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과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1일부터 사흘간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흔이 남아있는 DMZ 일원 평화누리길 일부구간 100km를 달리는 ‘DMZ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했다.유영록 시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이번 레이스는 2박 3일간 3개 시‧군의 모든 코스 100km(김포 32km, 연천 50km, 파주 18km) 완주를 목표로 하는 스테이지 방식과, 각 시군별로 김포 14km, 연천 50km, 파주 9km, 18km를 달리는 당일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포시는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의미가
김포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일 2017년도 성인문해교육 과정인 ‘글꽃학교’ 학습자 어르신들이 준비한 시화전을 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상반기 동안 학습자 어르신들이 배움의 결실로 준비한 이번 시화전은 “글꽃,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87개 작품이 전시됐다.이날 시화전을 위해 글꽃학교 학습자 어르신들과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글꽃학교 학습자 어르신이 “백세인생” 노래를 열창해 시화전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생학습센터 강사와 함께하는 한국무용 공연과 우쿨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31일 3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김포시 및 인천광역시 등 지역사회 우수 관광자원 및 다채로운 체험 나들이에 나섰다.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김포시 장릉 관람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학생과학관 관람, 씨사이드레일바이크 체험, BMW드라이빙센터 견학 및 모형자동차 만들기를 하였으며, 경인아라뱃길 관광, 보트, 수상자전거, 카약 등 아라마리나 수상레저체험을 끝으로 즐거운 체험 활동을 마쳤다.이번 행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워터웨이플러스가 주최하고 김포시, 인천관광공사, 공항철도가 후원한 것으
대곶면 대벽3, 4리에 버스 노선이 새롭게 개설됐다.기존 누산리~대능1리까지 운행하던 86-1번 버스가 지난 4일부로 대벽3리~대벽4리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마을 진입 버스 개통은 오랜 주민숙원 사업으로 교통이 낙후된 대벽리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행에 이르게 됐다.두춘언 대곶면장은 “지금까지 대벽3, 4리 주민들이 시내로 나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30분이상 걸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버스노선 연장으로 인해 주민들의 교통편익이 크게 증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왕룡 시의원 “지역 여론 무시 김포시의 행정 난맥상 우려된다”유영록 김포시장이 4일 ‘김포시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고 지역 여론도 무시한 채 풍무동 제2청사 부지 매입을 포기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서 ‘시의 행정 난맥상이 우려된다’고 말한 정왕룡 시의원(가 선거구)의 발언에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김포시의회에서 열린 제1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해당 보도를 통해 시를 압박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특히 해당 보도에서 ‘시의 난맥상에 대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한 정 의원의 발언에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김포에코센터에서는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포 관내 자연생태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에코티어링 양성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오리엔티어링과 생태환경을 접목한 에코티어링은 환경과 생태에 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자연사랑 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접수방법은 김포에코센터 홈페이지 접속하여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jeonmin1993@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흘간 DMZ 일원 100km를 달리는 인간 한계의 시험대인 ‘2017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3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국내 및 해외의 전문 트레일 러너 및 동호인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해 불과 두 번째 개최 만에 국내 최대 트레일 러닝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타 대회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구간으로 코스를 구성하고, 트레일 러닝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를 준비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 통진도서관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일) 및 김포문화예술단체 ‘상상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지역 소외계층인 다문화계층에 대한 다양한 문화나눔 사업을 진행한다.통진도서관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김포 서북부(통진·월곶·하성 등)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인들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며, 이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과 정착을 위해 도서관 이용자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사회소통, 한국예절과 준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다문화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
3일 북한이 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며 국민·정치권·공직자 모두가 안보환경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날 오후 3시 30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남 지사는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공직자들이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정치권 전체는 정파와 이념, 정당을 떠나서 이제 한마음으로 안보 위기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김포소방서가 다가오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5일까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대형화재취약대상, 노유자시설, 주거용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현장안전컨설팅 및 안전통화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우려대상 집중단속 등이다.또 10일간의 연휴기간 동안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전통시장 주변 등 화재취약지역 기
