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께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김포소방서와 시청, 인근 해병대 장병등이 발 빠른 대처로 임야 1천㎡, 잡목 100여주를 태우고 1시간20분만에 진화됐다.이날 산불은 성묘객이 버린 담뱃불이 화재의 원인일 것으로 보인다는 소방서는 다행이 민·관·군 등이 동원돼 초기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현장에 출동한 원용석 김포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건조한 날씨 탓에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소방서와 시청,
최순실 국정농단을 통해 국민들은 검찰과 권력의 참상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아직도 검찰 내부에서 각종 비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얼마 전 서00 검사의 충격적인 성추행 사건이 폭로되면서 검찰은 한번 더 술렁였다.이런 상황에서도 검찰 조직은 반성은커녕 조직을 보전하기 위해 정부의 강력한 요구에도 국민을 배신하는 ‘수사권 조정안’ 권고안을 지난 2.8(목) 발표하자,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들은 물론 국민들 여론까지 검찰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진 분위기에도 영장청구권 독점을 유지하는 등 자신들의 조직을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자신들의 수사독점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인 설치 환경조성을 위한 집중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13일 구래동 이마트 김포한강점, 14일 북변동 김포5일장에서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령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김포소방서에서는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등에 무상보급해 오고 있으며, 2017년 말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순기)가 새로운 홈페이지를 개통했다.새 홈페이지는 전국 공통으로 사용하던 기존 홈페이지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개통하게 됐다. 새롭게 개통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원봉사정보, 센터소식 등을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그 외 자원봉사실적관리, 자원봉사신청 등의 메뉴는 행안부의 1365포털과 연계하여 김포시뿐 아니라 전국의 자원봉사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환경정화‧시설봉사‧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검색 및 신청할 수 있다.김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는 주소
김포도시공사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공기업의 날은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방공기업 경영 개선과 발전에 힘쓴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 경영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김포도시공사는 지난해 행안부 목표 200%보다 29% 낮은 171%의 부채비율을 달성함은 물론, 금년도 부채비율도 38%로 예상됨에 따라 재무건전성 개선을 크게 인정받아 부채감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도시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작되고 온 국민이 들썩이는 가운데, 또 하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어 대한민국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는 4일간의 짧은 기간으로 인해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집중적으로 많아져 교통사고 발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교통사고는 우연히 아니라 누군가의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 필연적인 결과라고 했던가.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마다 들려오는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적이 여러 날이 있었다.이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수칙을 알아보려 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향유 지원사업 - 해피투게더’ 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 평창에서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해피투게더’사업은 2018년 동계올림픽을 맞아 사회적 배려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나금융그룹, SK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국적 문화나눔 사업이다.전국 28개 기관,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포시에서는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 문화나눔이 필요한 28명을 선정해 평창올림픽대회 피
김포시가 철저한 사전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한파로 인한 수도 계량기 동파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한파를 대비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보온재를 공급을 마치고, 검침원으로 하여금 사전, 사후 조치 등에 대해 반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수도 계량기 동파안내 스티커 배부와 고지서 뒷면에 동파 관련 안내글을 기재해 시의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례없는 한파로 인해 급증한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는 사고처리를 지연시키기도 했다. 이에 수도사업소는 각 지역을 담당하는 공무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김포시가 지난 12일, 김포5일장 및 김포중앙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및 농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사)소비자 시민모임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정보센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지역농산물 구매, 과소비 자제,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에 동참을 당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점을 청취했다.또한 올해 최저인금 인상에 따른 소상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김포 관내 34개 공영주차장 2,581면을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또한, 북변공영주차장에서는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포5일장이 2월 14일과 2월15일 추가로 개장된다고 전했다.