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 의원이 "종합운동장 누산리 이전 추진에 대해 유영록 시장이 납득할 만한 답변이 없다면 해당 사업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김포시의 종합운동장 이전 추진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정 의원은 17일 개회한 김포시의회 제1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서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지금 종합운동장의 누산리 이전이 대체 어디에 반영되어 있느냐"며 유 시장에게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5가지 질문을 던졌다.그는 “종합운동장 이전 건이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뤄준다는 근거가 어디에
인구 40만명을 넘어선 김포시의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안으로 김포경찰서 수사과와 형사과가 분리된다.바른정당 홍철호 국회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13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포경찰서의 수사과-형사과 분리를 적극 요청한데 대해 이철성 경찰청장이 올해 11월말까지 분리를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고 17일 밝혔다.현행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에 따르면 경찰청에 두는 과는 기본적으로 청문감사관실과 「경무과·생활안전과·수사과·경비교통과 및 정보보안과」 등 5개 과다.다만 치안수요
김포시는 김포시만의 숨겨진 맛과 멋을 지닌 특색 있는 맛 집을 찾기 위해 오는 21일 사우문화체육광장 뒤편에서 ‘제1회 김포 맛 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김포 맛 집을 발굴·육성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려는 김포시의 노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김포시지부의 협조로 개최하는 음식축제다. 한식, 중식, 제빵 등 다채로운 참가자 20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10명의 심사위원이 레시피, 음식의 전문성, 독창성, 상품성 등을 평가하고 대회를 찾은 시민들의 맛 평가 참여점수를 합산해 6개팀(대상 1, 우수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두정호)가 '달빛‧별빛과 함께하는 가족 독서캠프' 참가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5시50분~오후 9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가족과 함께 책읽기, 인형극 공연, 동화 들려주기, 그리고 독서퀴즈를 진행해 도서교환권도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가족 독서캠프는 중봉도서관에서 참가 가족을 접수하며 김포시민 중 부모 1인 이상, 자녀 1인 이상 참석이 가능한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50가족만을 한정해서 접수를 받는다.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밤
김포시가 홈페이지(www.gimpo.go.kr)를 PC와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자동변환되는 '반응형 웹'으로의 전환 개편을 완료하고 오는 29일까지 '잡아라 버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반응형 웹 전환 개편에 따른 예상치 못한 오류를 찾아 개선하고,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잡아라 버그~’ 이벤트 참여는 PC 또는 모바일에서 김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류 발견시 화면 캡쳐 또는 해당 URL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
녹색김포실천협의회(김포시장·심재식 운영위원장)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0명과 함께 문수산을 생태거점으로 삼고 ‘제9회 김포청소년 환경대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환경대탐사는 ‘한강하구의 자연과 역사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문수산을 배경으로 역사, 환경을 주제로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한강하구의 퍼즐을 맞춰라” ▲문수산 마을공동체 체험활동 ▲버려진 패트병을 재활용해 만드는 새숨 악기 제작 및 연주 ▲조별 탐사활동 발표 ▲김포 문수산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역사
김포소방서가 지난 16일 오후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소방서, 시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주민 3명이 소방차 동승 체험에 함께 나섰다.소방차량 및 경찰 순찰차량 등은 119 출동지령에 따라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관내 상습정체지역을 운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안내방송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소방차 동승체험에 참여한 지역 주민 A씨는 “평소 길을 가다 긴급하게 출동하고 있는 소방
유영록 김포시장이 김포도시공사 존치 필요성을 17일 다시 한번 강조했다.유 시장은 17일 김포시의회 1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포시의 무궁한 발전가능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김포도시공사 존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우리시 시의원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본회의 개회 후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발언기회를 얻어 "김포도시공사와 관련해 의원들께 그동안의 경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겠다"며 김포도시공사 존치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운영하는 김포한강스포츠센터는 김포지역 스포츠시설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시행하는‘실내 공기질 인증 by 아이(i)숨지수’를 획득해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실내 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 숨 지수’를 이용해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석면, 라돈 등 총 12가지 항목의 실내 공기 분포 정도를 측정, 실내 공기 상태를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이와 더불어 실내 관리자의 인식과 운영시스템까지 평가하여 총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김포도시공사가 걸포4지구를 개발할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는 걸포동 도시계획시설(운동장) 기 지정부지 일원을 주거 및 복합단지 등으로 개발해 신도시와 구도심 연계성을 확보하고, 개발이익으로 종합운동장 건립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48국도 인근에 걸쳐 있는 김포 걸포동 일원은 지난 2011년 말에 도시계획시설(운동장)로 지정된 이후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그 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태에 시는 이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해
