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형록)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40대 보유)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 돼 연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육성 및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계한 북부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심사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대상지로 선정됐다.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군하숲길 등 한강하구 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가 외국인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중앙부처 등에 제안하고 있다.김포시는 2023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및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 통지 의무화’를 건의했다.내국인 아동은 국민으로서 의무교육 대상자이므로, 취학의무가 있어 취학통지서가 발부되며 취학통지서에는 해당학교, 예비소집일, 입학일 등이 안내되지만, 외국인 아동의 경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 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김포시는 이를 엄연한 차별적 정책으로 인식하고, 한국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8일에 입주 예정자 사전방문을 앞둔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해 세대를 포함한 단지 내 시공상태 및 사전방문 준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택법에 따른 입주자 사전방문 제도는 입주 예정자가 미리 세대 내 하자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공사가 사용검사 전 또는 입주 전까지 하자 조치를 하여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주택법은 오는 7월부터 아파트 내부 공사를 마쳐야 입주자 사전방문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법령 개정 전이라도 입주민과 시공사 간의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가 지난 18일 일자리경제과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시장 확대에 따른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가공·검수하는 데이터라벨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개설했다.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엑셀 △포토샵 △파워포인트 △데이터 수집·가공·검수 실무 △직무소양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 13일까지 총 1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경기도가 지역 내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역량강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 김포시는 '김포, 문화자치로(路) 꽃피다'라는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 최종 선정 결과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해 1년 간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자치사업 전문가를 위한 ‘문화자치 교육 강화 컨설팅’과 시민 주체들의 단계별 맞춤교육을 통해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문화자치 키움학교’, 지역에 필요한
김포구래초등학교(교장 서재민)가 지난 17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 수상레저 체험장에서 수상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5학년 2개 학급은 이날 수상안전교육, 체험선, 카약, 수상자전거 타기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한 기초 소양을 습득할 수 있었다.특히 올해부터는 체험선을 타고 한강갑문을 통해 아라뱃길에서 한강으로 나가볼 수 있어서 한강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색다른 체험 기회가 주어졌다.한편, 아라마리나 수상체험은 김포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과 현대로템 주식회사 이용배 사장,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자회사(김포골드라인SRS㈜) 이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차기 운영사는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존 운영사로부터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소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어린이날 주간 특별기획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를 선보인다.'개굴개굴 고래고래'는 ‘2021 ACC 아시아 창·제작 시리즈’로 선정돼 창작된 작품으로, 2021년 춘천인형극제에서 대상을 수상, 2022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2023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 작품으로 그 우수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공연은 베트남 전래동화 ‘개구리가 울면 왜 비가 내릴까?’를 바탕으로 개구리 구르구르가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비에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12일과 17일 사흘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 세탁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불 세탁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세탁하지 못하는 이불을 수거해 세탁해주는 복지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거환경 및 위생 상태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탁한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불 부피가 크고 세탁을 하더라도 건조하기가 힘들어서 계속 미뤄왔는데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조영희 위원과 김철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풍무도서관 일원에서 ‘2024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시는 금년도를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책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전시, 이벤트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대폭 늘렸다.행사는 당일 10시에 시작되며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과 이벤트 코너등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공연마당에서는 제이엠댄스팀, 김포시문화예술단이 함께하는 댄스공연과 탑스틱팀의 난타공연, 경기아르떼플루트앙상블의 플루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체험마당에서는 도서관별
김포시 월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오규)는 지난 17일,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2종합사회복지관 마을지원팀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막1~2리 마을 주민 약 20여명을 모시고 고막2리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는 △혈압·혈당 측정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한 복지정보 안내 △복지관 소개 및 주민 인터뷰 △웃음 건강 체조 등의 알차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난달 27일 군하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권역 경로당을 순회 방문,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날
고촌고등학교(교장 양현주)는 4월 16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세월호 10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잊지 말아야 할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추모 메시지 쓰기, 노란 리본 달기, 텀블러에 그림그리기, 음악 공연 등을 기획했다.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추모 그림에 마음을 하나로 모아 메시지를 작성하고 리본을 다는 추모행사에 차분한 모습으로 참여했다.학생자치회 회장은 “안전의 중요성과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는 계기가 됐다"며 친구들
월곶면 주민자치회(회장 정해곤)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포내천 환경조성을 위한 꽃길 정비에 나섰다.월곶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포내천. 산책로 일대에 조성한 꽃길에 월 2회 이상 지속적으로 포내천변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포내천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월곶면 주민자치회 정해곤 회장은 “월곶면의 대표적인 산책 장소인 포내천에 오는 5월에도 금계국 식재와 야자매트, 의자 등을 설치해 편안한 산책길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클린데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16일 화요일 부터 6월 8일 토요일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2024년 한옥마을 첫 번째 기획전시 '들여다보기'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환경적, 공간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아트(ECOART) 전시로 기획됐으며 예술의 관점에서 기후위기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온 이진경 작가와 정민제 작가가 참여한다.창작 3동에서는 이진경 작가의 '풍경이 끝난 곳에서의 풍경-盡景山水' 전시가, 창작4동에서는 정민제 작가의
경기도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는 김포시와 양평군 2개 시군이,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는 고양시, 가평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