김포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매년 명절이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김포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김포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조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대교협(대학교육협의회) 강사와 지역사회 교육전문가가 함께하는 설명회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진학을 위한 정책 제공과 지역사회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 하여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안팎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달 설명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학년을 맞을 수 있도록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참여가 가능한 봄방학 중에 운영되며, 24일과 28일에 각각 학교생활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에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층 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시장, 도의원과 시의원선거의 ‘정당·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사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선관위는 설명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 정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사무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과 선거법 위반행위, 정치자금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시장 및 지역구 도의원과 지역구 시의원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3월 2일부터이며
20대 젊은 청년이자, 정치 신인인 박진호(29세)씨가 자유한국당 김포갑 위원장에 임명됐다.13일 오후 3시 김포시의회 북카페 기자회견에서 박진호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을 택하게 된 이유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굳건하게 지키고 싶어 당협위원장에 공모해 임명됐다”며 “앞으로 올 곧게 바라보고 젊은이의 눈으로 정직하게 정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박 위원장은 기자회견 전문에서 “20대의 젊은 청년이 당협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점에 대해 의아해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청년으로서의 자유한국당을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과 김포시를 향한 뜨
김포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 대책반을 가동한다.대책반은 청소, 교통, 재난재해, 산불방지, 보건의료, 가축방역, 상하수도, 공원 8개 분야와 읍면동 등 연인원 277명이 행정지원과의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종합상황실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전기, 수도, 가스사고 등 긴급출동에 대비할 예정이다.일자리경제과와 감사관실은 물가안정 대책반과 공직기강감찰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상하수도사업소 또한 누수사고 대책반 및 비상
김포시가 12일 오후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유영록 시장은 한강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김포의 미래 청사진과 AI 방역 상황,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진행경과를 설명했다.유 시장은 "무적 해병대가 있어 김포반도와 서해, 후방의 국민 모두가 든든하다"면서 "추운 겨울 장병들의 노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서헌원 사단장은 "김포시와 해병 2사단은 매우 각별한 사이"라면서 "평상시 많은 지원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한편, 김포시는 민족 최대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사)청소년육성회 김포지부가 13일 김포 구래동 ‘소망의집’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4개소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설 떡국 떡을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특히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은 “어려울 때 일수록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나눔문화 실천으로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또 이날 함께 참여한 (사)청소년육성회 김포지부 신현배 회장은 “
김포소방서가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의 하나로 12일 관내 노후 아파트인 감정동에 있는 쌍용아파트에 '말하는 소화기'와 '말하는 소화전'을 설치했다.이같은 설치는 최근 아파트 등에서 잇따른 화재에 인명피해까지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말하는 소화기와 소화전은 음성 안내를 해주는 기능이 갖춰져 화재 발생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이날 무료 설치 행사에서 아파트 내에 말하는 소화전 3대와 말하는 소화기 10대를 설치하고 그에 따른 관리 및 사용법과 화재발생시 대응요령 및 주민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
김포시 유영록 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시정계획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일반 현황과 재정 현황, 여건 과재 등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언론에 공개했다.이날 모두발언에서 유영록 시장은 일반회계 7천79억원, 특별회계 3천122억원 등 올해 김포시 예산규모가 1조201억원이라며 평창 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긴장해소와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화해와 교류협력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김포시가 되겠다며 다섯가지의 계획을 밝혔다.유 시장은 “김포시는 올해 '평화문화 지역특구' 지정을 추진해 정전협정에 보장된 한강하구 항행 추
김포도시공사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에 참여한 한 민간컨소시엄이 최근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있는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에 또 다시 응모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발권 싹쓸이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김포시와 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김포고촌지구를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2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으며, 다음달 5일 사업계획서를 최종 접수할 예정이다.서울과 인접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고촌역세권 개발 사업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데, 최근 도시공사가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을 지역위원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고 김포시장 출마을 선언 했다.정하영 위원장은 “새로운 정치 리더십에 개혁적 행정 마인드로 소통과 상생의 시정을 열어가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김포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디자인을 시민과 함께 설계해 ‘사람중심, 혁신김포’를 열겠다”고 지역위원장 사퇴의 이유를 밝혔다.정 위원장은 “김포의 혁신과 미래를 위해 새로운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고 한 명의 당원으로 김포시민 여러분의 판단을 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또 정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