김포대학교(총장 황선웅)는 중소벤처기업부 재정지원사업인 '2017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3자 협약식(대학-학생-기업)도 함께 진행됐다.박람회와 협약식에는 황선웅 총장, 이춘재 부총장 및 사업 참여 교수 18명, 학생 60여명과 (주)아하정보통신, (주)에프에스, (주)이화텔레콤, 쌍용전기(주), 엠에스컴, 세화파렛텍(주) 등 총 32개 우수중소, 강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황선웅 총장은 “이번
K-water(사장 이학수)가 14일~22일 9일 간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제5회 아라문화축제’를 갖는다.아라문화축제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경인아라뱃길 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상레저와 전시, 공연예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개막식에서 이학수 사장은 “아라문화축제가 국내의 수상레저 저변 확대와 친수문화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시민들이 한층 풍성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16일~20일
오늘도 김포경찰서로 민원인이 찾아와 대출상담전화를 받고 대출을 받기 위해 신용등급조정 및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입금했는데 이후 아무런 연락이 없다면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고한다.피해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다른 금융기관 등에서 이미 대출한도에 가까운 수준으로 대출을 받고 있었는데 이런 대출상담전화는 솔깃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뤄지는 과정을 보면 그 수법을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을 명목으로 금원을 편취하거나, 수사기관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범죄와 연류됐다고 하면서 확인 차 금원을
김포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직행좌석버스가 오는 12월부터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김포-인천공항 노선 한정면허 사업자 모집을 1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이 좌석버스는 북변환승센터를 기점으로 걸포초교, 풍경마을, 초당마을, 복합환승센터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직행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운행형태는 시내버스(한정면허)이며 대형 이상의 승합자동차(여행용 화물 수납가능 차량)를 대상으로 한다. 운임 및 요금은 원가계산을 통해 별도 책정하며 운송개시 시점은 오는 12월이다.인가대수는 5대이고 인가횟수는 25회며 배차간격은 30분~60분이다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 을, 행정안전위원회)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살인사건과 관련, 경찰의 초동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피해 여중생을 살릴 수 있었다고 16일 주장했다.홍 의원은 이번 살인사건에 대해 경찰이 직접진술 확보 등의 범죄수사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초동조치가 늦어졌다고 이날 지적했다.홍 의원실에 따르면 이영학 살인사건의 피해자 부모가 실종 신고를 한 시점은 지난 9월 30일 오후 11시 20분쯤이며, 피해자가 살해된 시각은 10월 1일 오후 12시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종사건 초기에 경찰이 신속한 대응에
김포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제4회 김포인삼축제’를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세계 최초 글로벌GAP 인증, 세계가 인정한 김포인삼’이란 주제로 글로벌GAP 인증을 획득한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김포인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글로벌GAP는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이력추적이 가능한 농수축산물 안전관리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GAP로 인삼분야에서 정식으로 글로벌GAP 인증을 받은 경우
김포시가 올해 9월까지의 공장건축 총허용량과 집행실적을 공고했다.공장총량 적용대상은 공장으로써 연면적(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건축물 및 사업장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이 500㎡ 이상인 공장을 말한다.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물량은 당초 8만6천㎡과 1차 추가 배정 물량 3만㎡, 2차로 추가 배정 물량 1만3천㎡을 포함해 총 129천㎡로 9월말에 배정받은 물량 모두가 소진됐다.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 (신축, 증축
김포시는 2017년 연도폐쇄기 도래에 대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의 일환으로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같은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의한 행정제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허가·인가·면허·등록 등이 필요한 사업 경영자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그 사업의 정지 또는 허가 등을 제한(취소)하는 징수 활동이다.이에따라서 이번 관허사업 제한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전문건설업 등으로 해당 업종의 체납액이 30억원에 이르고 있다.하지만 시는 금번 예고서의 발송
김포시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는 접경지역인 김포에 ‘평화문화도시’라는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 평화음악회 in 김포’를 오는 21일 자전거투어에 이어 걷기 행사를 김포함상공원과 전류리포구 군부대 훈련장에서 개최된다.특히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접경지역 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가 참여할 예정으로 김포 함상공원을 출발,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 덕포진 둘레길을 거쳐 함상공원으로 되돌아오는 8km의 순환형 코스로 약 3시간 소유될 것으로 보이다.걷기행사가 개
짙어가는 가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서예, 한지공예, 문인화 등 옛 정취가 한데 어울어진 작품전시회가 김포시민회관에서 오는 17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이번 작품 전시회는 21일까지 5일간 김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 볼수 있다.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는 배움의 결실을 한자리에 모아 수강생의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마련된 것이기에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시회에 선보일 작품은 평생학습관 강좌를 비롯해 행복학습센터,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