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통령실 부속실 전 선임행정관이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출마에 나선다.국민의힘 김보현 김포갑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2시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의 새로운 도약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김 예비후보는 "5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168석의 거대 야당은 민생 살피는 것이 아닌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특히 김포의 최대 현안인 서울 편입과 함께 자족도시 김포로 성장해나가는 지름길을 터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김포시 풍무도서관(관장 이연화)이 특화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을 2024년 1월 11일부터 2024년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은 풍무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와 3D펜을 예약 후 자유롭게 사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전에 장비 이용방법을 숙지해야 하며 체험 시 안전 이용 교육을 1회 진행 후 이용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견학, 체험탭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
김포시가 가수 진시몬, 가수 나비, 가수 코나테 이브라힘&문희, 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등 3명1팀을 지난 24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기존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안지환 성우,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황우림·영지 가수, 양은별 국악인 등과 함께 김포시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현재 김포시는 이번에 위촉된 3명 1팀의 신규 홍보대사 외에도 13명의 홍보대사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김포시에서 태어났거나 김포에 대한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62일간의 나눔릴레이-나눔의 기쁨’에 취약계층을 지원키 위한 2천만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정석)은 지난 22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사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전달했다.깜짝 나눔릴레이 성금은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1년 동안 힘들고 고생한 공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기 위한 송년회에서 이정석 이사장이 이날 함께 참석한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두정호 읍장에게 전달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
김포시가 관내 환경오염 배출업소 2천515개소에 대한 점검을 벌인 결과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349개 업체를 적발했다.25일 시에 따르면 그 동안 신도시 개발 등으로 도시지역이 확대되면서 쾌적한 생활 환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물류 등 지리적인 입지에 따라 공장과 제조장이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다.하지만 그 동안 가시적인 위반사항을 적발한 시는 이번에는 처분하는 것 외에도,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실제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지 현장에서 측정해 분야별로 오염도검사를 강화했다.더구나 악취 분야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접경지역 생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10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생태탐방로에 10년 전 철거된 트리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 대형트리가 탄생했다.애기봉에 시민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맞이한 것은 1953년 개관 이래 올해가 최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으로,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인 군과의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성과다.행사에 함께 한 시민들은 “선물같은 크리스마스”를 맞
‘2023년 경기도사회조사’ 결과 경기도민의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은 39분이며,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으로 평균 출근 시간의 1.7 배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3만 1,740가구 내 15세 이상 6만 2,257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등 6개 부문에 대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15세 이상 도민 10명 중 6명이 출근을 하고 있으며 출근 지역은 거주하고 있는 시군이 54.5%로 가장 많고, 도내 다른 시군 21.
치매 증상이 있는 고령의 노인이 새벽에 집을 나섰다가 무려 13시간 넘게 길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 끝에 구조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4시께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채 집을 나선 A씨(80, 여)가 가족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이 탐문 끝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날 신고를 접수한 경찰서 형사 과장과 강력계, 초동 대응팀 등이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일원 등을 수색해 한 주택 골목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다.사실상 치매 노인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으
불법 건축물을 신축해 임야를 훼손하는 행위가 추인허가제도(사회적 손실 감안 정식 허가) 절차를 통해 허가받는 식으로 악용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0일 김포시와 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김포시 월곶면 일원 1141m²에 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건축물이 신축돼 지난해 12월 주민들에 의해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월곶면 사무소는 행위자인 A씨에게 행정 절차에 따라 임야 훼손 건축물에 대한 원상복구 처분 사전 통지를 2차례 실시했다. 하지만 A씨는 이행하지 않아 면사무소 측은 고발조치로 이행강제금과 벌금을 부과했다.이후 A씨는 면사무소의 잇따
김포시가 연일 서울 통합 추진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지난 20일 김병수 시장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만나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적으로 건의했다.이에 시는 건의문에 ▲김포-서울 통합 관련 주민여론조사 결과 ▲김포시의회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 찬성 결의안’ ▲행정구역 변경 실태조사 등을 함께 담아 제출했다.이에 앞서 주민투표는 지난달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목적으로 국회에 발의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김포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중 한 곳인 김포아이제일병원에서 오는 1월 1일부터 평일 23시까지 야간진료를 확대 실시한다. 김포아이제일병원의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11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김포시는 취약시간 진료여건 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 5월 17일 전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를 지정하고, 2023년 6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그러나 당초 계획과 다르게 병의원의 인력난과 운영 손실 우려로 휴일 진료만 운영하면서, 평일 야간진료가 이행되지 않아 평일 소아 경증 환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태욱, 정영순)는 지난 15일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와 성금 130만원을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권태욱, 정영순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이 모두 행복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 며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8일 제22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4일부터 25일간 진행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김기남·오강현·정영혜·김현주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이날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약 141억원이 감소한 1조 7,642억원(기정예산 대비 약 0.8% 감소)의 규모로 원안대로 가결됐다.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정확한 세입추계를 위한 대책 수립·시행 ▲주요 변경사업에 대한 충실한 사전설명 등을
대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순애)는 지난 19일 대곶면해병대전우회(회장 민경준)와 기탁식을 진행했다.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곶면 해병대 전우회는 대곶면의 축제나 행사 시 주차관리를 지원해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게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금번 기탁에서는 일일찻집으로 모인 100만 원을 전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해병대전우회 민경준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촌읍 노인회 조인호 회장은 지난 19일 고촌읍(읍장 이창우)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조 회장은 “고촌읍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평소에도 조인호 회장은 따듯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늘 앞장서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어왔으며, 이번에도 큰 성금을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줬다.고촌읍행정복지센터 이창우 읍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조인호 회장님께
석정초등학교(교장 강연희)는 지난 19일 ‘감사의 사랑 나무 꾸미기’ 활동을 운영했다.‘감사의 사랑 나무 꾸미기’활동은 학생들이 23년도 학교 생활을 돌아보며 우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나만의 소원 장식품을 만들어 보고 태양광을 활용한 빛을 내는 전구와 함께 아름답게 트리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석정초 별누리 자치회에서는 지난 9월, 회의를 통해 행사 아이디어를 냈고 교직원 뿐 아니라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계획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됐다.참여한 학생은 “친구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27일 수상할 예정이다.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대중교통 수요 증대 및 이용 활성화, 다양한 교통정책을 통한 시민만족도 높은 교통안전체계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됐다.김포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곳 중에서 경쟁했으며, 이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교통부문의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
김포시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위해 선별진료소가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 선별진료소 운영중단은 2020년1월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천441일 만이다.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세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고위험군 보호 정책은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 장기이식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