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형록)가 금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40대 보유)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등이 펼쳐질 예
김포경찰서가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해 한방병원과 의료지원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이날 양형용 대외협력국장의 사회로 열린 협약은 김포경찰서 범죄예방과 직원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과 피부·한방치료, 비만·성장클리닉, 통합암센터 진료비 감면 혜택과 응급상황 발생시 타 기관의 환자 후송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행활안전 협의회 신석균 회장은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와 춘의생한방병원이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의료협약을 맺고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을 든든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큰힘이 됐다”며 “오장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는 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서명인 수가 한 달 남짓만에 10,000명을 돌파하며 증명됐다.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가 유치에 꼭 성공해서 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세계인에 알리게 됐으면 좋겠다”, “이번에 꼭 유치에 성공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산업 및
김포시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이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항공사, 어디까지 아니?’를 오는 5월 11일 토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강의는 ‘누가 내 꿈을 훔쳐 갔을까?’,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의 저자이자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 전임강사인 김하준 작가가 진행한다.‘항공사, 어디까지 아니?’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사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다. 꿈에 대한 편견을 인식하고 항공사의 여러 직업을 이해해, 승무원과 기장에 국한되지 않은 나만의 꿈을 키우는 데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에서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여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포고용센터, 김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김포시 노동권익센터 등이 참여한다.행사에는 생산, 영업, 연구개발, 버스운전사, 요양보호사 등 30개 기업이 참가하여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총 540여명에 달한다.현장면접 외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
김포관내 초중생들이 최근 펼쳐진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17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실시한 김포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선발된 김포 학생 대표 선수(10개교 38명)들은 이번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2로 종합 우승(총점 114점)을 달성했다.따라서 주요 입상 선수는 ▲ 남초 4학년 4x100mR 1위(하늘빛초 정하준, 사우초 오준혁, 유현초 박도윤, 솔터초 허성진), ▲ 여초 4학년 4x100mR 1위(김포서
김포시가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세계인들과 소통에 나섰다.특히 지난 4월 캄보디아 크메르 공동체 주관으로 이뤄진 캄포디아 쫄츠남 설명절 행사가 이뤄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16일 김포시는 지속적인 상호문화소통 속에 이번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이사비 축제를 갖고 주민들과 줌머인들의(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 선주민)문화 연대 및 상호문화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김포시가 보이사비 축제를 갖는 것은 줌머인들의 민족·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민들과 문화적으로 교류를 하는 데에 의의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분다)는 지난 12일 김포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낭수, 황창연)와 함께 김포터미널 대로변에 봄꽃(데이지, 비올라 등) 2400여 본을 식재했다.이번 봄꽃 식재는 유동 인구가 많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김포터미널 부근 보행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가을에 식재한 국화을 정리하고 다채로운 색의 데이지와 비올라를 심어 김포본동의 봄을 화사하게 밝혔다.새마을부녀회 김낭수 회장은 “항상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김포본동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시
이환승(교통안전공학박사, 김포도시교통포럼 대표)김포시는 수도권 도시 중에서 교통이 제일 열악한 도시가 되었다.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지나온 과정이 있듯이 김포시의 교통문제 역시 뼈아픈 과거가 있었다.그 핵심은 도시교통 정책 결정자의 도시교통에 대한 비전문성이다. 정책 결정자들이 모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모든 산업 분야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도시교통에 대한 비전문가들이 어떤 중대한 정책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관련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자문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최근 지역발전과 다음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통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6일 민주평통은 양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활동 상호 지원,국내 통일 관련 프로그램에 학생들 참여 등의 목적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김현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전통의 명문사학 통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통진고등학교의 협조로 지난 5월 해병대 주니어 ROTC와 함께 철원 안보
김포시가 15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김포경찰서와 함께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2주차장에서 관내 통학 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유치원, 학원 등의 차량 48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표 작성 후 지적 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차
석정초등학교(교장 강연희)에서 아름다운 봄의 하늘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2024학년도 석정 별바라기 축제’를 개최했다.석정초등학교는 학교에서 보기 드문 천문대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천문 교육을 특색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천문대 시설을 활용하여 매년 별 축제를 열고 있다.별바라기 축제는 석정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올해에도 95%가 넘은 재학생들이 참가했다.축제 일주일 전부터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과학 교과 재구성을 통한 천문 교육을 받으며 별바라기 축제를 보다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소양을 함양했다.축제 당일에
향산중학교(교장 이경아)가 진로의 날을 맞아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진로 멘토링’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을 사전에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플로리스트, 조향사, 마술사, 패션디자이너, 특수분장사, 파티시에, 쇼콜라티에, 요리사, 3D 프린팅 전문가, 반려동물 훈련사, 성우, 댄서 등 직업인 멘토들이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직업인 멘토들은 직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여 건강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김포시가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계약 길라잡이’를 발간할 예정이다.‘계약 길라잡이’는 계약 관련 법규, 정책변화, 실무 사례, FAQ, 주간 계약 동향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관계 공무원들이 계약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료이다.김포시 회계과 박재관 과장은 “가장 문의가 많은 사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시로 변화하는 계약 환경에 적응하고 법적 리스크를 줄이며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김포시(시장 김병수) 고촌도서관이 유아프로그램 ‘임금님 귀는 토끼 귀’를 5월 11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임금님 귀는 토끼 귀’, ‘엄지 척’의 저자인 이은혜 강사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임금님 귀는 토끼 귀’ 인형극과 함께 나만의 왕관 만들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인형극 관람을 통해 이야기의 구조, 캐릭터의 특징, 이야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문학적 요소들을 쉽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여 모집은 오는 22
(재)김포문화재단이 최근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을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이는 김포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하기 위한 공연으로 1973년 창단된 국내 최고의 전문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함께 예술 감독인 민영기, 부지휘자 김소연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가곡 ‘못 잊어’, ‘진달래꽃’, 팝송 ‘What a Wonderful World’, 뮤지컬 ‘All I Ask of You’, 오페라 ‘Nessun dorma’, 클래식 명곡모음 ‘Viva classic’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