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가 김포지역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연장할 경우, 현행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건설비용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바른정당 홍철호 국회의원(사진, 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김포시가 시내 연장구간의 건설주체가 된다면 건설비용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그 동안 홍 의원이 주장했던 ‘특별법 국비지원가능 법리’에 큰 힘이 실리게 됐다.「접경지역지원특별법」 제21조(사회간접자본 지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1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예술과 시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7 통진두레문화센터 Festival - 마당에서 놀~자!'를 개최했다.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복합문화 행사로써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공연, 미술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바자회 등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특히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조립해 만들어보는 상상력, 집중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체험에서부터 사회성,
김포시가 양촌읍 독립운동 기념관 부지 안에 추진하고 있는 '서부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김포시는 전체 노인 인구의 22%가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한 노인교실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 시설이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양촌, 대곶, 구래동 등 서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건립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약 112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김시용 도의원(안전행정위원회)이 도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수도권매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오는 22일, 23일 양일간에 걸쳐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30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민속예술제는 9월 22일 11시 개막식이 개최되며 각 지역의 민속놀이, 민속무용, 민속극 등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어 김포시민에게 전통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김포시 친환경 농산물과 추석선물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으며 도자기 만들기, 매듭공예, 완초공예, 발효주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10여개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볼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오는 23일과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2017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사회적경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지원센터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포 관내의 사회적경제기업뿐만아니라 파주, 수원, 안산, 의왕, 화성 등 경기도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추석맞이 선물세트, 과일 등의 친환
김포시가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2017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부과 대상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동차 배기량, 차령, 지역계수 등을 감안해 부과금이 결정된다.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은 법 개정에 따라 2015년도 9월 부과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었으나, 기존 부과분에 대한 체납액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납부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양촌읍주민자치회(회장 이정욱)가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양촌읍행정복지센터 광장 및 거리 일대에서 ‘제5회 양촌 오라니장터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함성, 나눔으로 다시피다!’라는 주제로 오라니장터 3.23만세운동을 재조명하고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의 場을 만들기 위해 양촌읍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오라니장터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재현 퍼레이드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애국심을 일깨우고, 牛시장 및 전통 먹거리를 재현해 옛 오라니장터의 향수를
김포경찰서(서장 현춘희)는 지난 16일 2시, 경기도 구리시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가 열린 구리역 광장에는 경기도 농아인 협회가 주최하고 신동진 경기도 농아인협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지역 인사들과 농아인 및 일반인 1000여명이 참여해 농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9명의 경찰관들로 구성된 수어팀 ‘수신호’는 경찰관 수어팀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수어 경연대회에 참여해
소방관의 68%가 건강이상자로 밝혀진 가운데 현행법에서 정하는 소방보건의는 전국에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 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관들의 건강이상자 비율은 2012년 47.5%(건강진단자 3만 5164명 중 1만 6713명), 2013년 52.5%(3만 5881명 중 1만 8826명), 2014년 56.4%(3만 7894명 중 2만 1376명), 2015년 62.5%(3만 8449명 중 2만 4035명), 2016년 68.1%(4만 840명 중 2만 7803명)로 매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계하는 '김포 영사정IC(하이패스)' 설치에 따른 김포시가 한국도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18일 오후 2시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신재상 권한대행과 유영록 시장이 영사정IC 설치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홍철호,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영근 시의장, 조승현, 김준현, 김시용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협약식에서 한국도로공사 사장 신재상 권한대행은 "당초 설치사업은 김포에서 판교로 진입하는 방향(김포→판교)만 IC설치사업으로 선정했지만, 시의 요청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에서는 2017년 만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오는 9월 26일부터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접종시기는 사업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만75세 이상(1942년 이전 출생) 어르신은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만65세 이상(1952년 이전 출생)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11월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
김포시가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에 시동을 걸었다.김포시는 최근 인구현황, 말라리아 우선방역 후보지, CCTV 우선설치 후보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그 결과를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인 ‘혜안’과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 공개했다.소셜데이터(뉴스, 블로그, 트위터 등)와 인구통계 데이터를 활용한 김포시 인구현황 분석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도시철도’가 김포시 인구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최근 4년간 60~9
포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영록 시장, 대형유통업체(대형마트, 쇼핑센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유통업체․소상공인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시는 대형유통업체 측에 추석 명절 지역물가안정 대책 이행, 김포시민 우선 채용, 공사 시 지역시공업체 우선 활용, 지역생산 물품 및 농수산물 납품기회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이 밖에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 간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회의에
통진읍(읍장 고상형)은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컨설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을 강화하고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16개 기관 5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석해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당초 통진읍은 경기복지재단에 단독으로 컨설팅을 요청했으나 김포시 전체의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각 읍면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 등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업무담당자 외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 의미
김포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18일뷰터 29일까지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점검 대상은 대형 유통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 완구, 인형류, 잡화류, 종합식품 등의 선물세트류를 중심으로 포장 공간 비율 ․ 포장횟수 기준 등 제품들의 포장방법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의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 할 예정이며, 과대포장 기준 초과 의심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는 한편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김포시 양곡시장 상인회(회장 장현수)가 지난 14일 상인 졸업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곡시장 점포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회 의장, 김시용 도의원, 황순호 시의원, 황문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천센터장 등 내빈의 축하 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교육기관 우길수 주임교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명예학장 격려사, 초청내빈 축사, 상인회장 감사 인사, 기념사진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양곡시장 점포대학은 지난해 상인대학 과정 수료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최·주관
초가을 분위기를 느끼며 한강을 따라 걷는 올해 세 번째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6일 오전 고양시에서 1천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초가을 문턱 너머 평화누리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 원마운트를 출발점으로 호수공원을 지나 한강변 군 순찰로를 거쳐 행주산성 역사공원에 이르는 11.5km의 코스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가을날의 정취를 느끼러 온 학생, 가족단위 탐방객, 트레킹 동호회 회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평화누리길의 비경을 만끽했다
김포시의회 황순호, 염선 의원이 14일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중부권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황 의원은 예산절감, 염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은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에서 시·군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공약실천, 예산절감, 지역현안해결 등 총 9개 분야에 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항상 주민과 함께 하며 지역 구석구석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중한 혈세가 올바르게 쓰이도록 노력한 두 의원의 의정활동이 인정
김포시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내 초·중학교 교육경비보조금 4억 2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관내 노후화된 학교 환경개선과 학습 프로그램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1회 추경에 교육경비를 추가 확보한 데 이어 초·중학교와 김포교육지원청으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출 받아 2회 추경 전 교육경비 심의회를 긴급 개최, 안전과 시급을 요하는 학교 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코자 이번에 교육경비를 추가 편성하게 됐다.주요 지원내역은 김포중학교 교실 출입문 및 벽체 창호 교체공사와 분진중학교 급식소 보수, 고창
김포시가 영농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으로 인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농업폐비닐,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중수거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주간이다.시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매립 예방을 위해 읍·면 지역에 농촌공동집하장을 운영하고 마을단위 수거거점을 지정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왔다.개인, 마을단체, 유관단체가 농경지에서 발생된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농촌공동집하장이나 마을단위 수거거점에 배출하면 관할 읍ㆍ면ㆍ동과 재활용수집소 수거차량이 수거해 재활용 처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