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이르면 오는 3월 신청사에 이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시의회가 이전하게 된 배경에는 그동안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시청 본관 옆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협의체 위원을 뽑는 주민대표 보궐선거가 투표권이 없는 지역의 주민이 참여한 채로 진행되는 등 ‘깜깜히 선거였다’라는 의혹이 제기됐다.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양촌읍 주민들에 따르면 21명으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인천서구 의원 2명과 김포시의원 1명이 당 현직으로 하고 환경 전문 교수 2명,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고시지역에 있는 주민대표 16명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추천되면 사장이 대표위원으로 위촉하는 방식이다.대표위원은 임기가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폐기물 처리시설 주민감시 요원의 추천과 지역주민을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 및 시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민선8기 두번째 조직개편이 1월 1일자로 시행됐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및 행정의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이다.기획조정실을 신설해 기획, 예산 및 행정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국별로 유사업무를 통합, 정책부터 시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정비됐다. 아울러, 한시 기구는 폐지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정책팀을 신설해 정책역량을 강화했다. 젊은 김포에 맞게 반려문화팀을 신설하고, 70만 대도시로 향하는 김포답게 해
김포시가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코로나19 노바백스 XBB.1.5 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XBB변이에 대응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접종이 가능하다는 것이 보건소의 설명이다.4일 김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은 12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접종할 수 있다.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김포시가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가 휴일 뿐 아니라, 평일에도 야간 오후 11시시까지 진료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이는 전국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의 주 7일 운영은 김포시가 지속적으로 병의원 관계자의 의견 청취와 적극 독려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소아 진료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 12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운영을 시작해 왔지만, 당초 계획과 다르게 병의원의 인력난으로 휴일 진료만 운영했다.하지만 올 1월 1일 부터는 3개소 모두 달빛어린이병원의 취지에 맞게 운영하게 됐다. ▲히즈메디병원은 평일 오
김포시에 1일자로 신임 김규식 전 경기도 광명시 부시장이 취임했다.김규식 부시장은 취임 당일 마산동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으로 시무식을 마친 후,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의회를 방문해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와의 협조를 부탁하고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김 부시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골드라인 도시철도 현장 점검을 갖고 관계기관과 혼잡 완화 및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회의에서 김포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 현황을 보고 받고 혼잡률 개선대책 추진 현황과 골드라인에 탑승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
한선 제15대 김포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한 선 서장은 2003년 간부후보 12기로 최초 여성 간부로 소방에 입문,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하면서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시흥소방서장을 거치며 지휘관부터 소방정책 기획부서까지 두루 역임한 바 있다.또한 지난해에는 선진국형 소방 정책연구를 위해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교 마틴 스쿨(Martin School) 국제공공정책과정(IPPMI)를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선 서장은 “소방서비스의 연속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전임이 추진했던 업무와 성과를 이어받아 대원들의 근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변화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청사진의 토대를 다진 계묘년이 지나고, 김포의 새로운 성장이 기대되는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라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김 시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무한한 성원을 보내며 힘을 모아주신 시민분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렸다.2023년도 김포시는 “어려운 국제정세와 연이은 물가상승 속에서도, 시민 모두의 힘으로 최초와 최고, 최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걸어왔다“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경기도 31
어느덧 계묘년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채, 함박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마치 깨끗한 다음해를 맞이하는 듯 다사다난했던 2023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갑진년은 60간지의 41번째에 해당하는 해로, 갑(甲)이 청(靑)의 색을 띠어서 갑진을 청룡이라고 칭한다는군요. 용은 12지신 가운데서 권력, 힘, 행운을 상징합니다.내년에는 김포 매일 뉴스 독자님께 강한 행운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한 해를 보내는 마음은 아쉬움이 가득 남지만 다가오는 대망의 2024년 갑진년을 생각하며 새로운 희망의 꿈을 꾸어 봅니다.김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3년 마지막으로 교부되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6억원 9천만원을 추가확보했다. 지난 9월에 교부받은 34억원 4천만원에 이은 성과로 2023년도에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91억원 3천만원에 이른다.