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해당 사업이 2023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사업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이 단계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본 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사업비 4조8700억원을 투입해 4,919천㎡(약149만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단계부터 수소 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자와 열섬 완화, 물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2만여건, 705억원 부과 했다고 밝혔다.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7월과 9월에 부과된다.이달에는 주택분 재산세 1기분(50%)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분이 부과되고, 오는 9월에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작년 45%에서 공시가격 3억이하 43%. 3억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초과는 45%로 추가
김포교육지원청 마송중앙초등학교(교장 나경옥)는 지난 5일 학생자치회가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주제로 공익광고를 만들어 배포했다고 전했다. 마송중앙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포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만들어서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지난 4월에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생활규칙과 관련한 광고를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생활 수칙을 만들고 이를 홍보하는 공익광고를 만드는 일이 쉽지 않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김포교육지원청 양도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채미나)가 지난 28일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으로 ‘오늘은 줍킹하기 좋은 날’ 행사를 실시했다.‘줍킹’이란 쓰레기를 ‘줍다’와 ‘워킹’(Walking)이 합쳐진 말로, 양도초 학부모회는 학교에서 출발해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함께 걷는 활동을 통해 신체 활력 증진 및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양도초 학부모회 회원들과 시니어클럽 등 20여 명은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학교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학교 환경을 위한 작은 실
김포시립 양곡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_자연 속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확산과 주민들의 인문학 향유를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자연 속 인문학 산책’은 선조들이 가꿨던 정원과 현대의 숲, 지역 공원과 집의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연에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총 11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1부에서는 ‘한국 정원 기
김포교육지원청 하늘빛초등학교가 지난 23일 교내 야외무대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등굣길 하늘빛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학생 주도의 문화 예술 활동인 이번 행사는 공연 기획에서부터 진행까지 학생 자치회가 주축이 돼 진행됐고, 학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공연 중계를 통해 교실 내에서도 ‘하늘빛 버스킹’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이날 공연은 지난 5월 버스킹에 참가한 1, 3, 5학년 학생들에 이어 2, 4, 6학년 학생들의 무대가 주축이 되었다. 총 7팀, 1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노래, 댄스 등 음악에 맞춰 눈 가리고 큐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한 ‘통진두레단오제’가 지난 24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펼쳐졌다.특히 이는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음력 5월 5일)를 기념하고 있는 이 행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김포통진두레놀이의 공연으로 시민들은 주말 아침 시간 임에도 불구, 공연마당을 꽉 채우며 공연의 흥을 돋웠다.이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예천공처농요, 경기민요, 조선마술사, 말뚝이변검 등 전통 공연이 차례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씨름한마당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생들의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가 펼
김포시가 최근 김포FC솔터 보조축구장에서 김포시청FC와 네팔FC 간의 특별 친선 축구 경기가 치러졌다.특히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내·외국인이 동시 참여해 ‘문화소통 프로그램’ 하나로 교류의 장이 됐다.이는 김포시에 외국인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상호인식개선, 문화교류 등 내·외국인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글로벌슈팅스타’ 같은 다양한 친선 행사를 가졌다는 데 의미가 크다.글로벌슈팅스타는 앞서 지난 4월 김포소방서와 베트남 간 1차 경기로 베트남 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2차는 5월 메트로자이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먹는물검사기관(소장 박정우)’가 2023년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소 먹는물검사기관’은 이번에 국제숙련도 시험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참가했으며 중금속과 농약류,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온 성분 등 먹는물 분야 총 17개 평가 항목에서 전부 ‘적합(만족)’ 판정을 받았다.‘ERA’는 전 세계
김포시립도서관(관장 이연화) 마산도서관이 7월 13일부터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B급 언어, 사춘기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산도서관의 KDC 인문학 기행 언어편 ‘B급 언어, 사춘기를 만나다’는 사춘기를 위한 말 수업으로, 청소년이 사용하는 비속어와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강의는 ‘사춘기 맞춤법 수업’을 집필한 권희린 작가가 진행한다. 권 작가는 비속어 대체어 만들기, 맞춤법 테스트, 롤링 페이퍼 쓰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1차시 ‘비속어는 나쁜 말인가요?’와 2차시 ‘맞춤법이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김포콜택시’ 앱 서비스를 지원한다.‘김포콜택시 앱’은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play 스토어’에서, IOS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다운로드 후에는 앱을 열어 좌측 ‘앱콜’ 버튼을 누른 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우측 버튼을 누르면 외국인 또는 노약자 전용 원터치 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콜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김포콜택시' 앱을 이용하면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택시를 잡을 수 있다.
