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영농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으로 인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농업폐비닐,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중수거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주간이다.시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매립 예방을 위해 읍·면 지역에 농촌공동집하장을 운영하고 마을단위 수거거점을 지정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왔다.개인, 마을단체, 유관단체가 농경지에서 발생된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농촌공동집하장이나 마을단위 수거거점에 배출하면 관할 읍ㆍ면ㆍ동과 재활용수집소 수거차량이 수거해 재활용 처리하
김포시가 오는 30일까지 공익신고 및 공직비리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공익신고는 5대 분야(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이익, 공정경쟁)에 대한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1398.acrc.go.kr) 홈페이지나 부패·공익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공직비리로는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행위 ▲부당이득 수수행위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행위 ▲기타 비윤리적 행위 등이 신고 대상이며, 국민권익위원회 외에도 김포시 공직비리익명신고 시스템(레스휘슬)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공직비리익명신고(레드휘슬) 시스템은 김포시청 홈페이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공동위원장 유영록, 홍기훈)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열고 2017년 추진상황 보고 및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집구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015년 10월 19일에 출범한 제1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대표, 실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명의 위원과 8개 분과의 분과위원 100여명이 지난 2년여 동안 각 분야 및 지
양촌읍 직원 및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유관단체가 지난 14일 가을꽃을 식재했다.이날 직원 및 유관단체 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양촌읍사무소 화단 및 주변공터에 가을 국화 700본을 심고 양촌읍사무소부터 양곡시가지까지 거리의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해 볕드는 마을 양촌에 어울리는 따사로운 가을기운을 선사했다.이정욱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가을꽃 심기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주민들께서 거리변의 꽃을 보고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었으
지난 11~13일 3일간 대곶면사무소(면장 두춘언)는 관내 청소년지도위원과 직원은 대곶사거리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위원들은 대곶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대곶사거리 근처 음식점, 편의점 등을 찾아 관련 업주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청소년 고용금지안내 리플릿을 전달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등에서 청소년에게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이 어떠한 것인지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이번 지도․단속에 참가한 대곶면 청소년 지도위원은“다양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성장
김포시의 정책 연구 기관 역할을 하던 '김포발전연구소'가 해산됐다.시는 김포발전연구소(이하 김발연) 해산에 따라 김발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기 위해 입법예고 절차를 밟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4년 감사원의 공기업·출자기관 감사에서 김발연이 유사 공공연구원으로 지적됨에 따라 연구소 해산 절차를 밟았다.김발연 말고도 전국 6곳의 지방연구기관이 위법한 유사 공공연구원이나 유사 공기업으로 지적됐다.감사원이 근거로 든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특별시나 광역시·도,
홍철호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어려운 산업현장 상황을 고려해 「통상임금의 상여금, 식대, 숙식비 산입」과 「최저임금의 지역·산업별 탄력적 운용」이 필요하고, 「산업연수생 제도를 재도입」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홍 의원은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되면 고용이 감소하게 돼 일자리가 줄어들고, 자영업자, 한계기업 및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들은 임금의 상향식 도미노 현상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홍 의원은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게 되면 근본적으로 물건 값을 올리거나 급여를 덜 주거나 두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9월 14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효원연수문화원에서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교장선생님과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현장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초등학교 교장 42명이 참석해 ▲경기혁신교육정책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등 김포지역 초등학교가 당면한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이재정 교육감, 김정덕 교육장과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는 학교정책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도교육청 정책부서 관계자 및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안 과제의 공동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
김포초등학교(교장 박순철)는 지난 9일~10일 안산시 감골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열린 '2017 경기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 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김포초 피구부는 학교 스포츠클럽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한 뒤 3년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피구 명문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설립 1년차부터 김포시 대회에서 우승하고 경기도 대회까지 제패한 김포초 피구부는 3년차인 올해 도대회 1위를 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박순철 김포초 교장은 “우리 피구부는 비록 좁은 체육관에서 힘든 훈련을 하고 있