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46억원과 재난수요 11억원으로 현안수요로는 ▲보훈회관 건립비 9억원 ▲고촌 신곡 축구장 조성사업비 5억원 ▲자전거도로 정비 3억 2천만원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비 15억 7천만원 ▲대곶면 공공목욕시설 건립비 5억원 ▲시도12호선 도로확장공사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년도에 달라지는 행정서비스를 반영한 ‘가족관계등록민원 후속절차 안내문’과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활용한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안내문’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등록민원 후속절차 안내문이란, 가족관계등록 관련 신고(출생·사망·혼인·개명·입양) 이후 정보 부재에 따른 시민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출산축하금 ▲부모급여 ▲화장장려금 ▲취득세·상속세 신고 ▲임신축하금 ▲신분증 및 명의 변경 등 각종 생활 혜택과 여러 기관에 산재한 필수 신고사항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등급을 유지한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 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6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민원 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 소속 직원이 응답한 부패 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평가 결과 김포시는 작년 대비 1.0점이 상승(체감도 0.7 상승, 노력도 4.6 상승)한 79.3점을 받았으며, 작년과 동일한 3등급을 유지했다.올해 김포시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29일 본회의장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3년 한 해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종무식은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유공 직원 시상, 영상 시청, 송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시상식에서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계순 의원과 김종혁 의원이 공로패를 전달받았으며, 의정 및 시정 분야 발전에 공헌한 김용혁·김수연·박지수·박소연 주무관은 유공 직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어 김인수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김포시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학병원 유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현 김포갑 당협위원장)과 인하대학교 측 관계자들은 28일 ‘박진호 예비후보 캠프 사무소’에서 만나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박진호 예비후보 캠프 사무소를 찾은 인하대 측 관계자는 권영목 사무처장과 인하대학교의료원 측 이택 병원장(의료원장)·김웅희 대외부총장 등이다.50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포는 그 위상에 맞는 보건인프라를 확보하지 못한 실정이다.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병
28일 박상우 신임국토부장관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출근 혼잡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직접 탑승해 (구래~김포공항) 승강장 대기 및 열차내 혼잡 등을 합동 점검했다.시는 이번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김포골드라인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개 행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병수 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대광위 상임위원, 철도안전정책관, 광역교통운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의 현장의견을 청취했고, 박 국토교통부 장관은 관계자들과 혼잡 완화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김포
김포경찰서는 엄마와 동생에게 화가 난다는 이유로 아파트에 사는 자신의 방에 종이를 모아 놓고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A(18)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A군은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께 김포시 한 주거지에서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분노조절장애 등 정신병력이 있는 A군은 이날 엄마와 동생에게 화가 난다는 이유로 홧김에 아파트 거실과 작은방에 종이상자와 옷 등에 불을 붙였다 불길이 번지자, 번진 불길에 놀라 동생과 서둘러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화재 연기로 놀란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기
28일 오전 10시 김포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클린사업소 두철언 소장 퇴임식에 가족과 내빈,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작별인사를 나눴다.이날 두 소장은 퇴임사에서 “고향 김포에서 공직을 시작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선·후배 공직자들이 베풀어준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35여 년간 후회 없는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기에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인사를 전했다.이어 김포가 고향인 두 소장은 “김포시의 과거의 모습을 되새기고 오늘의 행복을 즐기며, 내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
국민의힘 당원협의회가 뿔났다.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당 공보국 명의로 '김포-서울 편입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브리핑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원협의회가 발끈했다.27일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구래동 홍철호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도·시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은 "더불어민주당은 더 좋은 곳에서 더 잘살고 싶은 50만 김포시민의 꿈을 더 이상 짓밟지 말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 김포 갑·을 당원협의회 측은 김포-서울 통합과 관련한 민주당의 공식 브리핑에 대해 최소한의 사실 관계나
갑진년 새해 소망을 담은 해맞이 행사가 김포시 하성면 봉성산에서 개최된다.27일 김포시체육회는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4년 봉성산에서 새해 일출 감상과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시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해맞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오전 6시 30분 봉성산 입구(가톨릭문화원 내)에서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는 봉성산 정상으로 이동 후, 새해맞이 모듬북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등 새해를 기념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