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가 최근 새마을회관에서 양촌읍 원님한복(대표 최정숙)에서 기증한 한복 20여벌을 필리핀 일로일로에 있는 코피노아이들(한국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돕기 단체인 'With Kopino Community(위 코피노 커뮤니티)'에 보냈다.김포시새마을회(회장 최종필)는 직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회장 임홍순)가 매년 다문화 가족돕기, 북한이탈가정돕기 등을 해오고 있으며, 이들 단체가 이번에는 부녀회에서 필리핀서 코피노아이들이 오는 9월 중순께 개최 예정인 '한국인의
지난 31일 김포경찰서는 김포시 수화통역센터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효율적인 수사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사회적 약자 3대 치안 정책’의 일환으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 보호에 앞장서고 이들의 민원·행정 업무시 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서 경찰은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김포시 수화통역센터는 현장 경찰관들에게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인권 향상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또한 김포경
제24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김정덕 교육장(57. 사진)이 1일 취임했다.김정덕 교육장은 현충탑(마산동) 참배 후 취임 첫 행보를 청수초등학교 등굣길 학생 맞이로 시작, 관내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며 학생과 현장 중심 교육정책을 예고했다.김정덕 신임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5대 핵심과제(교육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정착지원, 혁신교육 심화로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 학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실현, 보편적 교육복지 및 시설 확대, 변화와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한편,
김포소방서는 지난 30일 오후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김포소방서 조윤희 방호구조팀장 및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최영일 센터장 등 4명이 참석해 외국인 대상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상반기 외국인 대상 구급활동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국적별 환자대응 매뉴얼 제작 및 통역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소방서‧외국인지원센터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외국인 대상 구급활동 시 적극 활용하기로 입을 모았다.또한 9월 중에는 외국인에 대한 응급처치 교
최근 5년 7개월간 자살한 소방관이 47명에 달하는 가운데 4년새 정신과 진료상담건수가 10배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홍철호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7개월간 자살한 소방관 인원수는 2012년 6명, 2013년 7명, 2014년 7명, 2015년 12명, 2016년 6명, 2017년(7월말 기준) 9명 등 총 4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서울(7명), 경북(6명), 부산(5명), 충북(4명), 강원·전북·
김포시는 지난 31일 하루 동안 통진읍, 양촌읍 농지 불법매립‧성토 집중 단속에서 4건의 위반사실을 확인하고 토지소유자, 매립업자 등 관련자 전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특정지역 주야간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농지는 통진읍 도사리 2건, 양촌읍 대포리 1건이다.통진읍 도사리 사례의 경우 경작 중인 논에 재활용골재를 넣은 토사를 매립했고, 또 다른 한 곳은 재활용골재를 반입한 대규모 불법 농지성토가 확인됐다. 양촌읍 대포리의 경우 농지성토 3m 이상의 무단 형질변경이 TF팀의 집중단속으로 적발됐다.김포시는 해당
김포시가 세입결산 등 59개 항목의 '2016 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정보'를 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 공시했다고 밝혔다.2016년말 최종예산 기준 김포시의 세입결산 규모는 1조 5,814억원으로 2015년말 1조 2,627억원 대비 3,187억원 증가했으며, 세출결산 규모는 전년대비 2,023억 증가한 1조 2,051억으로 나타났다.세입 증가는 인규유입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른 지방세 징수액 증가,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LH부담금수입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방세 징수액(일반회계, 억원
경기도가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의 4대 청년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선다.경기도는 오는 9월 2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릴 ‘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행사에 경기도 홍보관을 마련, 경기도의 4대 청년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전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의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가 도내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 참여 대상자를 9월 22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창업가 정신과 이해, 기초 세무관리, 상권 점포입지분석, 인사노무관리, 성공창업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과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된다.교육기간은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오전 10부터 오후5시까지 총 18시간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0명, 교육장소는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
오는 9월 4일, 김포시평생학습센터(소장 두정호)가 2017년도 성인문해교육 과정인 “글꽃학교”의 학습자 어르신들의 정성스러운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작은 시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시화전은 “글꽃,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지난 상반기 동안 학습자 어르신들이 한자 한자 배우고 익힌 한글을 손수 시로 쓰고, 시와 어우러진 그림을 그려 준비한 작품전이다.센터에서는 배움의 결실인 시화전 작품을 책자로 담아 학습자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면서도 더불어 소박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매년 9월은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