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초등학교(교장 강연희)에서 아름다운 봄의 하늘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2024학년도 석정 별바라기 축제’를 개최했다.석정초등학교는 학교에서 보기 드문 천문대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천문 교육을 특색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천문대 시설을 활용하여 매년 별 축제를 열고 있다.별바라기 축제는 석정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올해에도 95%가 넘은 재학생들이 참가했다.축제 일주일 전부터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과학 교과 재구성을 통한 천문 교육을 받으며 별바라기 축제를 보다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소양을 함양했다.축제 당일에
향산중학교(교장 이경아)가 진로의 날을 맞아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진로 멘토링’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을 사전에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플로리스트, 조향사, 마술사, 패션디자이너, 특수분장사, 파티시에, 쇼콜라티에, 요리사, 3D 프린팅 전문가, 반려동물 훈련사, 성우, 댄서 등 직업인 멘토들이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직업인 멘토들은 직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여 건강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김포시가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계약 길라잡이’를 발간할 예정이다.‘계약 길라잡이’는 계약 관련 법규, 정책변화, 실무 사례, FAQ, 주간 계약 동향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관계 공무원들이 계약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료이다.김포시 회계과 박재관 과장은 “가장 문의가 많은 사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시로 변화하는 계약 환경에 적응하고 법적 리스크를 줄이며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김포시(시장 김병수) 고촌도서관이 유아프로그램 ‘임금님 귀는 토끼 귀’를 5월 11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임금님 귀는 토끼 귀’, ‘엄지 척’의 저자인 이은혜 강사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임금님 귀는 토끼 귀’ 인형극과 함께 나만의 왕관 만들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인형극 관람을 통해 이야기의 구조, 캐릭터의 특징, 이야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문학적 요소들을 쉽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여 모집은 오는 22
(재)김포문화재단이 최근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을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이는 김포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하기 위한 공연으로 1973년 창단된 국내 최고의 전문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함께 예술 감독인 민영기, 부지휘자 김소연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가곡 ‘못 잊어’, ‘진달래꽃’, 팝송 ‘What a Wonderful World’, 뮤지컬 ‘All I Ask of You’, 오페라 ‘Nessun dorma’, 클래식 명곡모음 ‘Viva classic’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김포시 체육회가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져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특히 주말인 지난 14일 치러진 이번 대회는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라라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시장은 대회사에서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로 지역 최
김포시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최근 많은 시민들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2인조, 단체전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로 지난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온 효자 종목이다.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김
“먼저 승리의 기쁨을 느끼게 해 주신 김포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더불어 김포시의원 보걸선거(라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 민주당 이희성 후보가 인사말을 전했다.그는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는 이희성의 승리가 아닌 시민분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당선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아울러 ”김포시의원으로 여,야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의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또 그는 ”김포시민과의 약속들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마음을 잃지 않고 더 낮은
김포시의회가 최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시의회의 희망찬 도약을 선언했다.김포시의회는 지난 12일 김인수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수 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시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4층 본회의장에서 ▲성악가의 축하공연 ▲표창 수여 ▲신청사 이전 기념 영상 시청 ▲주요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이뤄졌다.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단독 청사의 개청과 더불어 시민들과의 접촉점을 늘리고 시민 우선의 목표를 실현할
아이들에게 가장 멋진 존재, 히어로물 주인공.거대한 풍선 히어로와의 기념 촬영을 위해 아이들이 몰려 옵니다. 연신 'V'자 포즈를 취하던 아이는 앵글 안에 작게 나온 자신의 모습보다히어로가 제대로 나왔는지 부터 확인합니다. 위기에 처한 지구를 악당들로 부터 지켜내는 히어로들은 아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자신이 되고자 하는 힘 있고 바른 어른의 모습일 겁니다. 드디어 선택의 순간이 지나고 선택의 결과물을 마주한 오늘,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히어로들의 등장이 기대됩니다. 위기에 처한 민생 경제를 그 어떤 악당들로 부터 물리쳐주고, 이웃
공공기관 민원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포시가 악성민원에 실질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고질적 악성 정보공개청구를 방치하는 법령 정비 등 현실과 괴리가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민원처리결과에 불만을 가진 일부 악성민원인이 의도를 가지고 보복성 반복 정보공개청구를 하거나 협박과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우가 다수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우선 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의 목적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제22대 김포갑·을 국회의원선거와 김포시라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3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11일 06시 기준 89.8% 개표가 진행된 김포시갑 선거구에서는 61,773표를 얻은 민주당 김주영 후보가 53,815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박진호 후보를 제치고 재선 국회의원의 영광을 안았다. 두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53.44%, 46.55%였다. 같은 시각 88.85% 개표가 진행된 김포시을 선거구에서도 65,454표를 얻은 민주당 박상혁 후보가 53,975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를 누르고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는 갑을 지역구 모두 11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김포시는 4시 현재 61.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매 시간별로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 현재 4시 경기도 전체 투표율은 61.3%이며, 전국 투표율은 63.3%이다. 이 수치는 지난 21대 전국 투표율 총선보다 2.1%p나 높은 수치이다. 투표율은 지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이 반영된 수치이며, 김포시의 사전투표율 역시 27.1%로 지난 2020년 총선 때보다 4.
