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장준형, 이하 하나센터)가 2024년 장애인권과 자립의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자립지원교육 수요처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교육대상은 김포시 관내 장애인이 이용 또는 거주하는 복지시설과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이며, 자립의지 및 자존감 향상, 자립의 막연함과 두려움을 줄여주기 위한 심리적 안정 등의 내용 담은 교육으로 진행된다.하나센터는 2018년부터 장애 당사자 인권강사를 직접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으로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시·청각 자료로 전달력과 이해
김포FC가 2024 시즌을 위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2024 시즌에는 김포FC가 '선덜랜드 오브 스코틀랜드'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는데, 이는 김포의 도전정신과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하고자 했다. 구단의 캐치프레이즈인 'Beyound The Limit'의 의미처럼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강조했다.이번 유니폼의 메인 패턴은 김포FC 감독 고정운 감독을 모티브로 하여 적토마와 구단의 고유인 녹색을 조화롭게 형상화했다. 특히 팔 부분은 달리는 말의 갈기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말의 특징인 힘과 스피드를
김포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 기관 등이 잇따른 기탁 선행이 줄을 잇고 있어 추운날씨에 훈훈한 순풍이 일고 있다.최근 김포시 하성면 박경애 면장에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금강레미컨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10kg 15포를 전달했다.올해 설립 36주년을 맞이 하고 있는 금강레미컨은 매년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오는 등 지역육성을 위해 백야장학재단을 별도로 설립해 매년 수천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지원 하고 있다.백미를 전달 받은 박경애 하성면장은
김포지역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늘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김포사랑운동본부가 최근 이사회에서 제 8대 이사장으로 이상직(59)중앙선설 대표를 선출했다.최근 이사회를 갖은 김포사랑운동본부는 만장 일치로 이상직 대표를 제 8대 이사장으로 지목했다.이에 따라 김포사랑운동본부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이사장 이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시가 고도제한을 무시하고 아파트를 건설한 시공사와 감리단 등을 고발한 가운데, 경찰이 관련 자료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12일 경찰에 따르며 김포국제공항 반경 4㎞ 이내 고도 제한(해발 57.86m)을 60여㎝ 넘기면서 사용승인 불가로 입주가 지연돼 논란이 일자 시는 시공사를 고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이 건축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시공사와 감리단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주택법과 건축법 위반 혐의를 들여다본 경찰은 김포고촌역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시공사 공동대표 2명과 감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가 과체중 이상이거나 복부비만 등 체중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비만프로그램 '뱃살과 헤어질 결심'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로 운영되며, 1기는 3월 11일부터 시작하여 10주간 진행 예정이다. 기수당 성인 20명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해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및 건강습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으로 구성된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영양교육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식단 상담을 진행한다.비만은 단순한 체중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철거에 따른 대체 시설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에 지난 8일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철거 대상이 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건립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부지선정 공모중임에 따라, 이를 김포시로 유치해 지역은 물론 빙상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결정이다.김포시는 국제공항에 인접해있으며,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뿐 아니라 GTX를 비롯한 광역철도망과도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국내외에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특히 기존
2024 갑진년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조카의 세배가 어찌나 귀여운지대견한 마음에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어설픈 발음으로 정확하게 내 뱉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 첫날의 시작을 너무나 기분좋게 만드는 아이의 순수함과 행복함에올 한해 복이 데굴데굴 굴러들어올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설.날'이라 부르나 봅니다. '설레이는 첫날'.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 지 몰라들뜨고 두근거리는 마음...똑같은 일상이지만 매일이 또 다른 시작점이 되는 첫날...2024년도에도 설레임 가득한 일상이데굴데굴 대복(大福)으로
설을 이틀 앞둔 5일장 풍경. 시장 입구에서부터 나는 고소한 음식 냄새, 갓 만든 따끈한 간식,여기 저기 손님들 주목하게 만드는 상인들의 호객 소리까지...어느때보다도 북적이는 사람들의 소란스러움이 정겹게 느껴지는 곳입니다.차례상에 올릴 나물 몇 가지, 각종 야채, 갖가지 과일, 반찬거리 등명절에 필요한 음식들을 꼼꼼히 살피며엄마의 뒤를 따릅니다. 역시나 두 바뀌 정도는 둘러봐야 알차게 돌아봄직 합니다. 다들 어려운 경제 상황에 쉽게 열리지 않는 지갑이지만,명절을 앞둔 5일장엔 활기가 넘칩니다. 더불어양손 가득 장바구니에 무겁게 들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풍무동상공인협의회(회장 이경래)에서 고보습 핸드크림 1,530개를 기탁한데 이어 사단법인 일만장학회(회장 이종찬)가 천연 클렌징 비누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풍무동상공인협의회 이경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회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일만장학회는 김포시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위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명희, 민간위원장 조인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저소득 아동가구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올해로 5년째 추진하는 ‘설명절 꾸러미 배분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한다. 행사에 필요한 재원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다.마산동 협의체 조인서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가족과 나눠먹으며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면 좋겠다. 동참해주신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7일 장기역 일원에서 김포소방서 등 5개 단체와 함께 안전한 설 연휴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법 및 소화기 설치 의무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설 연휴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인명피해가 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소화전 반경 5m 불법 주정차 금지 ▲차단밸브 점검 ▲소화기 작동법 바로 알기 ▲소화기 구비 및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강조했다.김포시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모여준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모두가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5일장(북변 공영주차장 내)에서 명절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하여 道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 직원 및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 명절 성수품 중 16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의 물가 동향을 살폈으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한편, 김포시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을 정하여 건전한 거래질서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에서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 지원을 위한 자립기술훈련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전문 학원 내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28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4시~17시까지 수업 진행 예정이다.참여모집은 7일부터 오는19일 14시까지이며 대상자는 만15세 이상 만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는 지난 6일과 7일 2일간 설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사우주민자율청결 봉사대를 주축으로 사우동 청소 취약지역 및 생활권역인 돌문‧사우 상가, 빌라‧연립 지역을 중점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이면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서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 귀향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사우주민자율청결 봉사대는 사우동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봉사대로 2021년부터 사우동의 청소 취약지역 구간
우리 고장에 잠들어 계시는 조상님들의 보금자리에 이장단협의회가 설날을 맞이해 환경정비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7일 대곶면 이장단 협의회 10여명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마을 공동묘지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는 대곶면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원지리, 송마리 묘지 등을 청소했다.또 이들 이장단협의회는 설 성묘로 묘지 진입로 길목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최종필 이장단협의회장은 “설 명절 연휴 주민과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합니다 배움에 나이가 있나요”김포교육지원청이 지역문자해득심사위원회에서 2023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초등 3단계 이수자 18명의 학력을 인정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학교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학력 인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의무교육에 준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그 동안 김포시평생학습관과 마송중앙초등학교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과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 '민원후견인제'를 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 청각·언어장애인, 노약자 등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이다.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민원인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민원처리담당자 3자 통화 방식으로 러시아, 몽골어 등 15개국 언어를 제공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09:00~18:00)까지 운영된다. 다만, 통역사 근무일정에 따라 요일별 지원되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초등돌봄 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개소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이번 위탁대상시설은 2024년 상반기 개소예정인 데세리브점(김포한강데세리브아파트, 18호점)과 하반기 개소예정인 고촌자이점(고촌센트럴자이아파트, 19호점)이다.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6일 제231회 임시회를 하루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했다.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구성의 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조사특위는 위원장에 한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6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38일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증인(참고인)으로부터 증언을 청취하는 등 조사에 필요한 일체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풍무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