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김기남·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적용 대상 및 시장의 책무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측정,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사항 ▲보고 및 검사, 개선명령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해야 하는 대상을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신축 공동주택의 시공자와 대중교통차량의 운송사업자까지 규정해, 실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 시민의 건강권이 더욱 보호될 것으로 기대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김포시는 지난 6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3곳이 지정됐다. 소아 경증환자가 심야 시간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진료받을 수 있어 의료 편의성과 비용 부담 감소 면에서 시민의 기대가 컸다.하지만 병원 측에서 인력난과 운영손실을 이유로 사실상 심야 진료를 하지 않게 돼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번 조례안은 달빛어린이병원이 본래의 목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연령에 맞는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조례안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지연 조기발견 사업 홍보 ▲영유아의 발달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 ▲영유아의 발달 검사 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이 가능해져,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이외에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은 상담 및 복지전문가, 특수교사, 국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과 김종혁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독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사이에 약 40% 증가하고, 최근 국민이 생각하는 자신의 고독사 확률이 평균 32% 정도라는 설문 결과가 나오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번 조례안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시장이 ▲돌봄서비스, 고독사 예방, 위기 상황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1일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했다.배강민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은 안건 표결에서 조례안 등 일반안건 28건은 원안·수정 가결됐다. 「김포FC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상임위에서 부결됐으나 본회의에 상정돼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3명 중 찬성 7명, 반대 6명으로 집계돼 최종 가결됐다.이후 시의회는 2024년도 본예산안을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5,591억원의 예산안에서 4,16
김포시가 지역의 숙원사업인 700병상 규모 대학병원을 포함한 인하대 김포 의료캠퍼스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무상으로 토지와 건축비 등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 ‘물건 너 가는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 비판에 이형록 도시공사 사장이 반박성 긴급기자회견에서 해명에 나섰다.11일 오후 2시 김포시 산하 김포 도시관리공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이형록 사장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대학용지 9만㎡를 인하대에 제공, 700병상 규모 대학병원과 보건계열 대학·대학원 등 교육 시설을 짓는 것이다고 밝혔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이형록 사장은 대학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아 왔던 50대 남성이 10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신이 마신 빈 소주병을 비롯해 변기 뚜껑, 벽돌 등을 던져 주차된 차량 뒷유리를 박살 냈다.11일 경찰에 따르면, 김포시 마산동 모 아파트 10층에 거주하는 A 씨(58. 무직)가 베란다 창문 밖으로 소주병 및 벽돌 등을 던져 1층에 주차되어 있던 B 씨(48) 소유 차량을 망가뜨린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은 이날 오후 6시 37분께 10층에서 빈 소주병 및 쇳덩어리를 밖으로 던진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A 씨가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자 경찰은 강제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6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를 개최했다.참드림 경기미 품평회는 2018년부터 국내육성 신품종 재배 확대와 경기도 육성 ‘참드림’ 품종의 특성을 살리는 고품질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참드림뿐만 아니라 경기도 육성 신품종 및 시군 지역특화품종 등 총 16개 품종의 재배 확대를 위한 전시도 마련했다.올해는 참드림 벼를 재배하는 16개 시군에서 37명의 농업인이 고품질 쌀 재배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벼를 출품했다.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분석으로 평가를 실
김포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배우로 직접 참여한 이주민 창작뮤지컬이 지난 10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상연됐다. 이번 공연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캄보디아 등 7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출연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해 뮤지컬로 풀어냈고, 관람한 김포시민들은 작품성에 감탄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기를 희망했다.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일)는 지난 12월 10일 15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이주민 창작뮤지컬 “FULL LIFE”을 선보였다.뮤지컬 공연에 앞서 김포시
김포시 풍무도서관(관장 이연화)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특화진로프로그램 ‘친구야, 겨울방학에 굿즈 만들자!’를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19일 매주 수,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3D모델링과 디자인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보유 중인 3D프린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며 이효문 3D 모델링 전문강사가 재능기부로 운영한다.프로그램 구성은 3D모델링과 3D프린팅의 기초를 배우고 연필꽂이, 한글 인테리어 소품, 눈꽃 등을 만들어 본
김포시청소년재단(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진흥원에서 개최한 2023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으며, ▲인증수련활동 숏폼 콘텐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활성화 및 개선 아이디어 ▲인증수련활동 개방형 프로그램 3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다.청소년수련관은 개방형 프로그램 부문에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57호 골든타임 히어로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지원했으며 그 결과,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골든타임 히어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지난 7일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이하 예결위)가 예산·기금안 심의를 진행했다.2024년 본예산안 중 20개 부서, 64개 사업 99억 1,500여 만원에 대한 심의를 통해 12개 부서, 16개 사업 41억 6,400여 만원을 긴축재정 여건 상황 반영 및 시급성 부족, 사업비 과다 편성 등의 이유로 삭감됐다.삭감된 주요 사업으로는 하천과 ‘하천 친수시설 조성(1억5천만원)’, 농정과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4억)’, 체육과 ‘금빛수로 오픈워터 수영대회 개최지원(1억)', 환경과 ’물순환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은 지난 7일 경기공유학교 유형인 김포그린학교의 맞춤그린 프로젝트 ‘무지개팀’이 성장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무지개팀’은 각자의 개성 어린 색깔로 빛나며 하나가 되는 무지개 처럼 각 팀원들이 다양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찾으며 즐거움을 느낀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명칭이다.맞춤그린 프로젝트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삶과 앎을 연계한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이다. 개별 학교밖 청소년 4명이 함께했으며 자신의 관심사와 역량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다각도로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대시민 소통의 장이 열린다. 김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김포아트홀 3층에서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를 개최한다.시민과 김포시, 전문가가 다 함께 머리를 맞대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서울 편입 추진으로 인해 발생될 문제점을 살피고 그 개선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김포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간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2023년을 빛낸 우수시장 부문 지자체장 행정大賞을 수상했다.(SI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서울시민회와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이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2023년을 빛낸 분야별 공헌 인물과 혁신 리더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김포시장은 특히 노인복지 증진 공적을 인정받아 9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중 한 명으로 이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내년
김포시 중심상업지역인 구래동 내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상업지역 내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구래역 인근 중심상업지역은 김포시 내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 등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김포시는 구래동 6882-7번지 공원부지 내 연면적 3,760㎡, 주차공간 105면의 도시계획시설(지하주차장)을 계획·결정하여 1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와 고시원 등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방제 업체와 연계해 빈대 서식 사전 점검 및 물리적, 화학적 방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관내 외국인 거주시설에 빈대 발견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지만, 흡혈로 인해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므로 주의해야 한다.이에, 상대적으로 내성이 덜하다고 알려진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가정용 살충제 와 고온 스팀기를 구비하여 필요
김포시 드림스타트(시장 김병수)가 지난 3월부터 11월동안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그린 미술작품들을 활용해 2024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동들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다. 앞서 시는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아동들의 그림으로 미술작품을 전시하였다.아동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자 아동들이 그린 작품들을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홍보하기로 했다. 이렇게 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6일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 설치를 완료했다.온기텐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이며,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추위를 잠시 피하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하였으며, 운영 기간으로는 겨울철 대책 기간 종료인 ‘24년 3월 15일까지이다.온기텐트 26개소 주요 대상지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고촌읍 아라대교, 양촌읍 금빛마을, 운양동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