경기도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일산대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0월 3일 오전 0시부터 5일 자정까지 72시간 동안 무료다.최근 정부가 명절 고속도로 무료통행 실시 방침을 밝힌 것과 연계,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도 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이다.명절 고속도로 무료통행은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유료
김포대학교(총장 황선웅)는 지난 11일 케이웨더주식회사(대표이사 김동식)와 실내공기질 및 연구용역과 기술 교류 등 전반적 환경관련 협력 사업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케이웨더는 국내 최대, 최고의 종합 날씨서비스 제공업체로 출발하여 날씨, 환경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합기상정보사업, 기상 및 환경 장비솔루션사업, 실내공기질 측정 및 관리사업, 기상환경영향평가사업, 빅데이터 분석 등 특화된 사업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또한 김포대학교 환경보건연구
김포시 인구가 이달 안으로 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37만9672명에서 8월 한 달 동안 2292명이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40만명 돌파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14일 김포시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김포시 총인구는 38만1964명(남 19만1730명, 여 19만234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65세 이상자는 11.35%인 4만3368명(남 1만9203명, 여 2만4165명)으로 전국 통계인 13.8% 보다 고령자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외국인 제외). 김포시 거주 외국인은 8월 말 현재 68개국 1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지난 12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7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연수 프로그램 - 문화, 다양성으로 걷다’를 개최했다.문화다양성 사업과 연관된 재단 및 유관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사업의 근본적 취지를 알리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다양성 자원들을 소통과 교류의 매개체로서 활용하기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홍기원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정책산업대학원)는 강의를 통해 문화다양성
김포시가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금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김포시 영구임대주택 등의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오는 10월부터 관내 영구임대주택등(국민임대주택 포함)의 공동전기(보안등)요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대상은 무주택 서민이 주거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으로 관내 18개 단지가 해당되며, 공동전기요금 중 보안등 전기요금에 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방법은 시가 해당 임대아파트 관리주체로부터 매달 공동전기요금 지원신청서와 한전 전기요금 청구내역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지원한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지난 13일 오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김포시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 발생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 및 즉각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화재 경보 발령 후 안내 방송에 따라 전직원 및 민원인은 밖으로 대피하고, 곧바로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 대비 훈련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안전 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소화기 시연 및 초기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옥내 소화전을 활용하여 가상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소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정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관내 경로당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
제13회 김포뱃길축제가 오는 9월 23일 시민1천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민간인통제구역인 한강 백마도에서 ‘가족소풍’으로 진행된다.올해 3번째 백마섬에서 진행하는 제13회 김포뱃길축제는 초대된 시민 1천여 명이 발자국으로 그리는 대형 한반도 그림과 함께 직접 만든 평화의 종이배를 한강하류에 띄우며 평화의 뱃길이 다시 열리기를 소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된다.이날 백마도 현장에는 김포미술협회 주관으로 ‘철조망 평화를 말하다’ 조형물 전시와 함께 김포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1000명 분 비빔밥 퍼포먼스, 군 장비전시 등이 ‘평와 문화를 그
지난 13일 운양동 청수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조승현 도의원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의 공동주최로 ‘김포시 과밀학급의 발생 원인과 해소방안 대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민경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강영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유영록 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유영록 시장은 “40만인 현재 김포 인구가 2~3년 내로 60만인 역동적인 시가 된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문제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오늘 토론을 통
김포시는 최근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2017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지원 LG 소셜캠퍼스' 경연대회에서 김포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및 직업훈련센터를 운영하는 ‘파파스윌’이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파이오니어(Pioneer)로 선정되어 5천만원의 지원금과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14일 시에 따르면 LG소셜캠퍼스는 공익성이 높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지속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따라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이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욺겨졌으나 끝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13일 오전 6시 16분께 김포시 구래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교 1학년생 A(13)군을 치었다.이 사고로 버스 아래에 깔린 A군이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 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결국 사망했다. 한편, 구래동에서 장기동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버스가 십자형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