아로니아연구회, 김포농협과 함께 ‘아로니아 특별 할인 판매전’을 오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김포농협로컬푸드 직매장(김포시 북변동)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김포농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아로니아연구회원들이 출하시기 생산한 제품(생과, 분말, 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아로니아 판촉 특별기획전이다.한편 아로니아는 과일중에서 안토시아닌(항산화물질)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신비의 열매로 항암, 노화방지, 면역력증가, 시력개선 등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아로니아 생과 5kg이상을
김포시가 주택 결정가격 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 의견을 청취한다.시는 2017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에 대한 가격 조사를 완료하고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열람대상 개별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 또는 변경된 주택으로 지난해 281호 보다 13.5%가 감소한 243호이다.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세정과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시청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3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이 뜨겁게 달궈진 요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 및 차량에어컨 장시간 사용 등으로 차량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김포 관내 차량화재는 평균 30건으로 이중 6건(21%)이 6~8월에 발생했다. 올해는 8월 현재까지 23건이 발생, 6~8월에만 13건(54%)이 발생하며 최근 3년치 평균(21%)을 훨씬 웃돌았다.여름철 차량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엔진 과열·각종 오일 누유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 ▲차량 내부 온도 상
김포출신으로 미국에서 한인회 활동을 벌이며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김포시 홍보대사 김진숙(54)씨가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인 경제인협회에서 여성회장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진숙씨는 20여년 동안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 상공회, 달라스 한국 여성회, 세계 한미여성회,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등에서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벌여오고 있다.이같은 봉사 활동으로 국위선양 위세를 널리 알리고 있는 김 회장은 지난해 김포시 홍보대사 위촉을 받고 한국과 달라스를 오가며 김포금쌀 판로 개
유영록 김포시장이 대규모 추가 경정예산안의 의회 제출을 앞두고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특히 이는 연초에 정례 현장행정을 계획해 왔으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대통령 탄핵 정국에 따라 일정을 취소 한 이후 지난 7일부터 양촌읍과 월곶면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양촌읍 주민들은 이날 유현2리 가드레일 설치, 누산1리 배수로, 학운2리 마을길, 구래1리 마을안길 정비, 석모4리 마을길 확포장 등 총 14개 사업의 추경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월곶면 주민들도 갈산1리 배수로 설치, 보구곶리 농업용수로, 포내2
제24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정덕(58) 경기도 교육청 장학관이 내달 1일 취임한다.오는 31일자 명예퇴임으로 물러날 고채영 교육장에 이어 9월 1일자로 발령받게 된 신임 김정덕 교육장은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꿈과 열정, 감동을 주는 김포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혀왔다.한편,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7일 신규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천8명에 대해 9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노인들의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라”최근 김포 관내에서 보행자(노인) 교통사고가 빈발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가 마을회관를 찾아 노인들에게 교통 안전 방송을 전파하기로 하고 즉시 업무에 돌입했다.특히 이번 교통안전 방송은 마을회관의 방송시스템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가깝고 쉽게 안전한 보행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마련했고, 방송을 듣고 마을회관을 찾은 어르신 등에게는 미리 준비한 안내문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올해 김포 관내에서는 141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3명이 사망으로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의 홍보대사로 배우 조진웅과 지우가 선정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영화제 측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9회 영화제 개막작과 주요 상영작을 발표한다.홍보대사로 선정된 조진웅은 휴먼, 사극, 스릴러, 코믹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조진웅과 다큐영화의 인연은 김성근 감독과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감동실화를 담은 2015년 다큐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