"정기분 자동차 미리내고 공제 받으세요" 김포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9,257건 166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매년 6월 자동차세는 정기분으로 6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건설기계가 부과대상으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1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고,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나 화물차 등의 경우에는 1년분의 자동차세가 부과된다.하지만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고, 연초에 연납을 하지 못한 시민은 6월 말까지 2기분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은 ‘6.25 전쟁 기록 사진 전시회’가 보름 간 열린다.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지회장 이만식)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역사 안에서 ’6.25전쟁 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회원 965명을 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정전 70주년,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평화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 전시 위치는 사우역 3번 출구 시청 방향으로, 전시한 사진은 6.25 전쟁에
김포시가 최근 ‘22년 4분기와 ‘23년 1분기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및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을 접수 · 심사한 결과 장려상 3건과 노력상 1건을 선정했다.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1차 심사에 이어 제안 심사실무심의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5월 30일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13일 시에 따르면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중 ‘관광 포털 내 MBTI 유형별 여행지 추천 콘텐츠 제공’은 관광 홈페이지에서 MBTI 유형에 따라 여행지를 추천·안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흥
김포시가 여름철 환경오염행위에 따른 ‘특별감시’에 들어갔다.7일 시에 따르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8월까지 주요 하천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제조장을 중심으로 점검과 함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가 이뤄진다.이에 주요 점검사항은 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해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다.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고장‧훼손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유출 또는 환경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시켜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배출하는 업소 등이다.더구나 원료 및 폐기물의 보관이나 이
지방소득세를 내지 않으려고 부동산 매각에 의한 양도소득세 4천여만원을 아들에게 빼돌린 체납자가 체납징수 기동대에 적발됐다.27일 김포시 체납기동대에 따르면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관련 세금의 과세 시점을 예상해 본인 명의의 ‘임야 51,074㎡’를 증여 형식으로 아들에게 소유권 이전했다.하지만 체납세금을 충분히 납부 할 여력이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던 체납자가 체납 처분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재산을 은닉 했다고 판단한 체납기동대는 사해행위 취소 소송과 체납처분 면탈죄 성립 여부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여기에 본 소송을 앞두고 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후 6시 51분에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탑승, 양촌역까지 이동하며 퇴근 시간대 혼잡률을 파악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양촌역행 열차에 오른 원 장관과 김 시장은 오후 7시 25분 종착역에서 하차 후, 양촌역 관제센터에서 관계자로부터 혼잡 관리 및 비상 대응체계 등 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현장에서 만난 퇴근 시민들에게 골드라인 이용 중 느낀 불편사항과 문제점,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묻는 등 철저하게 이용객 입장에서 골드라인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총사업비 1억 6,000만 원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번 상반기 공고를 통해 총 7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56대(80%), 우선순위 7대(10%), 배달용 7대(10%)를 배정,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상반기 민간 보급사업은 이달 20일부터 구매 지원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마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영화)가 지난 17일 김포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개선 및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기업인 ㈜나우슬립(대표 김민영)의 기능성 경추베개 기탁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에 대한 후원 및 지역복지활동 등의 사업을 더욱 긴밀하고 촘촘하게 협력하여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태 김포징검다리봉사단 회장은 “업무협약 전에도 김포징검다리봉사단과 마산동은 지역 사회 내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함께 힘써왔다”라며 “이번
김포시 김병수 시장이 지난 14일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재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했다.이날 김병수 시장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골드라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머리를 맞댔다.이번 긴급회의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조속 추진’이란 궁극적인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에 앞서, 김포시가 시행 중인 긴급대책을 확대·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교통 현안이 논의된