여의도로 가는길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여야 후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막바지 공약 전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박진호(국민의힘 김포갑)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9호선이 흐르는, ‘특별해지는 김포’를 김포시민 여러분 품에 안기겠다”라며 “김포 연장을 추진해 더 이상 ‘교통지옥’이라는 설움을 느끼지 않도록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이어 박 후보는 ‘지하철 2·5·9호선 동시 김포 연장’을 추진하는 이유는 70만 대도시로의 진입이 예고된 김포에 튼튼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
봄날,귀여운 산타클로스가 나타났습니다.귀여움과 달달함으로 무장한 우리집 산타클로스.쪼그마한 입으로 구름 같은 솜사탕을한 움큼 물어볼라치면입가엔 달콤한 파란색 수염이 생깁니다.“단거 너무 많이 먹으면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못 받는데... 그래도 다 먹을래?”말없이 슬쩍 미소 지으며 고개만 끄덕입니다.산타할아버지의 선물보다도 눈앞에 달콤함을 이기지 못한 순수함은사랑스러움 한도 초과입니다.아무래도 하루치 당도 초과에 대한 걱정은오늘 저녁 이를 닦는 순간부터 해야겠습니다. 어찌됐든,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에 덩달아 모두들 즐겁습니다. 그렇
하룻밤 사이 따뜻해진 기온은 거리 곳곳에 팝콘 같은 꽃잎들을 풍성하게 피웠습니다.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만발한 벚꽃 덕분에 개나리와 진달래, 노랑, 분홍, 흰색의 다채롭고 조화로운 봄을 맞이합니다.주말 계양천 나들이 길에 꽃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찾아봅니다.“엇!”벚꽃 나무 사이로 거대한 분전함이 감쪽같이 그럴 듯하게 서 있네요.매번 이곳을 지날 때마다 시각적 거부감때문에 눈살을 찌푸렸었는데...이날따라 멋진 조형물로 보이는 건 제 착각인가요?아마도산책을 하면서 봄꽃들에 취했나 봅니다.그러지 않고서는 이해 할 수 없다는 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김포를 방문해 비례대표 9번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방문은 12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정문 앞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 및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일문일답의 기자회견 방식으로 진행됐다.조국 대표는 “국민들이 4.10 조국혁신당에 바라는 점이 많다”며 ‘3년도 깁니다. 2년으로... 구원해주세요’라는 지지자의 손 팻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유세 발언에 나섰다.조 대표는 김포-서울 편입과 관련해서 “한동훈 위원장과 국회가 서울편입을 결정할 수 없다. 유일한 방법은 특별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
고촌중학교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앞두고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 4.3 사건의 희생자를 기리고 추모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수학여행 중 제주 4.3 평화 공원에 방문하여 이해를 높이고,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학생들은 각자 만든 피켓을 들고 "피로 물든 제주의 4월을 잊지 말아 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 피켓에는 제주 4.3을 잊지 말아 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아침맞이 활동은 제주 4.3 사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그날의 아픔을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사업 대상과 검사 운영일을 확대한다.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20~64세 시민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로,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항목으로는 체성분, 복부둘레, 공복 혈당, 콜레스테롤 4종이며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상담 및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대사증후군이란 한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